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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강민호란 남자 이 쯤에 오니 작가 소현경이 배수빈이든 , 강민호 캐릭터든 둘 중 하나를 애정하지 않았을까 ㅎ 어째 회를 거듭할 수록 비련의 주인공은 마침내 강민호로 드러나다? ㅋ 진실이 드러날수록 신지현과 송이경은 우군을 얻어가는데 강민호에게 진실은 파멸과 쓰라린 사랑의 패배로 나타날 뿐이다 그럴수록 강민호의사랑은 더욱 외줄타기가 되고 그 외사랑이 안스러워 미치겄다 ㅎ 오 애닲은 강민호여 배수빈이여 ㅎㅎㅎ 강민호의 어이가 없는 그 사랑 지난 10부까진 송이경에 끌리면서도 진격했다 부인하며 밀고 당기던 강민호다. 그러나 11부 진안 여행부턴 신인정에게나 본인에게나 송이경에 대한 감정을 공식화한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두 번의 위기. 송이경이 인정과 민호의 음모를 다 알게 되었다는 것 그런 송이경이 알고보니..

잊을 수 없는 나쁜 남자 배수빈 본방 살짝 뒷북으로 당시 IPtv 를 통해 시청한 기억. 그러니 이 드라마가 내게 독고진의 차승원을 남긴 "최고의 사랑" 을 앞선 최고시청률의 드라마였던 줄도 몰랐고 초대박 히트작 '내딸 서영이' 의 소현경 작품인 줄도 알 바 없었다네 . 조현재 그리고 이요원이 대망(2002) 이후 다시 만난 것이 눈에 들어왔을 뿐이다. 아, 49일이 불교적 세계관에서 나온 개념이란 것도 몰랐으니 이래 저래 배수빈의 강민호를 만나기 위한 운명이었다는 소리다 ㅋ 아마 3부 그리고 4부였을 게다. 5부였다! 나를 확 낚아 챈 그 장면을 몇번이고 다시 돌려보며 침 젤젤 흘렸다 ㅎ WAVVE 파먹기 요즘 이렇게 드라마를 많이 보고 있다. 왠지 옛날 (?)드라마가 더 땡긴다. 이래서 아는 맛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