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동백꽃 필무렵 (4)
드라마 홀릭

옹산에 살어리랏다 지난 회에 용은 각성했고 용을 주위로 옹산의 사람들이 뭉치기 시작했다. 첫번째 무리는 동백을 중심으로 한 옹벤저스의 결성 ㅎ 이들은 주로 동백을 방어하는데 촛점을 맞췄다면 두번째 무리는 용식을 중심으로 옹산 파출소 까불이 수사 태스크포스 ㅋㅋㅋㅋㅋ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니께 ㅋ 그리하야 옹산 경찰 최고 지휘봉과 광역수사대가 다 뭉친 으리 번쩍한 수사본부와는 차원이 다른 조촐함이어도 각종 증거와 증언이 결집되어 단 하나의 용의자 박흥식을 향해가는 수사망. 그리고 거기에 함께 궤도를 맞추는 규태 부부이야기와 여덟살 그 누군가의 쥐똥만한 오아시스가 엄마의 행복을 위해 골때리는 이야기. 살어리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아니 아니 동백이랑 황구랑 데불고 옹산에 살어리랏다 ㅋㅋㅋㅋ 최향미..

지치면 맞이하게 되는 결말 향미가 죽었다는데 드라마는 더욱 가열차게 시청자를 몰아붙이고 있다 우선 동백과 용식사이 관계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같은 페이크!!! 살인범은 본격 마각을 드러냈고 그로인해 부상을 당한 용식이 이로 인해 덕순여사와 동백이 관계는 제대로 쪽박이 났다 ㅠ 그리고 더욱 수상한 동백이 엄마 정숙씨의 행보 . 13화의 댸박은 뭐니뭐니해도 용식의 반전 청혼 ㅎ 너무 지쳐서 결혼하는 커플 ㅎㅎ 나이들면 로맨스가 땡긴다던디 이노무 드라마는 끊임없이 내 연애세포 부활시켜분다 ㅋㅋ 징글징글한 동백이 ㅎㅎ 징글징글한 드라마다 ㅋㅋㅋ 어젯밤의 재구성 향미를 쫓는 강종렬 강종렬을 쫓는 디스패치 아니고 다스패치 ㅋ 그리고 또 강종렬 아내 이들은 매일 동백을 스토킹해온 까불이도 못알아봤는데 어떻게 ..

용식이의 놀라운 산수 실력! 이제 동백이 앞에 용식은 거리낄 것이 없다 . 어영부영 어쩌다 저쩌다 그 딴 거 싹 정리하고 필구의 친부 앞에서와 동백이 앞에 당당히 자신의 뜻을 선포하다! 동백이도 필구도 다 자기가 책임지고 사랑하겠다는 선언! 오늘은 어제의 말에 확실한 보증서를 보여준 회! 어린 필구에게는 뒤에서 가드쳐준 아빠보다 눈 앞에서 자신을 확실하게 어시스트한 용식이 너무도 선명했던 것! 이제 이 행복한 핵가족 앞에 보다 마수를 드러내는 연쇄살인범 아니 스릴러의 검은 손 아직 용식이 고양이밥과 연쇄살인범과의 관계를 풀진 못했지만 시청자들이야 뻔하지. 그 연쇄살인범 까불이네 집으로 천연덕스레 일박을 청하는 향미를 보며 조마조마할 밖에.... 거기에 한술 보태는 정숙씨. 도장을 찾다찾다 자는 딸래미 검..

썸이 시작되자 스릴러도 시동걸고 드디어 동백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하는 용식. 그러나 세 가지 난관이 그의 앞길을 훼방놓는다. 우선은 동백.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며 용식과의 연애를 시작하는 그녀지만 여전히 용식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그런 동백에게 자신이 다른 남자 그중에 종렬과도 똑같을 거면 자신과의 연애를 시작해서 뭐햐느냐는 너무도 논리 정연한 항의. 그렇게 동백은 용식과의 관계에 마음을 더욱 분명히 하고 적극성을 갖게 따끔한 가르침을 준다. 그리고 종렬. 종렬의 동백을 향한 사랑 혹은 그 무엇을 보면 그래서 동백같은 여자가 종렬 옆에 힘들었던 이유를 알것같다. 종렬과 용식 확실하게 대비된다. 그렇게 남자대 남자로서 종렬에게게 한방 제대로 날려주는 용식이지만 그가 필구 아빠인 것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