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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1박2일 시즌4. 178 충남 당진(3) ~ 경북 영양 본문

1박2일/1박2일 시즌4

1박2일 시즌4. 178 충남 당진(3) ~ 경북 영양

혜성처럼 2023. 5. 29. 00:34



당진여행 풍성한 마무리


역시 하일라이트는 저녁식사와 잠자리 복불복 ㅎ
역시 예능꾼들이었다.
멤버 대 매니저 대항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 관록의 팀웍을 보여준
우리 1박2들♥

특별이 대단하게 웃겼다기보다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유쾌했어요
넘 귀여운 종민
개국지매니아 유선호
도라지반찬만 먹어댄 정훈 ㅎ

그리고 1박 밥차 앞에서 본색 드러내며
1일 매니저 명찰을 집어던진 빽가 ㅎ
게국지에 1박 밥차까지 야무지게 먹었다죠
그래놓고 잠자리 복불복에 이후 기상미션까지
제작진이 아주 그냥 초대손님 하나 제대로 울궈먹었어요

시즌3처럼 넘 맥락없이 초대손님이 오는 것보다는
이렇게 컨셉에 맞게 자연스러운 등장이 좋다

드디어 영양

시즌 4 2년차에 코로나가 터져서 그 해 KBS수원센터 알뜰하게 써먹었던 제작진.
그때 주사위의 간택으로 간접체험했던 영양을 드디어 직접 찾아왔다.
모내기 할 때 맹꽁이 소리 직접 들을 수 있으려나? ㅎ

친환경 여행지라고 했는데
특별히 거대한 레저타운 이런 거 말고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잔치도 벌이고
모내기 체험도 시키려나보다.
이 아기자기한 기획 넘 기대된다 ㅎ
글고 영양에서 드디어 도학매니저 소개팅이 행해질 거다 ㅎ
이레저레 추억많을 영양여행일거 같으다 ㅋ




드디어 저녁식사 복불복.
이번엔 멤버 VS 매니저로 팀대항
총 3라운드 3종 게임 3종 메임메뉴.
첫 라운드 종목은 절대음감게임.
종민이 인정하는 절대음감 최강자가 빽가였다고


정작 종민은 오늘도 이 게임에서 큰 웃음 뽑아주기 ㅋ


1박 멤버들은 그후 쪽쭉 순항을 했고요

 


매니저팀에서는 그렇게 자신있어하던
맨 마지막 주자가
다 망쳐 버렸어요 ㅋㅋㅋ


엉 늬들 나한테 뭐라고 하기만 해봐 ㅋㅋㅋ
불쌍한 매니저팀 팀원들 ㅋ


그러나 승자에게 가혹한 데미지


1분 동안 한우는 익을 기미가 없고
밑반찬 도라지 무침, 김치, 오이소박이로만
배를 채워야 했다더라 ㅎ


게국지 최애매니아 유선호는 그래서 전의를 불태운다


두번째 종목도 1박2일 전매특허게임.
까나리카노 복불복.
정훈은 오늘따라 종민이 그렇게 듬직해보일 수가 없다 ㅋ


매니저팀은 진한 색,
멤버팀은 연한색이 까나리카노라고 추정하는데


이를 검증해줄 실험쥐 설치류 딘딘 ㅎ
음 매니저팀 말대로 진한게 까나리카노 맞았엉 ㅋㅋ


종민과 빽가의 대결에서 무승부


이때 다시 소환되는 조한선♥
어떡해
1박2일 그 고생을 하고 갔는데
남은 건 까페사장이 아메리카노도 못알아맞췄다는 흑역사뿐이라니 ㅋㅋㅋ


조한선에 이어 제주 카페 사장님 빽가도 까나리카노 당첨 ㅎ
현재 스코어 2:2


그래서 최후주자 정훈에게 팁 알려주는데


이런 ! ㅋㅋㅋㅋ
그새 거품이 많이 가라앉았나봐


그렇게 매니저팀에 돌아간 게국지 한상.
3분 동안 뜨거운 게딱지 들고 거침없이 흡입하기


마지막 라운드는 세상의 모든 밥차들중에
젤로 맛있기로 유명한 1박2일 밥차가 걸려있다 ㅎ
그리고 대결 종목은 단체줄넘기♥


인우 예상대로 매니저팀 블랙홀은 도학매니저였음 ㅋ


1박2들은 두개만 해도 승리하는 걸 여섯개나 여유롭게 해내다♥


그런 연예인들을 두고 자막의 훈수 ㅎ


놀라운 반전 ! ㅋㅋㅋㅋ
지금껏 종민의 매니저로 백점만점 활약해온 빽가.
그 이름표를 떼고 종민을 매니저로  전환시켜버림 ㄷㄷㄷ
종민은 내내 상황 파악 못하고 어리버리 ㅋㅋㅋ


