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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KBS 성균관 스캔들

KBS 성균관스캔들 2부 .2010

혜성처럼 2021. 6. 10. 23:45

드디어 ?

결국?

마침내 !

금녀의 장소 성균관에 입성하는 윤희 !

 

자부심과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는 이선준과 

많은 비밀을 가졌으나 세상 똘끼 충만한 규수 김윤희가 

성균관 신래가 되면 벌어질 일들.

이로써 조선시대 대학생들이 벌이고 놀았을 법한 오늘날 신입생 환영회의 

조선판 버전을 보며 

서기 2020년의 아줌씨 아재들 추억 떠올리며 무진장 설레었겠다는 ㅎㅎ

 

 

 

선준의 출중한 무예 실력과 담대한 기지로 둘은 위기를 겨우 넘기고

 

 

이 소식을 들은 용하는 선준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져만 갔다네 

 

 

싸운다 1

 

 

처음 볼땐 잊고 있었고 생각조차 못했는데.

이선준!

그대가 어깨에 손을 얹은 상대방은 같은 사내라는 것을 알고 있겠지?

김윤식이 아니라 김윤희로 보면서 자연스러워 했었던 때가 있었지만

다시 보니 이선준 경쟁자에게 넘나 다정해 ㅋㅋㅋㅋ

 

 

 

 

소과 복시가 왕의 친림시로 치뤄진다니 갖은 부정시험도구들 불태우는 수험생들 ㅋㅋㅋ

 

 

진짜 윤식이 어떤 맘으로 누나를 대신해 여장을 했는지 알면서도 

웃음이 나오는 걸 참을 수 없는 걸 ㅋㅋㅋㅋㅋㅋㅋ

 

 

또 일필휘지 하늘에 띄운 명문~~~

 

 

대사성 영감 김하균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조성하는 성군에 너무도 잘 어울리셨음 ^^

 

 

압권 작성자 , 노론 영수 좌상 아들은 거벽을 고용하고

거벽질 하려다 이실직고하는 시권을 써내고 만 여인 김윤희는 이렇게

이날 과장에 평지풍파를 일으켰어요 ㅎㅎㅎㅎ

 

 

 이들에게 왕이 생각해낸 최고의 엄벌

바로 성균관 거관수학의 어명이 떨어졌으렸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하여 헌헌장부 이선준과 녹빈홍안 김윤식의 이름이 장안에 널리널리 전해졌다고 ㅎㅎㅎㅎ

 

 

싸운다 2 ㅋㅋㅋㅋㅋ

 

 

김윤식에게 있는 김윤식 나름의 사정을 알리가 없는 선준은 

이렇게나 판을 벌려 김윤식을 출사의 관문 앞에 세워 주었건만 

고마워하기는 커녕 더욱 큰 절망과 원망만을 쏟아놓는 윤식이 답답하기만 하고..

그걸 연기하는 박유천의 오기서린 표정 쥑이는 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열일하시는 세책방 책쾌 ㅎㅎㅎㅎㅎ

하다하다 전주 노릇까지 하시게 되었소 ㅋㅋㅋㅋ

 

 

그 공연한 짓이 오늘 윤희를 살렸다구 ㅠㅠ

 

 

지난 금서 건으로 이선준을 옭아매는데 실패했는데 

이제 왕이 직접 성균관 입격을 명받고 더욱 위세 당당해질 이선준이 아니꼬와 미치겠는 하인수..

선준에게 먹일 가혹한 쓴맛을 벼르는 중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병판 하우규의 이재용 배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험악하고 악역에 잘 어울리는 배우님이 오늘따라 귀엽게 잡혀버렸스요 ㅋㅋㅋㅋ

 

 

갑수좌는 여전히 포커페이스의 왕이지만 

오늘만큼은 아들의 성균관 입학을 환한 얼굴로 축하해준다 ㅎㅎㅎ

 

 

임금의 명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도 남아중심사회 조선에서 남장을 하고서라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내고..

