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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진화하는 1박2일. 잠자리복불복 내던지고 당일퇴근과 5시간 산행으로 극과극에 몰빵하는 기획의 힘 ㅎ 이럴거면 복불복과 게임도 없애뿔지 하다가도 1박2일 여행하는 재미는 결국 삼시 세끼 먹는거랑 잠자리니까 ㅎㅎㅎ 어쩔수없는 시그니춰 복불복과 게임가지고 고민이 많은 제작진의 고충이 초큼~ㅎ 이해되었다고 할까? ㅎㅎㅎ 그래도 우리 여섯 1박이들이 넘나 진지하게 임해주고 있어 리얼리티가 사는 거다. ㅎㅎ 그러니까 딘딘! 얍삽하게 엉아들 뿌리치고 퇴근한거 용서해줄께 ㅎㅎ 이제 3년차 시즌4. 시간이 흐를수록 반가운 인연들도 쌓여간다 ㅎ 다시 만난 곰배령 지팡이 사장님과 이전에 딘딘이랑 라비랑 선호가 만든 지팡이의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구 ㅎㅎ 1박2일은 점점 다큐가 되어간다 ㅎㅎㅎ 아~~~~토종닭백숙 비주..
우와~~~~~~~~~~~~~~~~~~~~~~~~~~~~~~~~~~~~~~~~~~~~~~~~ 1박 2일 오늘 기획 대박이었쓰!!!! 뛰는 멤버들 위에 나는 제작진이 있었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낙동강 오리알 복불복때의 짜릿한 승리의 감격을 잊지 않은 멤버들에게 다시금 제작진을 물먹이는 최고의 운빨 고공행진이라는 극강의 희열을 선사한 제작진! 덕분에 멤버들 동반 식사를 기대하며 여기 시청자도 몹시 흐뭇하였거늘 멤버들 못지않게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진짜 첫 복불복은 점심 식사 '자리 '복불복으로 끝난 강원도 여행 두번째 이야기 예고편을 보니 예고편도 만만치 않아! 정말 또 허를 찔릴 것같은 설레는 기대 만빵이었다구 ㅎㅎㅎㅎ 다음주가 넘 기다려진당~~~~~~~~~~♥ 1박2..
1박2일 시즌 4 서른 세번째 여행은 오랜만에 전북. 이번 여행도 총 3주간을 거의 꽉 채운 이야기. (함양 뒷이야기 잠깐 있더랬지 ) 대형 이벤트가 없었어도 멤버들 캐릭터가 터지는 잔망스런 재미가 가득했던 시간 ^^ 언제부터인가 내가 아주 간절히 정훈을 응원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네 ㅎ 그래서 이번 점심복불복과 저녁 그리고 잠자리까지 정훈을 포함한 이쪽->저쪽-> 벤댕이의 연패행진에 어찌나 안스러운 마음이 들었던지 ㅎ 그래서 딘딘이 정훈 쓸모없다고 구박하니까 내가 나서 딘딘 뒷통수를 뽝~ 후려쳐주고 싶었음. ㅋㅋㅋ 덕분에 정훈은 예능 맛 호되게 치르고 있음요 ㅎ 더욱 가열찬 전사로 거듭나지 않을까 기대도 되는 마음 ㅎ 그리고 지금 이순간이라는 오늘의 여행 컨셉이 다음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의 개념과 연결시..
산삼원정대 두번째 이야기! 지난편 예고대로 몸개그 찬란하였던 회 ㅎ 그러나 모르고 보는 이들 눈에는 생각없는 슬랩스틱 유머1번지 같지만 이 여섯 남자와 햇수로 3년차 지지고 볶다보니 이 안에 각 포지션이 있어서 그들 캐릭터가 터뜨리는 포텐이란 ㅎㅎㅎ 거기에 요즘 자막이랑 CG 물 만났다 ㅎ 담당하시는 분들도 울 멤버들과 정 제대로 들었나보당 ㅋ 지난 산삼원정대 1편의 주제가 사필귀정이라 했는데 2편의 주제는 '존버역전' ㅋㅋㅋㅋ 지금껏 내리 먹구름 끼고 비만 줄줄 내리던 딘딘이 한방에 모든 승리를 뿌리채 뽑아내었더라는 ㅋㅋㅋ 그리하야 지난 방토피아의난 처럼 제작진의 의도를 허물어뜨리고 1박2일 오늘 방송의 극적 재미를 제대로 캐리한 최후의 주인공!!!! 오 딘딘이여~~~ 그대 프로 집착러여~~~~~~~ㅋ..
