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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영화와 함께 하는 세계사」 텍스트로 달리기 12번째 영화 막시무스 데키무스 메리디우스 로마 북부군 총사령관 번영의 절정에 이른 로마제국 최고의 무사 대 게르마니아 전쟁기의 역전의 용장.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당시 황제와 세계 최강의 로마군이라는 군대 양쪽으로부터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영웅 로마제국 전성기를 이끈 로마 5현제중 마지막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정확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 그 유명한「명상록」의 저자로서 황제이자 철학자이기도 . 그는 자신의 전임 황제가 그러했듯 자신도 혈연보다 능력과 성품을 중시하여 막시무스에게 제위를 물려주려 한다. 정치에 관심없고 오로지 고향의 아내와 아들 볼 날만 2년하고 264일간 손꼽아오던 그는 결국 장고끝에 존경하는 황제의 명을 따르기로 한다..

마이클 티어나. 아우라. 이 책의 서문은 이렇게 끝난다. ‘ 이제 우리 모두가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서구 문명의 가장 위대한 지성이 이야기 하는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듣는.‘ p 20 한마디로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 ‘시학’을 현대적 관점을 잘 풀어서 초보 스토리텔러 입문자들에게 소개해주는 책이다. 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2000년이 지난 지금에 끄집어냈느냐면 헐리우드 제작자들에게 쏟아지는 수많은 시나리오들을 분석하는 틀이 여기 시학과 똑같기 때문이라고. 실제 유명 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들은 시학을 교본삼아 제작현장에서 일해 나가고 있으니 어렵긴 해도 꼭 읽어야만 할 모든 작법서중의 기본이자 경전이란 소리! 그러나 작가는 독자들에게 안심하라 말한다. 자기가 아주 쉽게 잘 풀어 전달해 줄것이라고!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