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위대한 지성 시카고플랜 025.방법서설.데카르트.권오석 역. 홍신문화사. 2007 본문
● 우리들의 정신 속에진리를 깃들이게 한 신은 그 자신의 지성속에 진리의 원형(이데아)를 갖고 있지만 ,이 신적 진리는 신의 의지에 의해서도 좌우되지 않는 것인가, 혹은 오히려신의 의지가 자유롭게 정해진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데카르트는 만일 신이 원한다면 '2+ 2=4' 가 아닌듯 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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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니지 !
신이란 곧 하나님이란 공의인데
어떻게 하나님이라고 공의를 바꿀수 있나!
● 학교에서하는 공부를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여러나라의 언어-고전을 이해하는데 반드시 필요
역사-눈부신 사건은 정신을 높여주는 것이므로 판단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리라
모든 양서을 읽는일-그것들의 저자인 과거시대의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최상의 사상을우리들에게 제시해주는 잘 준비된 담화
웅변-비할 데없는 굳건함과 아름다움
시-마음을 사로잡을 듯한 훌륭한 착상과 유괘한 문구
수학-극히 교묘한 갖가지 고안으로 학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온갖 기술을 용이하게 하여 인간의 노고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
도덕-교훈과 덕의 권유를 많이 내포하고 있는 매우 유익한 책
신학-천국에 이르는 길 제시
철학-온갖 일에 관한 자못 그럴듯한 설명으로 학문이얕은 사람들로부터 크게 칭찬을 받는 수단을 제공
법학,의학 등 -그것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명예와 재물을 가져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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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데카르트식 학교교육의 효용^^
● (철학에 관해서는) 동일한 문제에 관한 한 진실한 의견은 하나밖에없음이 당연한데도 참으로 많은 상이한 의견이 행해지고 그것이 각각 학식있는사람들에 의해 주장되고 있음을 보고 , 나는 진실처럼 보일 뿐인 일체의 사항을 거의 거짓된 것으로 간주했던 것이다 p12
● 그이후 9년동안 세상에서 공연되는 어느 연극에서도 배우이기보다는 관객이 되리라 노력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만 했다 p32
● 모든 것은 진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이에도 필연적으로 무엇인가가 아니면 안된다는 것을.
그러므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고 하는 진리가 견고하고 확실한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p37
● 그렇지만 신이 존재한다는 것읏 확인하기 어렵다 믿고, 또한 스스로의 정신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일조차 어렵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이 그들의 정신을 감각적 사물 (을 초월하여)위에 두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물질만 상상하는 습관에 얽매여있고,결국 상상할 수 없는것은 이해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p41
● 우리들이 극히 명석하고 명확히 이해하는 바의 것은 모두 진실이라는 것조차도 신이 현존하는 것, 신이 완전한 존재라는 것, 우리들 속에 있는 모든 것은 신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만 확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p43
● 확실히 모든 사람에게는 될 수 있는 한 타인의 선을 꾀할 의무가 있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인간은 엄격히 말하면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인간이다. p68
● 세상에는 형이상학의 연구에 알맞은 사람은, 기하학의 연구에 알맞은 사람만큼 많지 않다.p85
● 각성과 수면을 구별할 만한 확실한 표적이 전혀 없음으로, 나는 너무도 놀라 자칫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고 믿을 정도이다 p99
● 나는 있다 . 나는 존재한다.
● 나라는 존재는 무엇일까.생각하는 자이다.
생각하는 자란 무엇일까.
의심하고 이해하고 긍정하고 부정하고 의지력을 갖거나 의지력을 상실하고 또 상상하고 감각하는 자이다. p110
● 무로부터는 어떤 것도 생겨날 수 없을 뿐 아니라 보다 완전한것은 그보다 불완전한것으로부터는 생겨날 수 없다 ..이 일은 형상적 실재성을 갖는 결과에 대해서뿐 아니라 표현적 실재성만이 고려되는 관념에 대해서도 명백히 진실이다. p125
● 무한인 실제 속에는 유한인 실체 속에서보다도 많은 실재성이 있다는 것,
따라서 무한자(신)의 인식은 유한자(나)의 인식보다 앞선 것으로서 나의 속에 있다는 사실을 내가 이해하는 것은, 무언가 나에게 결여되어 있고, 나는 참으로 완전한 존재가 아님을 나 스스로 이해하는 것은 , 보다 완전한 존재자의관념이 나의 속에 있으며, 그것과 비교하여 나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p131
● 신에 관해서라면 , 선입관으로 마음이 흐려지고 감각적 사물의 이미지로 사유가 점령되지않는다면 , 신만큼 빨리 쉽게 알려지는 것은 없다.
