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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https://blog.daum.net/cho9606/474?category=15209 영화 대부 Godfather 1 .마리오 푸조 . 프란시스 코폴라 . 1972 대부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을 일독한 후 작심한대로 다시보는 명작. 내가 이 영화를 겨우 한 번 봐놓구선 대부 명작이네 헛소리를 해왔더라 것도 펼쳐진 텍스트들을 온전히 인지한 blog.daum.net https://blog.daum.net/cho9606/479?category=15209 영화 대부 Godfather 2.마리오 푸조 . 프란시스 코폴라 . 1974 대부1은 과연 영화의 주인공은 누구인가하는 관점이 나의 관전 포인트이면서도 동시에 관람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마이클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도 비토의 가족 전체를 보는 시선을 놓지 않도..
대부1은 과연 영화의 주인공은 누구인가하는 관점이 나의 관전 포인트이면서도 동시에 관람 가이드가 되어주었다. 마이클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도 비토의 가족 전체를 보는 시선을 놓지 않도록 이끌어주었기 때문이다. 대부 2에 오면서 나는 대부1에서부터 계속 되는 이 이야기 전체를 보는 관점을 정리해야 했다. 단순히 마피아 두목의 피의 숙청기로 보자면 영화 보느라 고생한 게 넘 아까워져서이다. 대부 3부작은 그래서 대부 시리즈라는 말로 폄하해서는 안될 것이다! 대부 2는 분명 대부 1에서 종결된 이야기를 이어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대부1에서 끝나지 않은 여전한 화두를 붙들고 이어오는 진정한 2부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마리오푸조가 원래 완성하려고한 3부까지의 진정한 트릴로지 그 실체..
대부 심산의 시나리오 워크숍을 일독한 후 작심한대로 다시보는 명작. 내가 이 영화를 겨우 한 번 봐놓구선 대부 명작이네 헛소리를 해왔더라 것도 펼쳐진 텍스트들을 온전히 인지한 것도 아니었더군 발도 모잘라 발가락으로 겨우 훑어댄 내 일천한 감상력을 한탄하노라 과연 대부는 고전이다. 영화를 배우려는 사람이든 아니든 영화에 대해 무슨 말이든 해보려거든 명작에 대해 예술에 대해 해볼 말이 있거든 기본을 먼저 떼어놓는 것이 어떨까 크리스천에게는 성경 일독이 기본이요 사서삼경 한 번 안읽고 과거에 응시할 순 없는 것처럼 대부 트릴로지를 묵상하고 또 묵상하는 일이 영화감상의 시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반성 또 반성을 거듭했던 이번 대부 재감상 덕분에 많은 걸 깨닫고 또 배울 수 있었다 첫째, 심산은 이 영화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