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 4.196 강원 태백 (2) 가을동화 ftr 다섯난장이들♥

 
오늘도 재미있게 놀다가요

태백이란 곳에 우리 1박2들 흔적이 점점이 남았다.
지난주엔 구문소
오늘은 탄광박물관 , 산양목장, 탄광박물관 그리고 저녁 먹은 곳 통리 탄탄파크.
다음주에는 오로라 테마파크에서 잠자리복불복이 펼쳐질 거라는 예고가 있었다.
태백이란 곳이 아까 말한대로 탄광의 도시로 유명했었고
1980년대 초던가
석탄산업의 쇠락과 함께
마을 그리고 도시도 그 영락의 끝을 보아온
쓸쓸한 역사를 가진 대표적 도시 .
그 곳이 오늘 1박2일을 통해
동화처럼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새롭게 각인되길 기대합니다
아 태백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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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캐릭터도 딱 종민에게 맞는 게 걸려가지구서리 ㅋㅋㅋㅋㅋ

밥 먹을 곳에 도착하니 (밥값) 얼마면 돼
나좀 붙잡아줘 - 웃기지마

저리 입에도 착착 붙는 말을
왜 막상 정각마다 연기하려고 하면
까먹고 그러는지ㅋㅋㅋ

식당에 도착해서
태백의 명물 맛좋은 어수리나물 비빔밥을
먹는 중에도
끊임없이 작동하는 그 놈의 저주
ㅋㅋㅋ

여기에 결국 지니 유선호가 합류하게 됨
그간 소원 들어주기 미션으로 내내 편했었는데
나인우랑 세윤  저주를 같이 받는 걸로 소원 2명분 해결했거든

그래서 셋이 이러고 놀아야 함 ㅎㅎㅎ

감사를 배우는 다른 멤버들 ㅎㅎㅎ
과연? ㅎㅎㅎ

넘나 혹독한 저주임 ㅎㅎㅎ

 

태백이 이렇게 변모해왔다는군요
잊고 있었구나
태백하면 광업의 도시였다는 걸ㄷㄷㄷ

저주를 풀 마지막 기회...
를 얻을 수 있는 이 곳.
탄광 막장의 동화속 주인공은
바로 백설공주의 일곱난장이!
우리 1박2들 바로 그 일곱난장이 이름을 외어오라!!!

어머나!!!♥.♥
정말로 디즈니의 일곱 난장이들처럼
깜찍한 난장이를 섭외한거임!!!

근데
그 난장이가 결코 호락호락하리 않아
ㅋㅋㅋ

암튼 넘나 사랑스런 난장이들 계속 출몰 중

 
그 중에 오늘 이 난장이들과의 대환장 콜라보가 예약되었다는 거 ㅋㅋㅋ
스머프같았으면
코골이 , 잠꾸러기란 이름으로 불렸을 귀염둥이들

근데 안 귀여운 이상한 난장이도 두 마리 있었음 ㅋㅋㅋ
난장이 '그럼피' 담당 ㅎㅎㅎ

ㅋㅋㅋㅋ
아이들 발음을 못알아 들어
오히려 애들을 힘들게 하는 삼촌들 ㅋㅋㅋㅋㅋ
애들이 상황 파악 다 해버림
엉 !
그 삼촌들 죄~ 미션  실패했더란다 ㅋㅋㅋㅋ

특히 이 난장이들이 종민과 만난다면?
ㅋㅋㅋ

이 역경을 뚫고
마침내 딘딘은 난장이 이름 다 알아냈다 이거임!

그래서 줄줄 읊었는데
그제야 한 명을 아직 못만났단 사실을 알았음 ㅎ

 

여기 안귀여운 이상한 난장이 또 한마리 ㅎㅎㅎ
이름은 외기 쉽더구만

근데 일곱명 중에 한 명 이름 발음이 정확하지 않음 ㅎㅎㅎ
딘딘은 '스니지' 를 찾아야 하는 거임 ㅎ

그 스니지는 지금 종민한테
자기 이름 죽어라 얘기하고 있는 중
종민이나
이 귀염둥이들이나
서로가 고문을 가하고 있는 상태 ㅋㅋㅋㅋ

이 와중에도 어김없이
정각의 뻐꾹시계는 울리더라
ㅋㅋㅋㅋㅋ

마침내 딘딘은 함께 선두권에 있던
유선호와 정보공유를 통해
오매불망하던 스니즈 발음 찾아냈음 ㅋㅋㅋ
둘이 이러고 심각하게 정보 딜하고 있는데
그 옆을 쌩 지나쳐가는 서늘한 기운이 있었으니

정훈이 저 꼬락서니로 정답 말하러
달려가고 있었던 거
ㅋㅋㅋㅋㅋㅋ
아 무셔 ㅋㅋㅋㅋ

 
그러나
정훈은 부끄럼쟁이 '베쉬풀'
종민은 거기까지 가지도 못하고
'스니지' 의 늪에 빠져있음 ㅎㅎㅎㅎ

그렇게 딘딘이랑 선호가 미션을 완수했구요
저주를 푸는 신비의 약 =  생수병을
소금물 복불복서 찾아내기도
나란히 성공했다네

아 아까비
유선호가 들어줄 종민 소원이 하나 남았었는데 ㅎㅎㅎ

그랬다면 이렇게
차안에서까지 연기를 해야하는 고통은 없었을걸 ㅋㅋㅋㅋ
정규Lee 피디 굳이비 감시하러 차창밖에
대기하고 있기 ㅋㅋㅋㅋ

딘딘이랑 유선호는
산뜻하게 사복 갈아입었구나 ♥

ㅋㅋㅋㅋㅋ
이젠 하다하다 정규Lee피디에게까지

 