강원 화천 파로호. 화천이란 이름만큼이나 평화로와 보이는 호수. 구글링해봤더니 파로호란 이름에 얽힌 무서운 역사! 어쩐지 강원도에 저렇게 완연하고 큰 담수호란게 연결이 안되었는데 해방전 축조된 인공저수지...담수량이 무려 10억톤이라고.. 한국전쟁 당시 이곳도 피말리는 '고지'전의 연장선이었고 그래서 어찌되었건 파로호도 반동강 날뻔할 걸 최종 남측의 영토로 확정되었고 그 안에 수장된 중공군 시신만 2만 4천여구는 될거라고 ㄷㄷㄷㄷㄷㄷ 그 호수안에 무인도...일명 다람쥐섬이라는데 지금이야 주위로 물이 가득해서 천상 무인도가 되지만 가물땐 육지로 연결이 된다고.. 그래서 가둬놓고 다람쥐 농사를 시작했는데 어느날 뚫린(?) 육로를 타고 다 사라져벼렸다고 ㅎㅎㅎ 그렇게 이름만 남은 다람쥐섬의 전설 ㅋㅋㅋ 여기 ..
또 레전드를 찍었던 회차 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빵빵 터지는 포인트가 있었다기 보다는 1박2일이 이제 만 1년을 넘기며 멤버들 서사가 꽉꽉 채워진 데서 오는 상황과 캐릭터가 느어무 웃기고 기발한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특정 장면을 캡춰할 수 없어 난감했던 야생 전지훈련 두번째 이야기... 그러나 이야기는 세번째 가서도 다 못끝낼 것만같은 풍성함 확실하다는 거!!!!! 이번 회차의 주인공은 라비!!! 이미 예고편에서도 주인공이었는데 오늘 제대로 본편 활약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 라비 ㅋㅋㅋㅋㅋㅋ 삽질실패의 불운으로 섬에 '감금'된게 꽤 이른 아침이었을듯한데 갖은 고생 다해놓고 드디어 처음 만난 섬메이트 딘딘! 딘딘이 불을 만들겠네 섬 수색하네 어쩌네 하는 그 모든 반응들에 대해 라비도 처음엔 진지..
지난 설명절 특집을 보내고 진짜 조선민족의 새해가 된 것이니 새마음으로 새출발의 의지로다가 2021년판 야생훈련이 시작됐다 ㅋㅋㅋ 지난 주 라비가 납치된 사연이 그러하였구나 ㅎㅎㅎ 야생의 기본기 삽질을 잘 못해서 ㅋㅋㅋㅋ 야생전지훈련소 최초 입소자가 되는 영예로 그렇게 질질 납치되어갔더라는 ㅎㅎㅎ 어째 이번 편은 본편보다 다음주 예고편이 더 재미있었다네 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지난 시간탐험대의 연속이지 싶구나 ㅋㅋㅋ 구석기 시대에는 그래도 불이라도 발견되어 인류가 석굴속에서 생존하며 뗀석기라도 발명할 수 있었다는 건데 ㅋㅋㅋㅋ 어째 불도 못 찾은 더 엄혹한 시대로 탐험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 ㅋㅋㅋㅋ 그 시작은 보들보들한 연두부 자연의 맛 탐험에서부터 ㅋㅋㅋㅋ 그리고 대미를 장식한 인류와 불의 관계에 대한 ..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김선호,딘딘, 라비 (이상 나이순 ㅎ) 이 평균나이 36.7세의 남자들 왜 이리 사랑스럽노 그들이 지난 시간탐험 특집 두번째 시간에 제대로 큰일을 냈어요 ㅋㅋㅋㅋ 스릴, 감동, 박진감, 손에 땀을 쥐게하는 흥미진진,심장 들었다 놨다 하는 그 모든 것을 해냈다구요!!! 바로 딱지치기 하나루 말이지 ㅋㅋㅋㅋㅋㅋ 물론 물고기 훔치기, 시간 당기기 , 이후 1년전 편지 읽기 시간등등도 여전한 짜릿함과 흥분을 주었다지 허나! 21세기에 딱지치기 하나로 이렇게 시끌벅적 요란법석 난리 부르스에 이토록 찰지게 재미질수 있는거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냥 승부 때문에 재미진게 아닌거다. 그놈의 딱지 하나에 모든 것을 거는 멤버들의 진정성 때문이다. 진지하게 유치하고 진지하게 단순한 멤버들 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