왜냐하면 최고의 존재자가 있다는 것, 즉 그 본질에 존재가 속하는 단 하나의 것인 신이 존재한다는 일 이상으로 자명한 일은 없기 때문이다.
● 결국 우리들의 본성의 약함을 인정해야만 하는 것이다.
● 잘 알려져있는 바와 같이 말이라는 것은 그것이 표시하는 사물과 아무런 유사성도 갖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들로 하여금 이러한 사물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고, 더구나 그때 우리들은 말의 발음이나 철자에 주의를 기울이지 조차 하지 않는다. p180
● 미립자는 그러한 세계가 존재를 시작한 것과 동시에 운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운동이 언렌가는 정지되는 일도 또 그러한 운동의 주체가 바뀌는 이외의 변화도 불가능하다 .
즉 운동하는 힘과 능력은 그 전체 혹 부분이 다른 물체로 옮겨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아예 존재하지 않게 되는것은 불가능하다. p188~189
● 내가 만일 그 세계에 명쾌하게규명되지 않은 것을 조금이라도 넣었다면, 그것들속에는 모순이 있는데 , 내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고, 따라서 그것을 생각하지 않은 채로 나는 무언가 불가능한 것을 상정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이 세계에 넣은 거은 모두 뚜렷하게 상상할 수있는 것이므로, 이것이 본래의 (실제의)세계 속에는 하나도 없었다 해도 , 신은 역시 그것을 이 새로운 세계 속에 창조 할수 있음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신은 우리들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운동은 가능태에 있는 존재자의 가능태로 있는 한의 활동이다
Motus est ac량만큼의 운동을 언제나보 존하고 있음을 인정하던가, 또는 신이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활동함을 믿지 않던가 둘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p221
● 우리들 속에 학문의 씨앗이 있다p301
● 참된 관념이란 객관적 실재에 대응하는 관념
p301
● 내가 취한 길이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온갖 인식을 확실히 획득할 수있는 길임과 동시에 ,
또한 그대로 내가 지배할 수 있는 온갖 진실인 선을 확실히 획득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 이상 역자 후문중에서
300p
● 참된 관념이란 객관적 실재에 대응하는 관념. p301 ( 역자후문)
● 우리들 속에 학문의 씨앗이 있다. p301( 역자후문)
그 유명한 데카르트의 명언"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가 나온 철학명저 「방법서설」을 읽었다는 데 의의와 뿌듯함을♥.♥
이 시카고 위대한책 리스트에서 만나는 고전들은 하나같이 위대하고
이 위대한 지성의 힘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나온 경우가 태반인것에 놀라며
특히나 물리학자로 소개되는 데카르트가
절대자 창조자 하나님의 존재를 논증하려는데서부터 진리인식의 기초를 삼았다는것에 감동했음!
그런즉
기독교 그리고 창조론은
결코 감정적 선택의 기호항목이 아니라
현시대 인간이라면
지성과 인간에 대한 예의로서 검증하고
존중해야 마땅할 영역!
어려웠지만
그래서 막판 인력과 빛에 대한 고찰등은
내가 이미 만유인력과 파동론등도 알고, 아니 들었고 하니 그냥 패스했다
(해독능력이 딸렸다 )
암만해도
물리학과 신학은 연결되어있는거 맞는것 같다
데카르트는 수학속에서 진리를 찾았지만
물리학이 그래서 수학적 학문인거고 이 물리학을 통해 세계질서를 파악한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계시고 찾는자에게 상까지 주신다 으허
이제 또 다음거 달리러가야한다
다음은 홉스다 ㅠ
제목은 욥기에 나온 리바이어던이다
넘 기대된다 홉스가 본 인간과 세계는 또 어떤 모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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