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191 서울 ~전북 전주(1) ftr 죽서루와 태정태세문단세

예능의 클라이막스

 

1박2일에는 클라이막스가 있다. 

그러니까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 극화의 5단계 요소가 골고루 있다는 말이다. 

1시간 30분 방송 시간 동안 잔잔하게 웃음보 터지다가 막판 20분 남겨두고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절정의 순간이 반드시 있다 ㅎ

오늘 김종민 어사화 곶감먹기가 그랬다. 

장장 20분가까이 곳감에 매달려 처절히 분투하는 이 남정네 때문에 

창자 끊어지는 줄 알았다. 

크게 웃지는 못할 사정이 있어서 입 근육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

이거 찍는 동안 제작진도 얼마나 웃었을 거이며

편집하는 정규 Lee 피디랑 작가진도 엄청 고통스러웠을 걸 ㅎ

나도 당장에 캡춰해 둔 사진만 봐도 푸핫 웃음이 터져 나온다구!

오늘도 1박2일의 최고의 순간을 책임져준 김종민 알라뷰♥

맞다 요즘 교회서 종민 색시를 위한 기도가 뜸해서 미안하오 ㅋ

 

전국민의 상식을 높여주는 국민예능 1박2일 

 

나란 인간 드라마나 영화로  역사 배우고  

1박2일로 상식 배우는 인간일세 ㅋ

오늘 전북 전주의 경기전서 진행된 두 번째 메인 미션

조선왕조 27명 왕의 이름을 순서대로 맞히시오. 

덕분에 나도 이김에 확실히 배웠어요 

태정태세 문단세 예성연중 인명선 까지만 외웟었거든 

'광인효현숙경영'이 그렇게 안외어졌었다 ㅎ

그래도 나는 굴하지 않았어요 

이 시기 나온 드라마들이 워낙 많았어서 머릿글자 살리지 않아도

갖다 붙일 수는 있었지

당장에 추노만 봐도 그래 ㅎ

선조 다음에 광해군 다음에 인조 그다음에 소현세자 동생이 효종이 되었거든

'현숙경영'은 장희빈 나오는 드라마에 다 나오는 이야기고. 

'정순헌철 고순'은 최근 '옷소매 붉은 끝동'과 최수종 김정현이 나온 철인왕후가 있쟎아 ㅎ

그래도 나는 이제 1박2일 덕분에 27대왕 읊어대는 스피드는 확실히 챙겼다. 

그러나 아직도 육사의 '광야에서'를 못외고 있다 ㅎㅎㅎ

 

오늘도 1박2일 최고최고최최고~♥

 

 

 

 

지난 주 당일 퇴근 미션의 최종 승자 2인이 가려졌었다. 

딘딘이랑 나인우. 

그리고 정규Lee 피디는 둘에게 남은 패자의 운명을 결정하라는 거다 ㅎ

이 두 겸재 정선의 명화들에서 한 곳씩 정해진 곳이 

남은 두 팀의 오늘밤 잠자리가 될 것이란다 ㅎ

 

 

딘딘의 눈썰미가 오늘밤 종민과 세윤을 살릴지어다 ㅎ

낮에 북한산 오르는 길에 지나친 세검정길 그리고 스치듯 다리 아래 놓인 세검정을 

무려 300년전 그림속에서 알아봤다는 거다 ㄷㄷㄷㄷ

 

 

오른쪽 한강에서나 띄웠을 법한 나룻배가 나오는 그림은 

<광동명승첩> 중 하나인 '죽서루'를 그린 그림이다. 

아!

지난 삼척 여행 방송보고  

삼척가면 죽서루 있다 삼척가면 죽서루 있다 

내가 그렇게 외워댔던 곳이다 ㅋㅋㅋㅋㅋ

 

 

딘딘 또 반달 눈꼬리 됌 ㅋㅋㅋㅋㅋ

 

멤버들은 진실을 부정하고 싶었다더라 ㅋ

 

딘딘이랑 나인우는 퇴근

정훈부터 선호까지는 야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잠자러 4시간 달려서 삼척까지 온 정훈 부자 

 

 

그래도 좋았지요?

저 깊은 초록 물빛의 오십천이랑

 

 

유서깊은 그림과 똑같은 실제 풍경 비교해 보는 맛을 체험했쟎소 ㅎㅎㅎ

 

 

종민이랑 세윤네도 마찬가지. 