이 모든 설정이 가능했던 이유는 동생이 누나를 사랑하는 지극한 우애때문이었다고 ...

동생의 희생과 지지 덕분이었다고 ㅜ

 

 

 

정조의 큰 그림?

성균관을 통해 조정에 새바람을 일으켜보겠다는?

 

 

남산골 김박사네 집 두 아들 둔 사정이 저렇게 대낮에 드러나도 될런지 ^^;;;;;;

 

 

가다가 만난 걸오하는 걸오 ㅎㅎㅎㅎ

 

 

김윤식을 알아보는 성균관 서리 ..

 

 

그러나 김윤식 외모 악평했다가 순돌이한테 대차게 혼이 나고 ㅎㅎㅎ

 

 

앞으로 활약 지대할 성균관 동기생들도 만남 ㅎ

 

 

 

진사식당은 오늘날 갈비체인점으로

명륜당은 성균관대 서울캠 이름으로 명맥을 유지하는데

존경각은  그냥 존경각이고 말았나보다. ^^;;;;;;;

 

 

어멋!!!!ㅋㅋㅋㅋ

 

 

 

대사성의 호의를 단칼에 거절하고 나오니

소과 초시부터 그를 눈여겨본 정약용은 저러다 부러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고.....

라기 보다는 그래봤자 노론 아들이 설쳐봤자 얼마나 설칠수 있을까?

뭐 이런 심보여야 정상이지 않겠나 그렇게 억측을 부려봄 ㅋㅋㅋㅋㅋ

 

 

용하 이 인간아 !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성추행이야!!!!!!ㅋㅋㅋㅋㅋㅋㅋ

그 어깨를 그리도 꽈악 부등켜 안았으니 더욱 확실하게 알아봤을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싸운다 3 ㅋㅋㅋㅋㅋㅋㅋ

 

 

매실 먹여 기른 영암 소고기

월출산 수박 등의 산해진미 행렬 중에 찰지고 색 진한 쑥개떡을 보고 

개무시하며 내팽개치는 선배의 만행에 결국 항의하는 윤식

 

 

그리고 이에 지원사격하는 선준의 등장 ~~~~

캬~~~~~~~~~~~~

 

 

방금전까지 쫄아있던 신래들 

주인공은 상좌에 앉은 장의 하인수와 선배들이었지만

이 순간 신래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선준이 좌장이 되어버림!!!!!!

 

 

 

선배도 선배같이 굴지 않으면 선배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으름장 단단히 놓는

간 크고 배짱 두둑하고 입 똑부러지는 선준!!!!!!!

덕분에 선준에 대한 분노와 적의를 제대로 적분하는 하인수 

 

 

쫄래쫄래 따라가더니 고맙다고 꼬리치는 윤식 강아지 ㅎㅎㅎㅎ

 

 

성균관 신방례 미션을 생까서 쫓겨날 생각에 둥근달이 그렇게 고와보여 헤벌레하던 윤식 ㅋㅋㅋㅋ

그러나 동생 김윤식의 이름이 유생명단에서 영원히 사라질 거란 소리에 금새 총알처럼 튀어가는 

넘나 단순한 윤식 ㅋㅋㅋㅋㅋ

 

 

맹랑하고 도도하지만 천방지축에 사랑스러운 대가집 막내 아가씨에 딱 어울리는 

서효림 배우 ㅎ

 

 

오늘도 윤식은 용하의 잔머리 때문에 큰 고생 치르는 중 ㅎ

 

 

 

난감한 여난을 피하려다 더큰 난장을 일으켜버리는 대형사고를 쳐버리고 ㅎㅎㅎㅎㅎ

 

 

너는! 너는? 너는 .........

자기가 한번 찍으면 놓친 적 없다는 그 여인으로 알아봤다는 것인지..

이렇게 애간장 녹이는 떡밥 던져놓고 2부가 쫑났었지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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