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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어디서 봤나 했더니 생일파티 그 엄마! 공연한 천사놀이가 아니라 의도적인 포섭 맞았음! 태을이나 구서령이 거울 속에서 자신의 도플갱어를 본 것을 초현실적 심령술이 아니라 데자뷰 현상으로 설정한거! 그런데 기시감이란 것도 인간 의식의 불확실성을 무시한 비과학적 설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이것도 과학적 설정은 아니라는거! 애초에 만파식적이란 존재 자체가 비과학적인 설정이라는 거지! 한편으로는 삼국사기를 넘 신봉해서 역사서 속의 설정으로 더킹 세계관의 리얼리티 기초를 놓았던 것일 수도 있겠다 !! 그러니까 나는 아쉽다! 16부작이 아닌 32부작이었으면 더킹의 설정을 좀더 잘 이해하고 진입해들어올수 있었을텐데 !! 정말 아쉽다ㅜ 구서령 이 여자 정체는 뭔데? 완벽하게 이쪽 문물과 캐시까지 장착하고 명나리 ..

이번 회차에선 지난 회까지 쌓아온 떡밥들 많이 거둬준 회였던 듯. 무엇보다 내 궁금증들(내가 이해 못하고 있는 장면들? ) 해소된 회이기도. 이림의 황궁내 스파이로부터 이림의 여자가 정태을인것과 정태을 신분증이 훔쳐져 이림에게 전달됨. 내가 더 놀란건 이림이 태을을 보고 이건 뭐지? 이건 내가 의도한게 아닌데?! 의혹을 가져서 상황이 더 꼬이고 있음을 보여줌 그리고 이 헌책방은 같은 헌책방인가? 이건 아직 알수 없도다 ㅠㅠ 일단 저 아이와 함께 등장했던 인물은 신재의 엄마였던 사람. 그러고보니 같은 헌책방이구나 아 이 의식의 흐름같은 글쓰기 --;;; 구서령은 눈앞의 여자가 지난 번 황제와 만났던 그여자가 아닐 수도 있단 사실에 충격을 한번 먹고 연적이라 오해했던 여자에게 팔찌 털리는 2차 충격 또 먹고..

노상궁과 당숙. 이곤의 최측근 2인방 회담장소는 대역적 이곤의 유해를 함께 뿌렸던 곳. 여기서 당숙 이종인은 그때 뿌렸던 유해는 진짜 이림의 유해가 아니었다고, 이림은 어딘가에 살아있다고 본인도 알수 없는 진실앞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그것이 페이크인지 여부는 아직 알수 없음. 여기서 이림은 궁극의 빌런으로서 자신이 그리는 파국의 빅픽쳐에 태을과 신재 둘을 담어둠으로 긴장감 확확 당겨주고 있음... 사체검안서를 보는 이곤. 자신도 이쪽 세계 넘어갔다왔으니 남은 식적의 반을 갖고 있는 이림이 살아있다면 그도 이쪽 저쪽 오갔을테고 역모를 일으켰던 이림이라면 남은 식적을 찾기 위해 자신에게로 와서 무슨 짓이든 벌일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냄 그리하여 위험한 자신에게 바짝 당겨온 사랑하는 여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