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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이와 게이보 (1)
드라마 홀릭
다음을 살리는 환경책 048. 강이, 나무가, 꽃이 돼 보라. 데이비드 스즈키, 오이와 게이보. 나무와 숲. 2004
따뜻한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낮은 목소리 『강이, 나무가, 꽃이 돼 보라 』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스즈키와 뛰어난 인류학자 오이와 게이보가 전하는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일본 책 표지의 카피다. 이 책을 설명하고 규정하는 아주 적확한 묘사다. 데이비드 스즈키는 3세대 일본계 캐나다인. 오이와 게이보는 데이비드 스즈키와 같은 기준으로 말하면 2세대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오이와 게이보의 혈통과 족보는 복잡하다. 일본인으로 알았더니 다 커서 아버지가 한국인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이 둘은 사는 곳과 나이 면에서 더 큰 격차를 갖고 있는데 이 둘을 묶어준 끈은 세 가지다. 하나는 환경운동이요 또 하나는 자신의 혈통과 인종으로 겪은 차별의 경험. 세 번째는 이 둘을 뚫고나갈 화두라는 면에서는 어..
책/다음을 살리는 환경책 145(환경정의)
2021. 12. 25.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