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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13. 1박2일 시즌4 강원 동해 -1 본문

1박2일/1박2일 시즌4

13. 1박2일 시즌4 강원 동해 -1

혜성처럼 2020. 5. 1. 21:48

여섯번째 여행지 완도군 소안도에서 두번째 이야기!

전복죽> 전복구이&전복물회> 해신탕이 걸린 저녁복불복 1라운드 김으로 말해요

5멤버가 함께 김을 찢어 첫문제.네잎글로버를 만들어야하는데 어째 박쥐로 만들어뇨다니 ㅋㅋㅋ

그 와중에 찢고남은 김조가리 우적우적 먹어대는 멤버들!!!

리얼야생생고생버라이어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여섯남자 ㅋㅋㅋ

 

 

내가 이걸 본방때못봤구나 ㅋㅋ

비행기 만들기땐 찢지않고 종이비행기접듯 접어 만들었구

정훈이 종이비행기라 대답했는데

오답이라함!!

실제 비행기를 만들란 소리냐고 항의.하는 멤버들 ㅋㅋ

 

정답 맞추자 환호하며 달려나가 김뺏어먹음 ㅋㅋㅋ

결국 김으로 말해요 전복죽 획득 실패 ㅋㅋ

또 남은 김 우다다다 뜯으러 달려드는 하이에나들~ㅋㅋ

 

베이스캠프 도착해서 밥차 보고 정신줄 놓아버린 멤버들 ㅋㅋㅋ

나 해신탕 안먹어!ㅋㅋ

게임 져서 어차피 못먹어요 !!!ㅋㅋㅋ

이렇게 의미깊은 섬이 있다니!!

조상의 항일정신을 되새기는

노래게임을 하겠다는데

굶주린 멤버들 대꾸할 힘도 없어 ㅋㅋㅋ

 

아 이게임 넘 재밌어라 ㅋㅋㅋㅋㅋㅋ

칠순도 넘으신 소안도 주민을 모셔다가 최신가요를 이어폰으로 따라부르게하니

불러야하는 어르신이나 듣고 맞춰하하는 1박멤버들이나 답답하긴 마찬가지

 

선미의 "너 싸늘해진 눈빛이 날 죽이는거야"

" 저 산을 내려가 날 줄이는거야" 창조적으로 번안되어나옴 ㅋㅋㅋㅋㅋㅋ

 

 

99초 스탠바이

보는 시청자도 숨차로 맥빠진다 ㅋㅋ

아놔 풍선터뜨리기 장인들과

인사성 바른 세 친구들 ㅋㅋㅋ

그리고 훌라우프 루저와 주사위 루저 ㅋㅋ

 

드디어 저녁밥상

허겁지겁 제대로 먹지도 못한 짬뽕 몇젓가락이 전부인채

마지막 라운드 99초 스탠바이를 위해

9번이 넘도록 깡총깡총 뛰어댔던 멤버들이

마른 김마저도 꼴맛이었거늘

버터 전복구이와 전복내장죽이라니 ~~

12일 멤버들 정말 고생이 많네

특히딘딘이랑 라비

풍선터뜨리기 장인이가 인싸인사법 달인이되었던

아니 멤버 전체가 하루종일 뛰면서 질딱 굶어대는 예능에 목숨걸고 달려드니

보는 시청자는 안스러우면서도 즐거운거다

 

저녁식사는 아쉬었지만

잠자리복불복 승리하여 간만에 식사후 바로 취침모드

오히려 넘 편하니까 기상미션이 두렵다고 조업까지 예상하고 있음 ㅋㅋㅋ

그와중에 라비는 현장에서 얻어먹을 전복 기대 ㅋㅋ

 

시즌4 두번째.전원한방취침

이 남자들 모아놓으면 방바닥토크도 이렇게 재미지네 ^^

세윤의 우렁찬 방귀소리 기다리다 잠든사이

진짜 터져버린 방귀

그거 못듣고 깜박 잠들었다 놓쳐 실망하는 라비

오늘도 12일의 밤이 깊어가고 있다네

 

짓궂은 제작진

맨발로 자갈밭 레이스 선착순 신발득템

3등 세윤이 고른 신발은 하필 밑이 터진 고무장화 ㅋㅋㅋ

다행히 옆신발로 갈아신었지만 하필 지압슬리퍼 ㅋㅋ

오늘 발 안마 실컷 하는 핑크세윤 ㅋㅋ

 

아침미션 결과에 따라 오늘의 일감은

소안도 태극기 교체하기!

해풍심한 소안도 태극기라 두달에 한번은 갈아줘야한다고~

아이고 하루노동도 참 개념차당게

 

태극기 갈러갔다가

50년지기 사랑방에 딱 걸려

전복잔치상에 딱밤내기 고스톱등

어르신들과 너무도 유쾌하게 어울리는 딘딘~

 

그리고 선호의 찐팬을 이 남해 소도에서 만나다니

저 소녀팬 조상님 잘만나 복받으셨소

얼마나 기뻤을까

자신의 스타가 집앞에 직접 왔으니 ~

12일이 앞으로도 계속계속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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