물론 숙소인 소림사 올라가기까지  세윤은 이 날 등반이란 걸 두번이나 해댄 혹독한 날이었긴 했지만 ^^

 

 

1941년 일제시대때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976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옛 조상이 지었던 것이 아니라도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며 유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이 <세검정도>가 복원 지도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라고. 

그만큼 정선의 <세검정도>의 정밀함이 놀라웠다지 

 

 

그래 그래

정말 뜻깊은 기상미션이었어요 

서울이며 곳곳에 

이렇게 감춰진 유산 이야기 정말 정말 좋아요 ♥

 

 

그러니 불평하지 말아요 ㅋ

 

그렇게 서울 여행 쫑終

 

시흥 휴게소.

우와~~~~~~~~~

 

 

휴게소에서 오프닝 한다니깐

오늘 여행 어디로 튀어가는지 짐작조차 할수 없지만

당일 퇴근했다고  계속 깐족 거리는 딘딘 혼내줄 줄은 바로 알겠다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프닝 토크도 재미로 채워주는 

종민의 일주일 뒤 이야기와 

종민의 일주일 전  이야기 ^^

 

 

글고 선호는 오프닝 멘트도 못해도 괜챦아요 ㅋㅋㅋㅋㅋㅋ

엉아들이 이렇게 즐거워 하쟎아

 

여섯이서 1박2일 신나게만 외쳐도 최고입니다♥

 

 

오늘 여행지

맛의 본향 전주!

한옥마을의 성지

 

그리고 과연 잘 먹이고 잘 재워줄까나? ㅋㅋㅋㅋ

 

 

ㅏ

 

여섯 명중 두명씩 탈락이 걸리는 세번의 미션 가운데

첫번째 휴게소 게임 클리어 하기. 

두 가지중 하나라도 성공하면 되는데 

첫번째 볼풀 넣기 게임은  성공 점수의 근처도 못가고 실패했대요 ㅋㅋㅋ

이게 과연 가능한 게임일려나 의심이 되지만 

분명 제작진 시뮬레이션으로도 성공했었고

제작진도 341로 신기록 경신했었다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미션 두번째 도전기회

야구 배팅장에서 목표 타점까지 홈런치기. 

딘딘-종민-정훈까지 기회 16번씩 총 48번의 스윙기회 동안 

겨우 딘딘이 두어번 건드려본게 다였음 

이거 이거 쉬운게 결코 아니구나 ㄷ ㄷ ㄷ

 

 

네 번째 주자 세윤. 

평소 홈런도 많이 쳐봤댔다

온 멤버들의 존경과 기대를 한 몸에 안고 배팅장으로 출격했는데 ㅎㅎ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케 한 개를 못쳐!!!!

연예인 야구단에서 홈런 많이 쳐봤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세윤 야구 프로필 팍팍 띄우더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씨에 엄청난 처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늘밖으로 퇴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

타격 자세 넘 멋지당

유선호는 한번 하면 뭐든 모범생 스타일로 덤비는 성격인가보다. '

타격 자세에서 여전히 타격 폼의 정석을 유지하려는 고지식함이 느껴졌달까

 

어린시절 테니스부원으로 발탁되어 들어갔다가 

테니스 스윙 폼 잡아주는 선생님 허벅지 후려치고 쫓겨났던 

아련한 추억이 떠올랐다 ㅋㅋㅋㅋ

 

 

유선호가 뭐든 잘하는데 그놈의 부실한 체력이 늘 ㅋㅋㅋㅋㅋㅋ

아냐 아냐 

그 부실한 체력마저 유선호의 사랑스런 캐릭터쟎아 ♥

 

그리고 여기는 전주 한옥마을의 메카 진짜 '한옥마을' 

성균관 스캔들도 여기서 찍었다던가?

 

 

 

 

그 놈의 선을 넘나드는 우리 종민 ㅋㅋㅋㅋㅋ

 

정말 박식하다니깐 ♥

어진= 임금님 영정 사진

절대 잊어먹을 수 없게 만드는 일타강사 김종민 ㅋㅋㅋㅋㅋ

 

 

아까 야구배팅장에선 그렇게 야구 좀 해봤다고 어필히기 바빴던 멤버들 ㅋㅋㅋ

그러나 역사 앞에서 이렇게 겸손해진다 ㅋㅋㅋㅋㅋㅋ

ㅡ

정말이지 종민은 툭치면 줄줄 나온다니깐 ㅎㅎㅎㅎㅎ

 

 

물론 종민이 넘 설치는 꼴은 또 못보겠다 이거다

 

그러나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ㅎㅎㅎ

그냥 종민이 시키는대로 해 ㅎㅎㅎ

역사 상식 앞에선 종민이 왕이야!!!!

