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이순신 2부.박해일의 이순신 출현 본문
한국역사 3대 대첩의 하나요
(612 고구려 살수대첩
1020 고려 귀주대첩
1592 조선 한산도대첩)
세계 4대해전의 하나라고도 하는
( BC. 480 그리스 살라미스 해전,
1588년 잉글랜드 칼레 해전
1592 조선 한산도 해전,
1805 영국 트라팔가르 해전)
우리 5천만 아니 북한까지 포함해서 8천만민족이 다 아는 전투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법으로 거북선 써서 왜군을 대패했다더라
그 이름 한.산.도.대.첩
부제 용의 출현을 따로 부각시킨 자막센스 👍
나대용 by 박지환
이억기 by 공명
어영담 by 안성기
이상 이순신 사단
원균 .
국민 간신 ㅎ
by 손현주
어떻게 한 얼굴로 순진함과 간악함이 교차할 수 있는지 ♥.♥
나오세요
죽어
어서 가요
세 마디도 많았다
존재 자체로 큰 역할 해낸
김향기 배우♥
큰 활약한 탐망꾼
by 옥택연
by 변요한
왜장 복색땜에 누군지 몰랐다가
목소리 땜에 알아봤다 ㅋㅋㅋ
by 김성규
미안하다.
사헤에 배역이랑 혼동했다 ㅋ
중으로 변장했다 바로 붙잡혀서 거짓 투항한 줄 오해했다 ㅋㅋㅋ
김한민 감독은 김성균 배우에게 사과하라 사과하라 ㅋ
한국 역사 수백명의 위인들
(한국을 빛낸 백명의 위인들보단 많지!)
아까 3대대첩도 말했다만
'성웅' 이라는 칭호를 받는 유일한 인물이
이순신이다!
그리고 박해일!
명량의 최민식이 맡은 이순신이 덕장이라면
박해일로 내세운 이순신은 확실히 지장 포스♥
박해일 그는 멜로보단 사극이나 시대극이 최고야
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헤어질 결심 신드롬 ㄷㄷㄷ
그 히어로가 박해일 ㄷㄷㄷ
미안해요 워낙에 모던커플의 악몽이 심해서 ^^;;
물론 연애의 목적은 최고였어요
역시나 케미와 멜로가 안 살아서 그렇지 ㅎ
그래서 박해일의 생각이 궁금하다.
나로선 한산 이 영화가 그의 배우 인생 최고의 필모라고 추켜주고 싶은데
헤어질 결심이 워낙에 또 대박이라 ㅎ
암튼
내게는 박해일 배우 최고의 영화
축하하오 축하하오
♥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메인 포스터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리고 감독 김한민.
이제 전국민이 다 알아줄
이순신 덕후
그도 성덕하셨어요
물론 3부 노량이 남았긴 하다.
부디 것도 대박나기를♥
메인 악당을 어둠에 가렸다가 서서히 노출시키기
감독 김한민의 고민이 많았겠다.
이렇게 유명한 인물의
유명한 전투를
그래서 전국민이 역덕이라며 시시콜콜 나댈 줄거리를 가지고
새로이 판을 짜내야 하는 그의 고충이 어떠했을지....
김한민의 한산도 대첩 필승 전략 1
빌런 제대로 세우기.
실제 역사속에서 감독이 멱살 잡고 끌고 온 마냥
승전과 야망에 대한 욕구 충실하되
꼬리를 감출 땐 감출 줄 아는 영리한 머리를
가진
야기자카를 잘 살려냈음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필승전략 2
주인공 상황 베베 꼬아놓기
1) 대왜전술에 대한 아군 진영의 논쟁
특히 원균의 수성전술 고집하기
지가 무서우니까 그냥 안전한데 짱박히고 싶은 심보 모를줄 알고 ㅎ
2) 돌격전술 전용 거북선의 약점
3) 학익진법 운용이 만만치 않다는 수군의 한계
이 모든 게 최후의 한방을 위해
관객들에게 꾸역꾸역 퍼먹인 고구마들 ㅎ
우리에겐
영원히 잊어서는 안될 아름다운 이름하나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 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변영로 '논개'중에서)
진주 시민의 자랑
의기 논개의 역사가 있어
김향기가 분한 기생 정보름의
모든 캐릭터적 개연성은 확보되는 것
아까도 말했지만
영화적 재미를 위해
한산도 학익진의 산고의 고통을
아조아조 오래오래 깔아놓은 김한민의 수
그러나 실제 성웅께선 딱히 고민을 안하셨으리라는 게 학계의 정설 ㅎ
마지막 김한민 감독의 영화 한산 필승 전략 3
박진감 쾅쾅 터지는 해상전투.
세계 4대 해전중에 칼레해전.
얼마전 본 영화 골든에이지의 주요 장면중 하나다.
칼레 해전 장면은 우리 한산 해전 장면 발바닥에도 못껴!! ㅎㅎㅎ
마 우리에겐 학익진의 판옥선이 있단 말이시.
그 전술의 신묘막측함과 기동성이란 ♥.♥
뭐 트라팔가 해전이 덤벼올 수도 있지
그럼 또 마 거북선의 충파돌격도 있단 말이시
이걸로 꽝꽝 들이박아!!!
자동차 충돌신만큼이나 파괴본능 부추기는
함선 충돌장면을 거북선만큼
스케일 있게 감당할 수 있겠어?
아♥.♥
이제 영화 두 번 봤는데
스포일 하나 추가하자면
중간에 거북선 용대가리가 딥따 귀여운
그 한 순간이 있다 ㅎㅎㅎ
그거 땜에 또 보러가고 싶다 ㅎ
어제 토요일을 보낸 누적관객수 160만이 넘었는데
천이백만 그 이상으로 전작을 넘기는 것에
이 사람의 표도 한 몫했기를 빌어봅네다 ㅋ
그리고 노량의 성공으로 김한민의 성덕을
기원합니다 ㅋ
'영화 > 동네 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에 놓친 영화 5편. (0) | 2022.10.27 |
---|---|
HUNT .이정재 감독. 정우성 이정재 주연 .2022 (0) | 2022.08.11 |
그대가 조국.이승준.2022 .2019년 그때 있었던 일들 (0) | 2022.06.08 |
장르만 로맨스 . 문과에 의한 문과를 위한 문과적 영화 (0) | 2021.12.01 |
모가디슈 ESCAPE FROM MOGADISHU.2021. 류승완의 귀환 (0) | 2021.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