제작진이 이걸로 빽가 출연 꼬셨나봄 ㅎ


어뜩해
결정적인 메뉴앞에서 밥을 못먹다니 ㅋㅋ


유선호는 이 밥을 먹으면서도
아까 게국지 놓친 게 그렇게 서러운가보다 ㅋ


매니저들과는 저녁식사 복불복까지만이었던듯

매니저로써 여러 프로그램에 동행을 하긴 하지만
1박2일같은 프로그램은 특별하니까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매니저들 소감이 공감이 갔다.
같이 뛰고 구르고 게임하고 이기고 하는 걸 그 나이에 어디서 또 할 수 있겠소 ㅎ


역시 종민은 감동 브레이커 ㅋ
밥안먹는 것만 매니저노릇한 셈 ㅋㅋ


연예인으로 멤버들과 함께 널부러진 빽가 ㅎ
다들 삭신 앓는 소리 ㅎ


여기 오는 손님들 하나같이 1박2일 촬영 빡센 거에 혀를 내두른다


그래도 입짧고 게도 별로 안좋아했던 빽가
여기 오니 그렇게 모든 게 맛났다더라 ㅎ
16년차 종민께서 한말씀으로 정리해주네요 ㅋ
나인우였나?
불면증 있다고 한 사람이? ㅎ


당진 면천의 군자정.
캬~
고려시대에도 조경솜씨가 이렇다니
우리 민족의 건축센스는 유전이었나봄 ♥.♥


그옆 영량효 공원이란 데서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함께 한 빽가?


빽가 말고 멤버들은 물대야 아래 일단 앉고 보는데


주종현 피디는 어째 인생이 슬랩스틱이런가 ㅋㅋㅋ
왜케 귀엽 ㅎ



다음은 빽가 입에서 나오면 물벼락을 부르는 각자의 키워드
세윤은 신지
종민은 '진짜'
딘딘은 '피곤'
유선호는 '카페'
나인우는 '제가'


그리고 정훈은 '짜증나'


세윤이나 정훈은 특히나 불리한 어휘에 걸린 것 같아 불안해졌다 ㅎ
이후 결과보믄 알겠지만
제작진이 그만큼 빽가와의 인터뷰속에 빽가 화법을 잘 알고 타율좋은 어휘를 엄선했다는 ㅎㅎ


이게 예전 KBS예능 프로그램서 한창 인기있던 코너였다고
이름하먀 '빽가의 입을 막아라' ㅎ


처음부터 물벼락 단골손님은 나인우었엉 ㅎ
빽가가 참 예의가 바르더라구 ㅋㅋㅋ


이제부터 위에서 물 쏟는 제작진도 중노동 ㅎ


제작진이 인터뷰 질문 하나만 던져놓고
이후론 멤버들이 공격을 끌어내고 있음 ㅎ
오늘도 세윤은 종민의 밥 ㅎ


그러나 종민은 더한 폭포수의 바다 ㅋㅋㅋ


진짜와 신지의 공격에
10회 물벼락 당첨 고지가 가까워오는 종민 ㅎ


아마도 빽가는 각 멤버들 키워드를 알았던거 같다.
한번을 말해도 되는걸 여러번 강조하는 화법은 원래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서도 ㅎ


