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1박2일/1박2일 시즌4 (301)
드라마 홀릭

겨울의 맛 특집이라... 멤버들의 슬랩스틱보다는 다같이 혹은 팀별로 이뤄진 멤버들의 대화가 더 알찼던 회 ^^ 라비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제일 점잖을 것 같던 정훈도 1박이스럽게 엉뚱하기로 빠지지가 않아요 ㅎ 입담으로 각개전투하는 것 만큼이나 멤버들이 담함해서 피아구분 없이 상대방 몰아가거나 놀릴 때 그들이 보이는 짖궂음에 방구석 시청자는 입꼬리가 올라가는 거~^^ 군고무마처럼 따끈하고 어묵국물처럼 시원한 1박이들의 두번째 혹한기 이야기 ^^ 동화같은 따스함이 가득한 이곳도 광주 화담숲 내부에 있는 곳 맞는가? 아니면 여기도 광주 인근 유료 산장인가? 암튼 분위기 넘 좋은고다~~ 코로나 시국엔 딱 핵가족끼리만 머물 기 좋겄다는 거기서 옹기종이 모여앉은 여섯 멤버들... 맨 바닥에 앉은 거 아니고요 ㅎㅎㅎ ..

어느덧 연말 각 방송사에서 연예대상, 연기대상, 가요대상 각종 시상식들이 펼쳐지는 시절. 나야 그간 그러는 둥 마는 둥해왔다만 올해는 우리 1박이들이 지난 여름방학특집 때 연마한 "MOVE" 축하공연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뒤늦게 연예대상 방송을 찾아 봤다는 거^^ 그러고는 어느덧 2021 새해가 되었넹 ㅋ 기사로야 봤지만 다시 보니 이날 행사는 우리 1박이들이 다 했어요 ~~~!!! 라비만 빼고 (오~~라비~~ㅠㅠ)만 빼고 멤버 모두 상을 탔구요, 물론 종민도 무관이긴 하였는데 대신에 대상 후보에 올라 이번에도 1박2일로 두번째 대상을 탈것인가 하는 관전포인트는 되어주었다는 것도 상을 받은 것 만큼이나 혁혁한 성과였지요. 2021년 올해는 1박2일이 더욱 치고 나가 반드시 우리 종민에게 대상을 갱신시..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 준비 지난주엔 이걸 스킵하고 일단 선물 언박싱의 시간먼저 ~ 때는 자정이 다되어 천하의 세윤조차 먹을 걸 포기할 정도로 기진맥진해있는 경주야팀부터. 무려 2만보를 넘긴 일정이었다고 ㄷㄷㄷ 아 우리의 라비 오늘도 큰 활약 보여주었어요 ㅋㅋㅋㅋ 젤 연장자들 모시구선 뒷북 딴청 삼천포 고문관도 이런 고문관이 또 없었다오 ㅋㅋㅋ 우리 똘똘이가 어쩌다 이런 캐릭터로 변했던거징? ㅋㅋㅋㅋ 어째 일정메모해 둔 이가 하나도 없었다니 ㅋㅋㅋ 동글-> 동근-> 동굴-> 동부->동궁! 석지 -> 낙지->악재-> 악지-> 안압지 ->없지->학지-> 있지->월지 !! ㅋㅋㅋㅋㅋㅋ 부천사->부품사->황천사->불황사->분황사! 멀리 모니터 밖의 시청자도 이런데 가까이 보고 있는 제작진도 오죽 속터졌을까 ㅋㅋㅋ..

최고~~~♥.♥ 매주 경신하는 습관성 최고~~~♥.♥ 넘넘 행복했고 흐뭇했고 짜릿했던 1시간 반~! 그리고 맨 마지막에 더욱 좋았던 건 1주년 특집 프로젝트가 아직 끝나지않았다는 거! 다음주엔 양팀의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 경합과 드디어 출격한 이날치 & 엠비규어스 협업단들!!! 아~~~~~~ 1박2일의 팬사랑은 어쩜 그리 찐득한고야?!!!!! 도시락 조공팀은 아마 모 갤러리였지 싶네 거기가 그렇게 조직력 집행력이 좋다 그러나 해외팀은 또 뭐란 말인가? 우와~~~~ 1박2일은 그냥 예능이 아닌 것이여~~~ 그냥 우리의 하루이고 숨이고 친구이고 의미이고 밥이고 에 또 다 그런 그 무엇이라고! 내가 다 고맙고 감사했다네 1주년을 위해 나도 뭘 더 해야지 부담이 생길라그러지만 뭘 또 할 수 있겠어 ㅎㅎㅎ 열심히..

