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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8월은 뜨겁구나. 나의 최애(?) 들의 격전장이라 ㅎ 류승완 감독의 가 선전포고 했고 설경구 주연의 이 개전 시작했고 이제 8월 15일이면 크리스토퍼 놀란의 가 확전을 시킬 거다! 그전에 CGV나 롯데시네마 , 메가 박스등이 8월 15일까지 두 텐트폴을 전장에 제대로 세워두느냐가 관건이다. 난 밀수, 더문 둘 다 응원하고 있다. 밀수가 선전중인데 더문도 부디 그 대열에 합류하기를! 이제 개봉 2일차. 그래서 나는 오늘 더문 보러간다. 한번 본 걸로는성이 안차는 영화다. 돌비시스템 음향 효과 짱짱한 곳에서 개시했기 때문에 오늘 그냥 2D극장선 같은 발음이 잘 안들리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 분명 돌비서라운드일땐 이거 동시녹음 맞나? 할 정도로 되게 선명했거든. 8월 15일 되기 전까진 밀수와 더문 열심히 보..
그러나 오늘 8월 1일! 설경구의 팬은 스타 잘 만나서 개봉전 하루 미리 만나다 ㅋ 지금은 상영중이라는데 내일부턴 도 Now Showing 이라구요!!!!^^ 홍보 포인트가 아쉬운 영화 설경구 배우 아니었으면 못 봤을 영화 에 이르기까지 방해 요인 3가지. 또 우주 조난영화야? 미안하게도 난 이 두 영화 안봤다 단연코 내 취향 아닌 이 극강의 생존버라이어티를.. 그래비티와 마션같은 앞선 대작들과 무슨 차별점이 있으려나, 또 하나의 우주 조난이란 코드를 어떻게 조리할 것인가의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김용화 감독은 이를 설득해 낼 수 있을까? 요즘 재난이 많은 대한민국 생명이 가로수 낙엽같이 여겨지는 시대 ㅠ 음... 이건 봤다 . 이 영화는 앞에 두 영화와는 결이 달라서 볼 수 있었다. 그래도 영화가 던져..
● 상업적인 작가는 특수효과의 볼거리에만 빠진 나머지 오래 남는 작품은 보이는, 영상 너머에 존재하는 , 충실한 내용을 갖춘 인간적 진실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 내지 못한다.(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로버트 맥기)p44 ) 1. 설경구 배우 필모그래피 따라잡기 힘들다 ㅠ 첫 리스트「박하사탕」에서 「오아시스」를 거쳐 가장 최근「열혈남아」까지의 감동을 만나기 위해 그 사이 평타 이하의 수렁을 건너야 했다. 그러다 「해운대」랑 「용서는 없다」라는 개망작의 지뢰밭을 만났다 ㄷㄷㄷ 간신히 정신 추스리고 다시 도전하는 여정이다. 아 「타워」라니 ! !! 오 나의 설경구여 오늘 우연히 이 기사를 만났다. 설경구 배우의 내밀한 지난 역사를 볼 수 있어 참 값지고 귀한 기사다 「용서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