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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생전 처음 보는 히치콕 영화! 아주 어린 시절엔 "테레비"를 통해 "새"라는 영화를 본 것도 같다만 새떼와 비명장면만 잔상에 남았고 많은 영화 기법의 창시자이기도 하고 스릴러 영화의 대부라기도 하다니, 스릴러 하면 왠지 안경낀 근엄한 프로이트 숭배자와 환자 1인의 모놀로그 영화 등과같은 심리 스릴러가 아닐까 혹은! 더욱 선택하기 꺼려지는 예술영화가 아닐까 그렇게 오해만 해온 전설의 히치콕을!!! 그런 기우가 시작부터 금방 균열이 왔다. 음악당에 선 놀랄만한 암기력의 소유자를 대하는 관중석의 매너들 음악 꺼지고 진행자 들어설때 애 울음 소리 나는 것부터 극장 혹은 관객 퀄리티 보여주시렸다! -천재적인 머리에 따르는 중압감을 생각해보십시오 -머리는 댁이 더 크구만 -기억을 관장하는 뇌를 말하는 겁니다. 여기..

카사블랑카 내겐 영화제목보다 아끼는 노래 제목으로 먼저 만났다 . https://www.youtube.com/watch?v=Blx9lHMivQs 영화를 보면서 노래 가사의 의미를 좀 알겠더라는..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 있는 카사블랑카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 설명부터하고 영화 시작. 때는 2차세계대전 . 전화를 피해 미국으로 탈출하고자하는 유럽인들이 모이는 곳이라는데 반나치 레지스탕스들도 그들중에 있어 평화와 긴장이 혼재되어 있는 곳 그리고 험브리보카트와 잉그리드 버그만의 영화속 무대. 그러나 실재로는 한번도 안가보고 촬영했다는 ㅎㅎ Holding hands neath the paddle fans in Rick's candle lit cafe~ 그 가사에서 나오는 , 카사블랑카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