3주간 기다린 1주년 특집 프로젝트 FEEL THE RHYTHM OF KOREA ~!!! 옷 입은 거 보구서야 3주전 예고방송에서 이어진 촬영분인걸 알겠다. 그럼 이후 인스타그램 추천댓글의견들은 멤버들이 이때 미처 보지 못하였다는거네? 뭐,,,멤버들과 제작진의 일정들을 고려한 탓이겠지.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각 경합지등에 매기는 의미들을 엿볼수도 있었으니 무의미한 댓글공모는 아니었다고 봄. 여러모로 1주년 특집프로젝트다운 회차였음 ~~♡.♡ 우선 해외홍보영상 최종편 촬영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이란 것은 국민여행예능으로 자리잡은 1박2일의 위상과 컨셉과도 너무나 잘 어울린단 말이지! 그리고 두 팀으로 나눈 답사여행은 인천과 경기 각 두곳을 보게 되어 특집답게 1타2피의 혜택을 본 셈이었다 ^^ 각 팀은..

지난 주 . 따로 떨어져 밭일하고 물일하다 오늘 다시 모인 멤버들 ^^ 뜨끈한 방구들 위에서 이부자리 주위로 두런두런 오손도손 참 정다운 이야기꽃 만발 ~^^ 물일에 밭일이 만만한 게 아니지. 안스러워라. 정훈은 대놓고 하품이고. 체력 약한 선호는 두시간 물에 있었으니 체력손실 오죽할까 ^^;;; 위 : 역부족 메뉴 - 짜장라면, 파스타면, 부추, 부침가루, 아보카도, 우유, 생크림, 마늘, 양파 , 달걀,당근, 고추냉이 아래 : 덜부족 - 모짜렐라치즈, 크림치즈, 라자냐면, 미트소스, 카레가루, 요구르트, 닭고기, 커민, 마늘, 감자, 당근 양파 우와~~~~@.@ 포항초와 말똥성게알 자체만으로도 맛나겄구만 저 휘황찬란한 부재료들까지 더해서 탄생할 요리라면 얼마나 퐝타스틱할까 ㅋㅋㅋㅋ 세윤 : (듣도 보..

상쾌하기는 개뿔 ㅋㅋㅋ 또 꼭두새벽부터 소집된 울 1박이들 ㅋㅋㅋ 집합장소가 가뜩이나 산 입구인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라니 기겁하는 멤버들,,,한사코 차에도 먼저 타지 않으려고 몸사리더니 ㅎㅎㅎㅎ 포항이라고 ? '퐝'하면 제철소밖에 생각이 안나서... 거기 산이 있나 계곡이 있나? 아!,,,산도 있고 무엇보다 바다가 ㅎㅎㅎ 우리 1박이들은 대한민국 어느곳에서도 산이나 물이나 피할수 없는고다 ㅋㅋㅋ 응 나도 축하해 ㅎ 1박2일 시청률 더 오르는거지? ㅎㅎㅎ 또 또 또 몰아댄다 ㅋㅋㅋㅋ 워워워 나도 ㅎㅎㅎ 아니 ㅋㅋㅋㅋㅋ 최소 딘딘은 챙겨야지ㅎㅎㅎㅎ 우리 선호엉아 아니믄 우리 딘딘 어떡해 ㅋㅋㅋㅋ 할렐루야~~~~~~~~~~~~~~~ㅋㅋㅋㅋㅋㅋ 선호 먄~~^^;;;; 내가 요즘 드라마를 안봐서 ㅎㅎㅎㅎ 우리..

지난주 저녁복불복 전원 승리 전원회식. 오늘은 그래서 저녁 식사 장면 거르면 어쩌나 했더니 천만다행. 개심리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단 하나밖에없는 한정식 셋트 육전, 육회, 닭볶음탕, 특제 도토리묵. 그리고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해줄 직접 구은 김, 동치미 등등. 중학교 때 친구랑 수학 선생님 집에 놀러갔는데 선생님 어머님이 우릴 위해서 푸짐하게 차려주신 점심상이 생각났다. 그때 그 구이김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이야 곽김으로 흔하게 먹지만 일일이 참기름 발라 소금 정갈하게 뿌린 김은 집집마다 맛이 달랐다. 내겐 그 밥상에 최고의 럭셔리함으로 보였다 ㅎ 왜 그랬지? 그전까지 그런 김 안먹어본 사람마냥 ㅎㅎㅎ 엄마표 동치미 , 최적의 염도에서만 가능한 그 칼큼한 맛~~~~♡.♡ 푸짐한 밥상 만큼이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