이름하야 김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요상하게도 예성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ㅎㅎㅎㅎ

왕이름 첫글자 이름 외다가 12간지 이름으로 자동전환 ㅋㅋㅋㅋㅋㅋ

종민의 한계는 금방 드러나고 

아무도 이를 간파하지 못하는 

멤버들 환장할 역사 상식의 수준이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난 나인우도 기대 많이 해요 

사극으로 역사 많이 배울 수 있다니깐 !!!!!!!!!!!!!!!ㅋㅋㅋㅋ

 

 

아 그렇군요!!!

태종이 세상에 신문고를 만들었대요 ㄷ ㄷ ㄷ

그런 태종을 갖다가 좀비 걸려서 백성들 싹 다 썰어댄 왕으로 만든 작가 진짜 

생각할 수록 분하구나 -_-

 

 

이 게임은 왕 이름 잘 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왕이름이 적힌 카드도 또한 제한 시간 안에 잘 찾는 것도 관건이다. 

 

 

진종. 종현 종종 단조 원종 영종 광혜군 

거기에 

순재 수종 관종 민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훈이 은근 박식한데 

한편으로는 한우물만 파는 스타일인가봐 

아님 영화 광해 절대 안봤었거나 ㅎㅎㅎㅎㅎ

난 정훈에게서 내 모습이 많이 보여 좋다 ㅋㅋㅋㅋ

 

 

 

우리 종민은 오늘도 딘딘 놀려먹는 낙으로 산다 ㅋㅋㅋㅋㅋ

 

 

우와 종민 대단존경부럽♥.♥

영조 22대를 외고 있었다니  ㄷ ㄷ ㄷ

 

 

멤버들은 이제 모든 운명을 종민에게 맡겨 분다 ㅋㅋㅋㅋ

 

 

조선왕조 미스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화 자막도 완전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힌 종민은 결국 시민찬스를 쓰려고 한다. 

그리고 구세주처럼 등장하신 분. 

우와 스물 일곱글자를 다 외시는 분이 실재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분께 막간 특급 강의를 받는 멤버들 

 

 

근데 막판에 끼어든 이 놈이 다 망쳤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인정해 

여기 발음이 좀 어렵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다 채우긴 했는데  내 눈에도 훤히 들어오는 저 18대 영종이란 두 글자 ㅎㅎㅎㅎ

그렇게 3개를 틀려놔서 

1분안에 수정의 기회를 얻는데....

 

 

그마저도 멀쩡한 선조를 선종이라 바꾸며 오답 갯수나 늘려놓는 참사가 되고 ㅎㅎㅎㅎ

 

 

에라이

종민이 그렇게 먹고 싶었던 탕후루 간식 내기 팀대항으로 미션이 변질되었다지? ㅋㅋㅋㅋㅋ

 

 

이런 딘딘이 종민 딸기 탕후루 두 개나 뺏어먹었다 

 

 

복수할려고 딘딘 슬러쉬 흡입했다가 뇌 정지 올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을 거 앞에선 연예인이고 뭐고 없다 ㅋㅋㅋㅋㅋㅋ

 

 

덕.진.공.원. 

원츄원츄

 

 

 

오늘은 나인우랑 종민이 덤앤더머 브라더스 ㅋㅋㅋㅋㅋㅋ

남들 이해 다끝난 한참뒤에야

멤버들 진즉에 했던 소리 또 하면서 게임룰 이해 인증해댄 종민 ㅋㅋㅋㅋ

 

 

여섯개 중에 젤 괜찮은 거 하나 골라봐 

 

 

응

그래서 고른 수박들고 도서관 책읽는 사람한테 물물교환 하자고 낑낑 수박들고 다니는 1번 타자 딘딘 

 

 

딘딘이 수박이랑 바꿔온 3단 양산은 나인우가 어렵지 않게 

양산보다 작은 보리음료수랑 바꿀 수 있었다 

 

 

정훈은 어머니가  주시는 양산을 또 갖고 가고 싶었으나 

기준보다 더 커서 아쉬어한다. 

대신에 어머니는 또 다른 물물교환 거리를 찾아내시다 

 

 

그리고 오늘 이 테이블 이 자리  이 어머님 멤버들에게 큰 힘이 되고 계심 ㅋㅋㅋㅋ

정훈이 받아간 손거울은 줬던 사람에게 고대로 돌아가고 

이번엔 작은 주머니가 되어 유선호의 손에 간다. 

