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VE 앨리스 10부

타블레가 뉘신지 검색은 안되는데 프랑수아 라블레라는 르네상스 작가로 검색이 됨. 가르강튀아를 다 뒤져야 저 원문을 찾을 수 있으려나 ;;;

이렇게 사이좋게 윤태이를 안돈시키는 두 남자 

이제 진겸에게 한결 부드러워진 말투를 쓰는 민혁과 함께 대화도 사이좋게 할 줄 알았더니 

금새 총겨누고 체포하겠다 으름장 놓는 아들 ㅠ

태이에 대한 죄책감으로 아들앞에 나서지 못하고 그저 진범을 잡아주는 것으로아들을 도우려는 민혁 ㅠ

밤새 자신을 간호하다 잠든 진겸을 보고..

진겸이 죽을 날까지 얼마 안남았다...자신이 나서서 진겸을 지키기로..

와~~~반가운 도연~~..

윤태이교수가 만나기로 한 사람이 자신이었음...진겸을 아프게 하는 윤태이는 꺼지라는 도연,,,자신은 진겸 곁에 있어야 한다는 태이...모순....서로 진겸에게 칼과 방패가 되어주려는 두 여인

파트너도 태이가 장동식 교수 딸인 것을 알았고. 

10년전 그때처럼 삼겹살 싸주는 태이

이번엔 받아 먹는 진겸 

차마 목걸이를 걸지 못하는 태이...

처음 탄 청룡열차에 질려버린 진겸..이게 최대한의 공포와 충격을 표현한 표정 

후덜덜함은 그저 몸으로 ...ㅋㅋ

태이는 사진 속 목걸이만 기억했나보다. 저 옷!!!!! 그리고 사진이라는 것!!!!을 생각 못했다니...

찍고 나서 어제 2021년의 사진을 떠올리고 애써 찍은 사진 삭제하는...

야! 박진겸!!!!엄마처럼 진겸이 닥달하는 태이..

이세훈의 출소 장면을 지켜보는 시영 

이세훈은 엄마의 죽음의 진실을 담보로 자신의 생명을 지켜달라 진겸에게 전화를 하는데 

민혁이 왔을 땐 이미 당했음...그러니까 그 때 더 얘기 많이 했어야지

다시 마주친 부자. 진겸은 제대로 상황 오해!!!

살벌한 부자!!!ㄷㄷ..여관방에서 1차전 치른 후 아버지는 아들 차로 치고 

아들에게 쥐어터진 얼굴...

아들은 아버지한테 총까지 쏴댐 ㄷㄷ

어찌되었건 여기 앨리스에는 이게 다 1년동안 일어난 일이란 거다...1년동안 태이를 질투하고 민혁에 집착해온 시영 

그렇게 시영이 자신의 혐의를 풀어줄 증거영상자료를 남기고 싸움 끝

이세운은 독살로 추정됨..무슨 독살을 그렇게 긴박하게 할 수 있지? 진겸과 통화중에 당한 듯이 해놓군 자상이 아니라 독살이라니...

아무튼 민혁의 말이 거짓은 아닐 수있다고 고려해보는 걸로 

예언서의 마지막 장에 집착하는 형석

웜홀 통과 후유증으로 긁적글적 ...그리고 문신...

태이의 보육원 입소당시를 추적한 형사가 40대 남자라고 했는데 어딜봐서 형석더러 40대라고 --;;;;

사표를 내는 형석 

태이는 형석의 귀 뒤 문양을 어디서 또 봤었더라 기억을 못하고...

아, 넘 이쁘다 ~~~~~~~~~~~~

주해민이랑 이세훈또 다 똑같은 그리스문자!!1..뮤 인 걸로~~~>?

문제의 유에스비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이세훈 죽인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충격적 진실앞에 고민하는 진겸...

민혁은 상사에게 보고하는데 본부에게까지는 보고하지 말아달라고...그나저나 형석은 2010년에 웜홀로 이세훈에게 갔던 사람이라면...형석은 그때이후로 쭉 앨리스 세계에서 파견된 사람이 아니었을까? ...태이처럼...

왜 갑자기 아 남자 단독컷이냐...불안하게 시리...

진겸은 형석을 만난다...많은 고민을 안고......................

형석덕에 자신이 좋아질 수 있었다며 유에스비의 진실을 묻어버리기로 작정한 진겸. ㅠㅠ

형석은 '선생'이 아니었다!!!

저렇게 앉아서 차창밖으로 유에스비 버려버리는 진겸...

왠일로 데이트 성사되는가 기대했다가 석오원 행방의 단서를 찾았다는 소식듣고 약속이 깨져 실망하는 도연 

어제 봤던 유에스비영상의 진실을 알게 되는 태이. 진겸은 이 유에스비를 버리지 않고 갖고 있다 변을 당했더랬지. 

참 말 잘듣는 파트너,...진겸 혼자 아저씨를 커버라하려고 파트너를 떼어놓는 진겸

그리고 일주일 더 기다리라고 함......

어제까진 강력하게 시영이 선생이 아닐까 의심이 되었는데 

오늘 다시한번 선생의 존재가 누구일까 궁금하게 만들었다. 

유에스비는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거다!

왜냐!

2021년에 갔다온 태이가 갖고 있는게 진겸에게 갈 테니까. 

형석은 정말 2050년에서 2010년으로 가 박선영의 태이를 죽이고 진겸 곁에 머문 것일까?

이해가 안되는 것은

똑같이 2050년에 출발해서 과거로 갔는데  박선영이나 이세훈은 30년이 흐르고 민혁과 시영은 1년밖에 안 지났다는 이 설정...

강산과 인연이 세번은 변했을 그 시간동안 앨리스에선 여전히 뜨겁게 미워하고 뜨겁게 질투하고 뜨겁게 그리워하다가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일 수 있었던  거겠지?

어찌되었건 지난 9부에서 2021년에 진겸의 죽음을 맞닥뜨린 태이가 그렇게 서럽게 울었던 이유 이제 조금 납득이 될 것 같다. 

어찌되었건 미래는 미래인거니까!

앞으로 누군가가 죽을 것이다라는 사실을 , 그 사형선고를 듣기만해도 서럽고 슬픈건 사실이니까

그나저나 민혁이랑 진겸이가 너무 불쌍해. 

첫만남부터 그렇게 죽일듯이 싸우다가 한쪽이 알았어도 여전히 싸워야하는 사이..

이러다 둘 중에 누구 하나 죽는거 아냐? 특히 민혁?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