여기서 저주를 푸는 미션은
주어진 공간 안에 산양을 최대한 많이 데리고 있기.
그래서 열심이 먹이통 흔들며 꾀면
순순히 사람곁으로 다가오는
산양들♥

그러다 목장용 드론이 뜨면
썰물 빠지듯이
우루루 빠져나가는 산양떼들 ㄷㄷㄷ

ㅋㅋㅋㅋ
딘딘이랑 유선호는 이 미션과 상관없이
산양과 데이트 중이었음 ㅎㅎ

딘딘은 산양 한마리에다 아이비라고 이름 지어주고 특별한 교감을 나누고 있었다는데
늑대가 나타나서 아이비 잃어버림

알고보면 종민네 가있을지도 ㅎㅎ
근데 아이비가 당최 어떤 놈인지 구분을 못해서 문제라는 거지 ㅋㄹㅋㅋㅋ

또 정각 뻐꾸기 시계가 울어버렸음 ㅋㅋㅋㅋ
오늘 원빈이랑 혜교는 양치느라고
아주 바빠서 금방 헤어졌다함
ㅋㅋㅋㅋㅋ

오홋!
나인우랑 유세윤
산양 농사 잘 되서 기쁘시오?

정규Lee 피디가 가만 안있지 ㅋㅋㅋ

ㅋㅋㅋㅋ
딘딘은
그새 수잔하고도 친구 먹었음
근데 여전히 아이비를 그리워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젤로 나쁜 자리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젤로 좋은 자리였음
도대체 늑대 드론이 뭐길래?

다른 산양들은 드론 쫓아가며
다 흩어지는데
여기 산양들은 종민 세윤 나인우와
떨어져 건물 뒤에 가려져 있었거든.
그덕분에
어떤 태풍이 몰아쳐와도
정훈과 정훈의 산양들은 고요했다네
ㅋㅋㅋ

그러나 복불복의 운만은 만나지 못한 정훈
ㅎㅎㅎ
저주는 계속될 지어다 ㅎㅎ
암만!!
혜교 없이 원빈 혼자 어쩌라구  ㅋㅋㅋ

베이스캠프서 딱밤내기 다트게임하다
오지게 걸린 유선호 ㅎㅎㅎ
반면에 세윤은 가발 속에 손수건 숨겨놨었다고 ㅎㅎ
유선호가 아직도 사회생활 경험이많이 필요해요 ㅋㅋㅋ

웅♥.♥
동생 얼굴 챙겨주는 딘딘 ㅎ

누가 더 지독할까? ㅎ

정훈 : 인우야 너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 어느 방송사꺼야?
나인우 : tvN
정훈 : 옳거니! 풍선 하나 추가!
세윤: tvN은 영어 세 개로 쳐줘야 함!!

이런 엉아들 상대하고 살아온
볼쌍한 나인우 ㅋㅋㅋㅋㅋ

아
잔인한 뻐꾹시계!
아니 아니
잔인한 그놈의 저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세윤은 일어날 기력이 없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녁 식사볼북복 중에
김종민이 또  김종민 하는 순간
이제 정규Lee피디나
멤버들이나
촬영중에 종민 저렇게 딴 짓하는 거
그러려니 함 ㅋㅋㅋㅋㅋ
아 귀여운 종민♥
근데 델꼬 살기엔 많이 갑갑한 종민 ㅋㅋㅋㅋㅋ

저녁식사 복불복은 태백 명물물닭갈비 재료를 건 초성퀴즈 .
모르면 바로바로 위치 교체 옵션있음

그래서 종민은 툭하면 3열에서
맨 끝열로 피해 다님 ㅋㅋㅋㅋ

 
종민이 그 쉬운 광어를 못맞추고 좀 헤맸지만
대신에 웃음을 뽑아줘서 괜찮아 ♥
멤버들 활약에  정규Lee피디 당황했대요 ㅋ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는 멤버들

아까 나인우가 'ㄱㅁㅎㄱ' 랑
이거 'ㅍㄱㅅㅋㅇㅌ'
맞춘 거 정말 존경스러웠음 ♥

의기양양해가지구
정규Lee 놀리는 종민 ㅎㅎㅎ

 

마지막 문제 주제는
1박2일이라 함

까나리, 복불복
다
1박2일의 사랑스런 이니셔티브

근데 이 문제를 두고 유선호가 헤맨다?
입수!!!!
이 쉬운 걸?

아 야생도 있구나 ㅎㅎㅎ
일단 유선호를 미루고 딘딘이 살려냈음

여기서도 또 유선호는 막힌 것인가!!

아♥

 
넘나 자랑스런지고♥

그렇게 멤버들은 물닭갈비 재료들은
거의 안전하게 획득하는데 성공하고
종민은 재료 따내느라 고생한
자식들을 위해 열심히 달갈비를 만들어냈다고 하더라

아
종민과 세윤과 정훈은
정각의 저주에 함께 걸린
뻐꾹시계 메이트 ㅎㅎㅎㅎ
원래는 정각 아닌데도
산신령 아이템 써가며
굳이비 밥먹는 중에 뻐꾹시계 울려댄 거임 ㅎㅎ
뻐꾹시계 조작을 못해가지구
입으로 뻐꾹뻐꾹 거린 걸로
정규Lee 피디한테 안 혼났기를 ㅋㅋㅋ

 
그리고 담주엔 잠자리 전쟁
태백이 볼 거리 놀 거리 풍성하군요
여행은 이런 곳으로 가야
조요히 쉬다 오기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