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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오리지날 The Glory episode 08 김은숙 극본 송혜교 주연 본문

드라마/NETFLIX 더글로리 The Glory

넷플릭스오리지날 The Glory episode 08 김은숙 극본 송혜교 주연

혜성처럼 2023. 1. 16. 07:32


Part1 이 남긴 미끼


첫째 윤소이의 시체.
둘째 손명오의 행방
셋째 손명오가 만일 살해된 것이라면 그 범인은?
마지막 문동은의 복수는?
여기 하나 더!
주여정의 병은?

윤소이의 시체는 애시당초 옮겨졌을 것이다.
아...기억이 안나는데 문득 문동은도.모르는 제3의 조력자가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의심이 자꾸 든다.
뭘 보고 그 생각을 한거지?
까묵었다 ㅎ

( ps. 생각났다.
수상한 집주인.
문동은에게  싼 집을 내 준 이유?)

암튼 이 지점일 것이다 .시체의 행방과 그 긴시간동안의 보관이란 자체가 여러가지로 수상쩍다

둘째와 셋째 손명오
손명오는 죽었겠지?
그 시체처리는 누가 어떻게 했을까?
그 경찰간부가?
엄마동창 그 경찰 간부와 박연진의 관계는
철저히 을과 갑의 관계라고 했다.
겉보기와 달리 엄청 뒤가 구린 남자다.
육회를 듬뿍 집어 게걸스레 먹는 남자
벌써 손명오 죽음 파헤치는 것만으로도 박연진 잡을 건수는 충분하다

셋째 복수
손명오(와 담임교사)는 목숨을 거뒀고 최혜정은 결혼파탄이 트리거가 되겠지
남은 건 박연진과 전재준.
둘 사이엔 딸이 있어 이들의 사랑과 전쟁이 이들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하도영은?


맞다 하도영 !ㅋ
세상에서 돈으로 해결하는 게 가장 쉽다는 가치관의 남자.
조건좋아 결혼한 여자가 낳아준
자신의 유일한 비타민이 알고보니 친딸이 아니란 사실이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진 , 자신을 대국서 이기고 도박을 걸며 리드하는 여자냐
둘 다 하도영이 결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다.

하도영은 결국 문동은과 딸 둘 다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전재준은 예솔을 못가질 것이고
박연진은 버려질 테니까.

작가는 하도영의 운명을 바둑에서 가져올 것 같다
그래서 꼽아본 바둑의 세계 세 가지 ㅎ

귀곡사

문동은이 박연진을 귀곡사로 몰았을 때 하도영은 박연진을 위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

사활

모 이건 기본이지.
문동은이 살아야 하도영이 죽는 그런 그림?

자충

하도영이 스스로를 던져 누굴 살릴까
박연진은 아닐 것이다.
딸이거나 문동은이거나.

큰일이다
Part 2 도 엄청 바쁠거다 ㄷㄷㄷ.




최혜정의 처신술


이런 걸 잘못이라고 하는 거야, 스튜어디스 혜정아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 니 편이야
뭐부터할까?


손명오에 이어 최혜정이다


우리 비타민 나쁜 소리 들으면 큰일나요
음악틀어놓고 차문 닫기


그리고 두 맹수의 조용한 으르렁


전재준


악마다.
뼈속깊이 잔인한


잘 버텼다.
잘 버티고 미끼를 던지고 왔다.


손명오 앞에서도
4인방 앞에서도
박연진 앞에서도
최혜정 앞에서는 더더욱
떨지않고 당당했거늘
오늘 전재준은 세다
너무 세다.
아니 그만큼 동은이 이 악마의 무리
상대해오며 내상을 많이 입어온 탓도 있겠지.
그러니 전재준 상대하려면
동은은 다시한번 힘을 내야한다



딸로부터 연타로 충격받는 박연진
남편이 문동은을 만났고
전재준은 아이 학교에 왔다


하도영은 최혜정을 만난다.
이 동네 정보통 최혜정 ㅎ


최혜정이 들려주는 박연진과 문동은의 참 가벼운 시작


과일 바구니 없었어도 최혜정은 박연진 비밀 얼마든지 얘기해줄수 있었어요


인생을 건 도박의 대상이
내 아내 박연진이었구나


그런 하도영에게 바둑은 넘나 쉬운 미끼


그래서 자연스러운 접근
덕후의 삶은 괴로운거야 ㅋ


하도영은 이미 자기를 아무한테나 흘리고 다닌다.
문동은이 그만큼 하도영은 엄청나게 흔들어놨다는 거


문동은의 원수의 남편에게까지 질투하는 귀염둥이


질투할 만큼 냉철하게 직시한 그 남자의 성향
마음 정리하고 주말 쯤 연락 줄거에요


문동은의 복수
그 초청장을 받아든 남자.
거기에 껴든 불청객 전재준과 박연진
이제 최혜정까지 만나고 왔다.


그런 상황에
바둑덕후 남편과 12년을 알고지내오면서 아직도 바둑의 기본도 모르는 저 뻘짓이
귀여워 보일 수 있겠느냐고요


박연진은 처음으로 남편에게 진심을 말해본다.
부끄러운 과거 자꾸 들추지 말라고


그러나 하도영은 아내의 충고가 귓등에 들어오지 않는다


보고싶었어요 ㅎ
오늘도 열일하는 이모님
점쟁이의 실질적 조언이란 결국
박연진 엄마와 경찰간의 네트워크 활용인 걸까?


초조해진 박연진


거기다 염장을 지르는 전재준


아니 오히려 큰 거 가르쳐줬다.
재준아
나 내 남편 사랑하고 있었나봐


문동은은 기뻐하고 있다
사회적 단죄 뿐 아니라
쇠고랑까지 채울 수 있으니


여기까지 나온 걸로 보면
손명오는 박연진이 죽였겠지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이었으면
이 정도는 여전히 페이크다.
이래서 난 스릴러 안좋아해 ㅋ


점쟁이의 수상한 점괘


박연진은 마침내 문동은 신상정보를 알아내다.


겸사겸사
딸 목에 칼 꽂고 도망간 엄마의 비참한 결과도.


같은 세명시 주민 둘이 만나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


문동은은 엄마얘기
주여정은 3724 얘기
각자 아직은 털아놓질 못하고


그날 주여정의 엄마는


악마를 보았다


고민하는 두 남자


손명오가 고백을 했다고?
소름




이사라~
잊고 있었다 ㅎ
그동안 귀엽다 귀엽다 했더니
이 년도 일진이었지 ㅋ


사라에게 뺏은 돈


딸을 잃는 목숨값 ㅠ


드디어 만났다


막상 문동은은 하도영이 걱정된다.


내가 잘 못했네
따를 시킬 게 아니라 그때 죽였어야 했어

박연진 진짜 신발신고 들어왔다.


그리고 part2 예고다
곧 주여정이 시신보관실 문을 열것이고


부부는 제3자의 방에서 만날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수에서 문동은 주여정에게
어떤 지령을 내릴까?


뭐...
이왕 가입한 넷플릭스에서 그간 다시보고 싶었던 드라마들 다시보면서 Part2 기다리는 수밖에 ㅎ
도깨비를 볼까
미스터션샤인을 볼까
왜 SBS는 시티홀을 웨이브에서 빼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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