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김강훈 (4)
드라마 홀릭

옹산에 살어리랏다 지난 회에 용은 각성했고 용을 주위로 옹산의 사람들이 뭉치기 시작했다. 첫번째 무리는 동백을 중심으로 한 옹벤저스의 결성 ㅎ 이들은 주로 동백을 방어하는데 촛점을 맞췄다면 두번째 무리는 용식을 중심으로 옹산 파출소 까불이 수사 태스크포스 ㅋㅋㅋㅋㅋ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니께 ㅋ 그리하야 옹산 경찰 최고 지휘봉과 광역수사대가 다 뭉친 으리 번쩍한 수사본부와는 차원이 다른 조촐함이어도 각종 증거와 증언이 결집되어 단 하나의 용의자 박흥식을 향해가는 수사망. 그리고 거기에 함께 궤도를 맞추는 규태 부부이야기와 여덟살 그 누군가의 쥐똥만한 오아시스가 엄마의 행복을 위해 골때리는 이야기. 살어리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아니 아니 동백이랑 황구랑 데불고 옹산에 살어리랏다 ㅋㅋㅋㅋ 최향미..

한 여자와 한 남자의 러브스토리의 달콤함보다 엄마에게 버려진 여자와 그 아들의 짠내 가득한 이야기 본격 시작. 엄마가 나타났다! 까멜리아 내부에서는 수상한 낙서 외부에서는 동백이를 주시하는 또 수상한 시선. 그 중에 외부 시선의 주인공은 동백의 엄마였음이 드러났다. 동백이가 그렇게 바카스를 싫어하는 사정 ㅠ 역시 엄마는 위대했다. 덕분에 미혼모와 '청년경찰'의 금지된 사랑을 자체 심의하던 동백이 결국 용식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대오각성했을 때 둘은 이제 공식적으로 정분이 나버렸다. 그래서 이제 둘의 사랑엔 눈물까지 양념되어 달콤짭조롬 해졌다네 ^^ 전 편 이어서 용식 다시 등장. 다시 봐도 여전히 섹시해서 한 컷 더 ㅋㅋㅋㅋ 용식이 방 책상 포스터 ㅋㅋㅋㅋ 집에서나 나가서나 자나깨나 CSI ㅋㅋㅋㅋ 어젯밤..

동백꽃 필 무렵 세번째 이야기. 흔들리는 마음보다 더 깊은 여자의 수렁이다. 그걸 세상사람들은 여주인공이 얽혀 매인 팔자라고들 하지. 그러나 그것은 사랑. 한 여자의 30년도 더 되는 세월동안 죽어라 매달려온 지독한 헌신. 겉으로는 자존감 낮은 여자가 남자의 곰같이 우직하고 계산없는 사랑에 성장하는 이야기 같지만 그 보다 더 깊은 어느 사랑때문에 꼬였던 여자의 운명에 휘말려들어간 남자의 관전기쯤 되겠다. 동백이를 보면 한참 잊고 있던 구애정이 떠오른다. 그러고보니 이영신도 미혼모였다 ㄷㄷㄷ 강하늘과 서있어도 절대 꿀리지 않는 훤칠한 키를 가진 천상의 모델 몸매를 가져놓고 워째 하는 연기마다 딱 청승스러움이라니 !!! 그게 너무 잘 어울리는 공효진 배우. 이영신은 잘 모르지만 구애정보다 더 청승스럽고 더 ..

지난 1화 정리 잠깐 들어간다. 때는 2019년 옹산에 주인공 둘. 여자는 6년째 자영업 잘 해왔고 토박이가 오히려 서울서 좌천당해 귀향한 것.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여자의 이름은 홍자영이었다가 금새 옹산 다이애나로 정정되었다 ㅎ 그리고 방영 첫주 둘째날 ,,이게 수목드라마랬으니까 목요일날 ㅎ 여자보다 남자가 더 바쁘다 ㅎ 사실 6년 잘 버텨온 여자입장이야 어제나 오늘이나 다를 날 있었겄어 ㅎ 세상의 공기가 변하는 일이 누군가의 눈에 띈 사람에게보다 그 사람을 발견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 아니겄느냐고 ㅎ 그러니까 남자는 여자 근처에서 똥강아지가 되어 살랑거리다가 원수도 만들고 스스로 똥개도 되고 ㅎㅎㅎ 그러나 이 토네이도같은 똥개의 행동반경에 들어서면 버텨낼 재간이 없다. 우선은 용같다던 동백도 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