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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박2일 시즌4 경북 안동 두번째 이야기 본문

1박2일/1박2일 시즌4

08.1박2일 시즌4 경북 안동 두번째 이야기

혜성처럼 2020. 5. 1. 21:46

 

안동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엔 한자공부하고 시 외우느라 탈진했던 멤버들

복주머니 3개를 지키기위한 네번째 경기종목은

빙하떠다니는 강물에 입수 아니고

강가 조약돌로 돌까기.

 

섭섭한 뇌들의 행진도 재밌었지만

돌까기 이 단순한 게임에 치열하게 덤벼드는 여섯남자의 치사한 작태들도 심히 사랑스러웠다고

 

 

돌까기에 이어 투호놀이

화살을 통속에 던져 넣기만 하면 돼!

하지만 제기도 하늘에 맡겼다가 땅에 떨어뜨린 게임운과 능력 지지리 없는 정훈의 한방으로

안동 찜닭따윈 날려버려

한우갈비정식이.배우팀 정훈 선호 세윤에게!!!

 

한우정식 메뉴 소리듣고 제일 초조해하며 승부에.매덜렸던 세윤 특히 축하하오 ㅎㅎ

 

 

 

한우갈비찜

육회

잡채

문어숙회

율란

안동 세도가들이 백성의 고혈을 짜내어 차린 이 거한 잔치상을 드디어 받아든 세윤 선호 정훈

 

그 옆에 착붙어 그저 먹방 관람만 해야하는 패자들의 눈물겨운 반찬쟁취기는 이제

12일 시즌4의 전매특허!

복불복보다 입수보다 더 짜릿하다

 

라비는 이로써 세윤의 먹방 수제자이자

N행시 천재로 등극!

 

 

야외취침을 예감케하는 이쁜 누렁이

 

 

김종민 간헐적 에이스 ㅋㅋㅋ

 

저녁복불복에 이어 실내취침도 따낸 배우팀

근데 자야될 시간에 마피아게임이란 걸하고 있는 평균나이 35세 멀쩡한 사내들^^

 

잠자리에 누운 배우팀 오늘 하루 소회를 나누는 중.

 

 

1860년대로 돌아간 사극놀이

정훈은 천하제일 상모꾼

라비는 좋았던 그 많은 시간중에 옥중투옥중인 춘향

찰떡궁합 소화해낸 종민 나무꾼

말을 잘타는 딘딘장군

그리고 가장 우아한 절대권력 선호왕비 ㅋㅋ

첫 일성이 (춘향이) "이년을 하옥하라'"

라비 , 이미 하옥되었사옵니다 여왕폐하 ㅋㅋ

제일 잘 어울리면서 진짜 불쌍했던 세윤 !

헐벗은 노비가 되어 벌벌벌벌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하셨대? ㅎㅎ

나두!!

 

안동편에서 내내 감탄한 제작진의 게임아이디어들!!

한자 퀴즈에서

어차피 멤버들 뇌구조 섭섭한거 알구

상대방이 못맞힐 문제 내기였는데

결국에 배우팀으로선 10문제를 맞혀야되는 상황..

그래서 그밤에 선호랑 정훈 잠자리에서 이불킥하며 부끄러운 추억을 만들게 했지

 

 

이번 제자리 멀리뛰기 !!

사극놀이로 끝일줄 알았더니 그 복장으로 멀리 뛰기하라하면

나뭇짐 종민이랑 칼 찬 라비는 어쩌라고 ㅎㅎ

제일 난감한건 상모 끈 치렁치렁한 정훈 ㅋㅋ

추워 난리인 세윤노비가 아무것도 가진게 없어 궁극의 유리함!

12일이 또 인생레슨해주시나?

공수래공수거의 진리를

 

 

12일 인력사무소 오늘의 현장은

안동 전통명물 안동포 제작현장.

 

국민예능으로써 12일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주려는 취지 참으로 훌륭하다

 

안동포의 원료가 대마라는 소리듣고

대마 근처엔 얼씬도 않겠다고 고개 절래절래

사생활 관리 잘해서 12일 오래해야한다고 ㅎㅎㅎ

바람직한 청년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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