유선호는 이 분을 계속 활용할 생각이다 ㅋㅋㅋㅋㅋ

 

 

그러나 세윤은 아까까지의 그 분을 놓치고 다른 테이블서 다른 고객을 만난다. 

 

 

그리고 최종주자 종민은 코딱지만한 지우개를 무엇과 바꿔 왔을까? ㅎㅎ

 

 

정말 종민은 어렵지 않게 성공했다 ㅎ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물을 수 있는 종민의 센스 ㅎㅎㅎㅎ

 

 

종민이 지우개 들고 나타날 걸 짐작하고 계신 도서관 손님이 

그거 보다 더 작은 비타민 한 알들고 기다려주셨거든 ㅋㅋㅋㅋ

 

그렇게 세번째 미션 성공으로 여섯 중에 겨우 둘은 잘먹고 잘잘 수 있게 되었다더라 

 

 

근데 그 두명은 어케 정하지? ㅎㅎㅎㅎㅎㅎ

 

 

가는 길에 시즌 1에서의 한옥마을의 추억을 되살리는 종민 

근데 그걸 시즌 1 첫촬영지로 기억하고 있다니요 ㅎㅎㅎㅎ

시즌4에서 시즌 1 처음 간 데라고 같이 또 갔었다는 거 

시청자들도 다 알고 있다니깐  ㅋㅋㅋㅋ

 

 

아이 안스러워라 ㅎㅎㅎㅎㅎㅎ

나도 그생각 하긴 했음 ㅎㅎㅎㅎ

지난번 곶감 먹기 게임에서도 정훈 끝내 못먹었었는데 이번에 부디 성공하길 빌었다오 ㅎ

 

 

이레 저레 맘보 잘못쓰는 딘딘 ㅎㅎㅎ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끝내 곶감 먹기 실패 ㅎㅎㅎ

 

 

정말 종민이 이렇게 받아줬으니까 웃으며 넘어간거라구 

순간 정적이 흐르고썰렁했었어 ㅠㅠㅠ

 

 

두번째 주자 종민이 출동하신다 

시작부터 빵 터지는 종민의 자세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

 

이때부터 종민에게 깔아준 음악이 

Going the distance .

영화 록기 1의 주제가 셋 중 하나!

록키 시리즈 중 오직 록키1에서만 나온 노래. 

제목의 뜻은 '끝까지 가기'다. 

정말 오늘의 종민에게 딱 맞는 브금이었엉 

그리고 나는 지금 그 음악을 무한 반복 틀어놓고 이 글을 쓰고 있다 ㄷ ㄷ ㄷ

 

 

아 정말 이거 보느라 배아파 죽는 줄 ㅋㅋㅋㅋㅋㅋㅋ

어케 어사화 곶감 먹는 게임 하나가지고 장장 6분을 넘게 편집없이 

화면을 장악할 수 있느냐고요 ㅋㅋㅋㅋㅋㅋ

 

ㅣ

 

정규Lee 피디 포함하야 온 제작진도 터지는 웃음 주체를 못하는군 ㅋㅋㅋㅋㅋ

이번 여행 방송 대어 건졌다고 행복했지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주자에게 자리 비켜주고 구석에 따로 서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 

종민의 카운트는 계속 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집착과 그 쓰라린 결말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선호 성공

 

 

열정훈도 성공!!!!!!!!1

 

 

열정훈의 땀♥

 

 

그래

진정한 스포츠맨쉽 ㅎㅎㅎㅎㅎ

어느덧 16분 32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1

그러니까 딘딘 , 이게 될 게임이 아니라고 앞으로 게임 불평좀 그만해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를 잃은 것만 같은 종민의 절망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주자 나인우 남겨두고 이레 방송을 끊어부렀음 

세윤 22초

유선호 2분 22초

정훈이 5분 넘겼고 

관건은 나인우가 유선호를 앞섰느냐 아니냐인데 

가차없이 말이야 ㅎ

]

 

뭐 누가 먹었든 굶었든 

나는 그래도다 행복하고 즐겁네요 ㅎ

덕분에 이 글 쓰는 동안에도 사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나와 혼났다니깐. 

귀에선 둥둥둥 딩딩딩딩 Going the distance가 내 심장을 찔러대구말이야 

아 록키 땡기는 밤이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