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동백꽃 필 무렵 통합 11화 (21-22).KBS.2019 본문
용식이의 놀라운 산수 실력!
이제 동백이 앞에 용식은 거리낄 것이 없다 .
어영부영 어쩌다 저쩌다 그 딴 거 싹 정리하고
필구의 친부 앞에서와 동백이 앞에 당당히 자신의 뜻을 선포하다!
동백이도 필구도 다 자기가 책임지고 사랑하겠다는 선언!
오늘은 어제의 말에 확실한 보증서를 보여준 회!
어린 필구에게는 뒤에서 가드쳐준 아빠보다 눈 앞에서 자신을 확실하게 어시스트한 용식이 너무도 선명했던 것!
이제 이 행복한 핵가족 앞에 보다 마수를 드러내는 연쇄살인범 아니 스릴러의 검은 손
아직 용식이 고양이밥과 연쇄살인범과의 관계를 풀진 못했지만
시청자들이야 뻔하지.
그 연쇄살인범 까불이네 집으로 천연덕스레 일박을 청하는 향미를 보며 조마조마할 밖에....
거기에 한술 보태는 정숙씨.
도장을 찾다찾다 자는 딸래미 검지에 빨간 인주 묻히기 ㅎㅎ
근데 완전범죄가 못되서 밤새 코피흘린 성장기 청소년 만듬 ㅎㅎㅎㅎㅎ
제시카는 지금껏 종렬 옆에서 누렸던 모든 것들이 날아갈 위기에 처한다.
동백이 엄마한테 혼나고 있는 용식 ㅎㅎㅎ
고아로 버려졌던 지난날의 아픈 기억을 굳이 정숙씨 앞에서 들추어내게 했거든 ㅠ
진짜 너무한 엄마들과 담임선생님 ㅠ
그런 동백에게 다시금 용기를 주는 용식.
동백인 엄마없이 컸지만
필구는 엄마사랑 듬뿍 받고 잘 크지 않았는고
무엇보다 자식 야구 시합 구경가고 싶었던 동백의 마음을 콕 찌르는데는 장사 없다
그렇게 야구장에 출동하시는 까멜리아 여걸 삼총사 ㅎㅎㅎ
동백은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학부모들 각종 성능좋은 카메라 들고 설치는 사태에 뒤늦게 아차 싶은데
그 와중에 드론까지 떠다니는 요지경
엄마가 안 올 줄 알고 대신 참석한 종렬
필구 등판
이를 지켜보는 드론 하나
아들이 공에 맞자 동시에 일어서는 필구 아빠 필구 엄마 ㅠ
어른인 내가 봐도 참 못된노무쉬키
오~~필구 베프 준기~~~♡
모름지기 야구장엔 이 개싸움이 관전의 묘미긴 하지 ㅎㅎㅎ
지난번 동백이한테 가르침 받은 터널 속 주정뱅이 재 등장 ㅎㅎㅎㅎ
넘나 억울함과 분이 가등한 어린 필구, 김강훈 배우의 두 눈
심지어 이 개싸가지 어른이란 것이 애를 때려!
우리 정숙씨 벨트 손에 감고 계심 ㅎㅎㅎ
그 때 등장하는 한 남자 ㅎ
한손에 드론을 들고
선글라스 멋드러지게 끼고선 포스 넘치게 ㅎㅎㅎㅎ
이 때 흐르는 음악이 80년대 투캅스 디스코풍 같더라는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필구가 가장 억울하고 코너에 몰려있던 순간에 등장한 최고의 내 편 ㅠㅠ
그 내편이 자길 내새끼라고 쩌렁쩌렁 선포!!!
여기 친아빠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싸인이나 하고 있어야 하는 신세 ㅎㅎㅎㅎ
필구 완전 기 살았어요 ㅎ
나 드론있는 남자유
ㅋㅋㅋㅋㅋㅋㅋ
넘나 통쾌한 복수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의기양양한 퇴장 ㅎㅎㅎㅎ
필구 친부께서도 나름 보험을 들어놓긴 하는디
그 아들의 마음은 지금 용식에게 완전 꽂혀 부렀다 ㅎ
그렇게 행복했던 동백과 필구와 용식의 첫 가족나들이 ~♡
한술 더떠 치매환자 정숙씨 본진으로 침투하셨다 ㅎㅎㅎㅎㅎ
벙찐 곽덕순 여사, 용식이 엄니 ㅋㅋㅋㅋㅋ
분명 cc tv 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수상한 학원 현수막
소장님은 이제 까불이 수사에서 독보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는 용식에게 실탄 든 총 사용법을 전하며 염려와 신뢰를 표한다.
총은 쏘라고 있는겨 총으로 사람 때리는 거 아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사건이 났던 건물도 노규태가 매입.
그 옆건물 진짜진짜 수상한 거 많은 건물 학원 원장이 노규태랑 친했다 하고.
이래 저래 수상한 거 많은 노규태
그 노규태는 동백이한테 향미 짜르라고 압박 아닌 압박 ㅎ
존댓말 정성스레 섞어서 ㅎ
향미의 가슴아픈 평생의 보이스피싱 ㅠ
동백앞에서는 그렇게 간을 봐놓구선
향미는 단도직입
불륜이니 뭐니 상대할 가치를 못느낀다는 거지.
노규태 너 줄께
거기에 규태까지 삼자대면 ㅎㅎㅎ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한사코 규태가 범인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고보면 규태가 마을사람들에게 일관된 신망을 얻고 살았다는 거 .
뭘 저지를 위인이 못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식이 손 가려움증이 왜 동백에게 전염될꺼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짖궂고 그걸 또 자연스레 표현하는 옹산 게장골목 아지매들 정말 사랑스러워 ㅎㅎ
암튼 이 아줌마들이 용식의 수사에 또 하나의 단서를 제공해줌.
내부를 차단한 수상한 학원에 대한 증언들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영심이네 ㅎㅎㅎ
용식의 손 가려움증은 농약성분이 들어간 물질을 만진 후유증같은 거라고.
동백이네 오면서 길바닥에놓인 고양이 밥을 보고서야 딱 고만큼만 손을 가렵게 한 물질의 정체를 알게 됨
과거에도 아팠고 지금도 아픈 향미네 사정.
그런 향미를 내버려두지 않는 동백의 싸움
이 밤 옹산 여기저기 활화산이다.
생전 냉혹할 것만 같았던 아내 홍자영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그걸 보고 마음이 무너지는 규태는 자신의 이 감정의 의미를 아직은 모르겠고
전쟁은 저 멀리 서울서도 벌어지는 중.
사채업자? 아마도 밤업소 관리하는 조폭쯤 되려나, 그렇게 향미의 생사여탈을 쥐었다는 불량한 남자에게
다시한번 인생 맛 쓰라림을 실감하는 향미
그때 남자의 뒷통수 제대로 갈겨주는 동백 !!!!
말하면서도 분이 안풀려 발길질 한번 더 으름장 놓을 정도로 제대로 빡친 무서운 동백 ㅎㅎ
이전까진 성질을 내도 존댓말 꼬박꼬박 했던 동백이
이제 몸까지 아낌없이 던지며 제대로 쌈닭기질 드러내는 이 감격의 순간에
용식도 수상한 , 소위 농약성분 묻은 고양이사료를 들고 다니는 남자의 정체를 발견한다
그 순해빠지고 착했던 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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