짜증나 공격이 젤로 많을 줄 알았는데
의의로 '제가'와 ' 진짜' 의 압승 ㅋㅋㅋ
정훈은 물벼락 한번을 안맞고 그저 관전중 ㅎㅎㅎ


ㅋㅋㅋㅋ
진짜 다연발 공격 ㅋㅋㅋㅋ


종민은 항복을 선언합니다 ㅋ

알아들어묵지 못해도
그냥 그려려니 하는거죠 ㅋㅋㅋ


유선호도 카페 4연발 공격에 목표치 초과달성 ㅋㅋㅋㄱ


그렇게 골고루 물벼락 세례를 남겨준
빽가와의 즐거운 시간 ^^


특히나 빽가가 ' 카페' 공격을 남발했던 이유 ㅋㅋㅋ


그렇게 감동(?)과 재미로 흠뻑젖어든 밤


비위도 좋아 ㅎ
나인우 콧구멍에 들어갔다 나온 귀마개를다시 자기 귓구멍에 꽂는 유선호 ㅎㅎㅎ


그나저나 빽가는 아직까지 퇴근을 못하고 있다 ㅋㅋㅋ
멤버들 다 잘때까지 붙들렸다가
그에게 주어진 최후의 미션 ㅎ


여기 정훈 슬리퍼 난이도 중급으로 숨긴 건데
끝까지 찾질 못해 정훈 혼자  결국 1시간을
더 헤매야 했더라고


종민이랑 딘딘이 젤로 어려운 등급이었는데
딘딘은  아침식사 성공했당게 ㅎ


나이 마흔 넘으면 새벽잠 없다고 일찍 일어나지는 어르신 등급인거야? ㅎㅎㅎ

 


여섯 개구쟁이들 눈뜨자마자
한바탕 짖궂은 장난질 한참♥


당진에 가면 서리태 콩국수가 쥑인다네요 ㅎ


아 안스러워라 ㅎㅎ


그리고 다시 모인 1박2들 .


오늘은 세윤 귀빠진 다음날이었다고
부려부랴 밀린 세윤 생일파티 준비한 막내 ♥


소원이란 것이 ㅎ
오늘 오프닝 오전 10시였대 ㅎ


우리 종민이 세윤 생일도 챙겨줬엉♥


ㅋㅋㅋㅋㅋ
따로 날 안잡고 오늘 촬영온 날 뽕을 뽑는다는 거다 ㅋㅋㅋㅋ
도학 매니저 기대하고 계시오? ㅎㅎㅎ


정확히는 저거 60년대 혹은 70년대 방화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ㅎ
그시절엔 커피숍이나 카페가 아닌 다방이 있었고
다방에는 가난한 아이들이 손님 상대로
껌을 팔았어요
껌팔러간다는 건
당시 맞선이나 중매 자리 구경갈라고
실제 껌파는 소년을 사칭해서 다방을 기웃거렸단 거지요 ㅎ

정훈이 실제로 학창시절 저러고 놀았을거같지는 않네요 ㅋ


여기 영양이 지난 두루가볼 전국일주에도
무공해 청정 여행지란  컨셉에서도 소개되었지.
물론 KBS수원센터 골방에서 겨우 맹꽁이 울음소리 맞추는 게임밖엔 못했지만 ㅎ
이번엔 경기도 고양 옆방이 아닌 진짜 영양으로 왔다네요 ㅎ


이렇듯 태백산맥 소백산맥 동쪽에 위치한 경북 경남 소도시들은
온통 산에 논이 펼쳐져
푸근함을 주는 정경이다
봉화 청송과 함께 여기 영양이 3대 오지라고  하더라 ㅎ
나는 군위의 풍경이 연상된다


난 진짜로 자연스런 시골길 백뮤직인줄 알았더니 ㅎ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베짱이랑
춤을 안춘 개미 거르기용
짜고치는 연출이었엉 ㅎ

어째 종민이 몸을 안흔들었대? ㅎ


그리하야 오늘 종민이 감당해야 할 미션
아침먹고 모내기
점심먹고 모개기 ㅋㅋㅋㅋ

예능의 삼대 악재 산, 뻘, 조업 그거에 비하면
모내기 그까이꺼
그냥 허리 없는것이려니 ㅎㅎ
그냥 오늘 영양 논바닥에 뼈를 묻는거이려니 ㅋㅋㅋ

여기 김종민 장렬히 산화하다 뭐 그렇게

그러나 정규Lee 피디가 가만 안있겄죠? 어쩌다 멤버구성이 이리도 편향되었을까 당황했겠지?
플랜 B를 가동하라 가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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