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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스티븐 호킹의 청소년을 위한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웅진지식하우스.2009 「뇌를 훔친 소설가들」 참고문헌으로 달리는 중. 하다하다 천체물리학까지 섭렵하는군. 이 책의 중요 소재중 하나인 시간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참고문헌이었겠지. 원서 그대로가 아니라 원서를 소재로 저자가 강의한 내용을 청소년 수준에 맞게 초록한 이 책이 나한텐 딱 맞는 수준이었다 ㅎ 한참을 읽다가 이 책 출간년도가 언제였더라 뒤져본다. 읽다 보니 자꾸 영화 인터스텔라가 생각나서 ㅎㅎㅎ 2009년이면 개봉 전이었다. 2009년 당시까지는 실제 블랙홀이 발견되진 않았다 했구 영화 개봉된 2014년에도 물리학자 킵 손은 당시의 최신 물리학의 성과를 반영하여 블랙홀을 디자인해주었지. 책에서 킵손이랑 호킹이랑 내기를 하는 장면이 나..

아들 손에 숨을 거두리라.....이건 지난 13부에서 클리어 됐음 ㄷㄷ 1.아들은 만인의 살인자 만물의 파괴자가 되어 시간 위에 군림한다.. 2. 파괴자인 아들. 3. 이 아들이 오직 시간여행창조자가 만든 놀라운 창조물에 의해 숨을 거둔다.. 4. 멈추어져 있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앞으로 드라마가 보여줘야 할 4가지 해답... 예언서 내놔... 곱게 달랜다고 곱게 줄 태이도 아니지만 예언서가 목적이라면서 목을 조를 것까지야 ... 이때 한번 비명을 살짝 지르기는 했는데 .... 아래층서 둘이 이러고 있을때 위층서 태이의 좀더 큰 비명소리 들려오고... 아래층엔 죽은 엄마 위층엔 기절한 태이... 참 박복한 진겸이 팔자... (어떻게 기절한 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기절직전에 비명소리 크게 ..

「인생이 하나의 놀이라면 이것이 그 규칙이다」라는 책도 쓰고 상담사로도 유명하다함. 지난 주에 드디어 만난 두 윤태이. 2020년의 윤태이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28년전 기억을 되살리게 된다. 시간여행자 윤태이를 엄마로 알고 그 엄마와 함께 했던 따뜻한 기억을 보통은 크레파스로 산 나무 집 그리기도 바쁠 나이에 적분이 왠말이냐 --;;; 수학놀이만 한게 아니라 그림그리기도 했는데... 그 그림이 ㄷㄷ 어린 태이는 당시 아버지로부터 받은 마지막장을 피가 묻은 잠옷 주머니에 꺼내 박선영태이에게 건내준다... ( 이 와중에 옺장에 잘 꽃혀있는 잠옷이 세탁이 안되서 여전히 피얼룩인건 무시하자--) 어린 태이와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자 예언서를 태우고 어린 태이를 보육원에 맞기는 거지... (저렇게 헤어졌는데 천..

진실을 마주하기 두려운 신재의 도피법 3탄으로 10회 시작된다. 혹시나 의사 선생님은 믿어주시려나...역시나가 되어버린 엄청난 진실을 떡고치 함께 먹으며 커온 태을이 알아버렸다니....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외로웠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던 진실을... 아, 백마탄 황제님~~~~ 지난 9화때 공식 외어서 이제 익숙해.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실제 드라마로는 잠깐이지만 이들은 며칠 , 몇주, 혹은 몇달만에 만나곤 하는 거니.. 게다가 미국도 호주도 아니라 신비만 마법의 저쪽 평행세계 오가는 만남이라 밀입국보다 더 먼, 우주를 넘나드는 해후라고... 그래서 뻑하면 나오는 슬로우 포옹신에 취해줄 수 있는 거다! 오늘의 유일한 웃음전도사 ^^ 우도환,,지난번 이미지 다른 건 머리스타일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