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드라마/APPLE TV + 파친코 시즌1 (11)
드라마 홀릭
급하게 먹다 체할라 느긋하게 보고 싶은데 보고 읽어야 할 게 넘 많고 때는 환절기이고 그래서 이 뽀얀 드라마 놓치는 게 많을 것같다;;; 1부에서 선자와 솔로몬의 병렬 진행이 2부에선 좀더 짧고 촘촘하게 대치된다. 솔로몬과 실종된줄 알았던 전 연인 하나와의 통화중에 한수와 선자가 가진 은밀한 시간. 그러니까 사실 이 드라마는 선자의 이야기이면서도 그 아들 솔로몬도 엄연한 주인공인 것을 새삼 상기하게 되었다는 것. 솔로몬이란 이 자이니치 3세의 딜레마와 욕망하는 것이 무엇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물론 승진을 위해 알박힌 땅을 매입해야하는 당면 목표야 분명하지. 그치만 드라마는 좀더 많은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선자와 솔로몬의 관계도 보통과는 다르고 솔로몬의 사라졌던 연인 문제도 있고 솔로몬의 회사내 입지..
어느덧 금요일이 되었다. 다소 당황스럽다. 그 사이 맘이 변해 원작을 주문해 읽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막 4장 중반 읽는 중. 1. 각색 소설은 주인공 선자의 친조부모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1장은 선자의 출생, 2장에선 선자의 부모님과 자라온 하숙집 이야기.그리고 3장에서 아주 쇼킹하게 밝혀지는 선자의 임신이야기까지 막 읽었단 말이다. 첨엔 드라마와 상관없이 조금씩 읽어둬야지 했다. 근데 금요일이 다가오니까 분명 한수(이민호 분) 는 초장부터 나올테니까 한수 얘기까진 읽자고 서두르기까지 했다 ㅎ 막상 뚜껑이 열리니 드라마는 선자의 일제시대와 손자 솔로몬의 현재 시대의 병행구조로 진행되더라. 쇼와 천황 사망소식을 회사서 듣는 그 때가 1989년이다 근 80년을 왔다리 갔다리 하며 이야기가 달린다. 뭐 ..
어느새 파친코 공개의 날이 다가왔다. 드라마 완성 전에 원작을 읽어두고 싶었는데.. 것두 영어 원작으로 읽고 싶었는데 . 인터파크에서 해외배송이던가 암튼 잠깐새 놓쳤다가 이렇게 시간을 보내버렸다 드라마냐 원작이냐 잠깐 망설였다. 아무래도 소설의 깊이는 원작이 낫지싶어 드라마 먼저 보고 소설은 천천히 도전하는걸로.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 1. LG폰 유저가 애플+ TV 드라마 보는 법 애플 홈페이지서 애플 아이디만 만들면 웹으로 애플+ TV 가입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애플이 안드로이드용 앱은 절대 만들리 없다는 거지. 그래도 OTT 서비스만큼은 애플의 폐쇄회로 밖으로 흘러넘치게 해주는 은혜에 내 감사하겠소 ㅎ 폰으로 아이디생성 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이걸로 애플TV+ 에 절대 로그인이 안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