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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시즌 4 최초 5인 투어 마지막 이야기. 5인 5색 여행은 끝이 났고 점수 결산 성적에 따라 상과 벌이 주어질 터. 오늘도 예능신이 축복하사 꼴등 3인방에게는 한라산 등반이라는 상같은 벌이 떨어졌댔고 ㅎ 상위 2인은 전날 갈치조업의 악몽을 떠올리게 할 요동치는 요트 체험 ㅋㅋㅋ 하필 멀미 제일 타는 세윤이랑 라비 ㅋㅋㅋ 5인 멤버 체제 두 번째 여행은 깍두기 체험이다. 오징어 게임 없었으면 어쩔 뻔. 이번에도 이렇게 홀수로 팀 대항 게임 이어간다 ㅎ 다음 번엔 뭘 들고 나오려나 기대하겠음 오늘 방송 내내 전 멤버의 고르고도 액기스 가득한 활약이었지만서도 특히 정훈이 도드라져 보이는 건 그간 여섯일 땐 잘렸던 그의 점쟎음과 합리성이 이번에 빛을 발한 때문일까 ㅎ 정훈 그가 여섯일때나 지금 다섯일때나 특별히..

잠들지 않는 남도 여명의 눈동자 28부 지금껏 달려오면서 이번 회는 참 가슴아픈 회차였다. 그냥 여명의 눈동자 28부 이 한 회만 봐도 4•3의 진상을 알 수 있을텐데 그새 또 잊혀지고 묻히고 왜곡된 진실 ㅠ 소돔과 고모라는 단 5명의 의인이 없어서 망했댔는데 제주도에는 맑스고 뭐고 친일경찰과 서북청년단의 탄압을 피해 죽창을 들었을 뿐인 선량한 수많은 사람들이 무참하게 희생되었다니 ㅠ 하림이 보살피던 순애가 아니었으면 나조차 미군철수, 5•10 단독선거반대의 주장을 하는 제주민들이 유달리 정치적이라는 편견을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 구호들은 그들 일상의 삶에서 나온 당연한 저항이고 생존의 요구였구나 ㅠ 단독선거를 하면 기존의 친일파들이 그대로 정재계와 치안을 맡게 되어 일제하와 다를 바 없게 되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