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9.1박2일 시즌 4 경남 함안 설레나봄

꽃같은 여섯 남자들이 꽃바람 맞으며 시작한 오프닝은 

그러나 벛꽃같은 살색 창연한 웃음바다 ㅋㅋㅋㅋㅋ

서른 한번째 여행은 계절에 맞게 오랜만에 따뜻한 남쪽 경남이다. 

지난주와는 확연히 가벼워진 옷차림에

세윤은 몸집 마저 가벼워져 있고 ㅋㅋㅋㅋㅋ

마음이 너무 들뜬 멤버들은 여기저기서 물오른 드립력 뽐내 주는데 

제일 크게 활약한 건 정훈!!

경비행기 체험을 누구보다 반겼던 정훈.

그리고 그 과정에 한가인과의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지는 그간 아무도 듣지 못했던

비하인드 썰~~~~~

세윤은 살이 빠졌지만 그로인해 1박2일 오늘편은 살이 꽉찬 대게처럼 재미로 꽉꽉 찬 알찬 방송이었다네요 ㅎㅎㅎ

 

야생전지훈련체험 때 바베큐의 유혹을 떨치지 못해 더 혹독한 공약을 걸었었던 세윤~

정말 깜짝 놀랄만큼 얼굴살 쏙 빼고 나타났다는 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한달만의 8KG 감량 체크 하기....

우선 멤버들끼리 확인해보려는데 떨어지지 않는 카메라  한 대 ㅋㅋㅋㅋ

1박2일은 이렇게 스텝들도 웃기다 ㅋㅋㅋㅋㅋ

몸에 걸친 것들을 최대한 벗어버리는 세윤의 처절한 몸부림 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박스까지 준비한 제작진의 철두철미함도 ㅋㅋㅋㅋㅋㅋㅋ

핑크 팬티까지 내건 세윤의 투혼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용히 박스 연결 테잎 뜯어내는 선호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어서 한마음이 되는 다섯 형제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태초의 동산에 살던 태초의 인간같이 되어버린 세윤에게 봄이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도 경험해보았더라는 지난 야생전지훈련지 탈출때의 저 표정이 후에 인구에 회자 되었었나봄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유익한 이동중 막간 토크시간 ~^^

딘딘 노래 가사가 사랑에 너무 부정적이라는 선호의 지적...

그러게 !!!

왜 그리 사랑에 삭막한 감성으로 사랑노래를 그렇게 청승맞게 불러대는 거임?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넘 대비되는 반응.....

경비행장에 들어서자 뒷걸음질치는 동생들과 두 주먹 불끈 쥐며 환호하는 열정남아 정훈 ㅎㅎㅎㅎㅎ

오늘의 컨셉대로 가장 두근두든 설레여하는 정훈..

내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아 ㅎㅎㅎㅎ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어 정훈에게 경비행기란 엄마가 드디어 사갖고 오신 새로운 장난감과 다를 바 없는 거라구 ㅎㅎㅎ

그러나 동생들은 온통 먹구름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세윤은 무게제한을 기대해보는데 ㅎㅎㅎ

대답하는 제작진 말투와 톤에 바로 코러스 맞추며 포기하는 세윤의 눈치 ㅋㅋㅋㅋㅋㅋㅋ

정훈에게는 그러나 그 기회가 너무도 아쉽게도 복불복으로 떨어지는 것,,,,

남들은 자기가 탈락할까 걱정인데

정훈은 반드시 비행기에 타야 한다는 거 ㅎㅎㅎㅎㅎㅎ

그러나 그 선택권이 내가 아닌 남이 던져준 종이비행기 성적에 달려있으니 ㅎㅎㅎㅎㅎ

아 이 바보 브라더스 ㅋㅋㅋㅋ
정훈이 비행기를 타는냐 마느냐의 운명을 쥐게된 종민
정훈을 위해(실상은 자신이 남기 위해)
유튭을 활용해서까지
최고 잘 나는 비행기에 도전한다고

그런 종민을 따라하는 선호 ㅎㅎㅎ
참으로 적확한 자막이로다 ㅋㅋㅋㅋ
종민 바보
바보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알록달록 세 가지 모양의 비행기의 결말은? ㅋㅋ

경비행기 탑승자 3인 선발을 건 비행기 날리기 대회~~~두구두구
3인중 1등은 특별히 1시간 반 여행권이라고 ㅎㅎ
혹시나 1등에겐 밥을 주려나 기대했던 밥라비 ㅎㅎㅎ

1등 세윤
2등 딘딘
3등 종민
4등 선호
5등 정훈
6등 라비
ㅋㅋㅋㅋㅋ
세계일등 종이비행기의 배신 ㅋㅋㅋㅋ
종민이 날린 비행기는 너무나 허망하게 비행을 쫑내버려
정훈의 꿈을 날려버리고 ㅋㅋㅋㅋㅋ

그렇게 정훈의 설렘은 밀려나고
세윤> 종민>딘딘 의 순서로 비행기로
오늘 극강의 설렘을 체험하게 되었다는데 ....

 

오늘도 1박스런 멘토 등장 ㅋㅋㅋㅋㅋㅋ

 

두려움반 설렘반 전해듣는
경비행기의 모든 것? ㅋㅋㅋ
경비행기도 자동차와 다를 바없다는 말이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다고 이해할뻔 하다가 ㅋㅋㅋㅋㅋ

자동차와는 또 다르게 안전한 점이
시동이.꺼져도 활공이 가능하다고 ㅋㅋㅋㅋ
아주 멤버들 심장을 조였다 풀었다 ㅋㅋㅋㅋ
멤버들 비행기 타기도 전에
멘토 말 듣는거에서부터 엄청 ' 설렜을듯 ' ㅋㅋㅋㅋㅋ

아 !!!
넘 맘에 드는 멘토이심 ㅋㅋㅋ
그럼 !
사소한 것에 너무나 전전긍긍하고 사는 인생들 ㅋㅋㅋ
죽겠어 죽겠어 하지만
죽을 일은 아니라는 거 ㅋㅋㅋㅋ

 

너무나 쏘쿨하신 멘토님 한 마디 한마디에
멤버들 사정없이 쪼그라들고  ㅋㅋㅋㅋ

경비행기 타기 위하 후덜덜한 서약서 안에서도
예능하시는 세윤 ㅋㅋㅋㅋㅋㅋㅋ

 

반전은 이 때부터!!!!
필더리듬 촬영지 경합이 언제적이야!!
그때 따낸 소원권을 꺼내는 종민!!
매 촬영마다 쓸려고 벼르며 갖고 있었더라는 ㅋㅋㅋㅋ
아끼고 아껴둔 소원권 정훈에게 써서
경비행기에서 탈출하게 된 종민 ㅋㅋㅋㅋ

 

그로 인해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 선호 ㅋㅋㅋㅋㅋ

마지막 제출순간엔 살짜기 후회와 망설임이 ㅎㅎㅎㅎ
20분짜리 피하려다
30분 이상 짜리 더 센거 나오면 어쩌나 걱정하는 쫄보 ㅋㅋㅋㅋ

두 번째 반전!!!
몸무게 많이 나가도 기름을 빼서라도 중량을 맞출 수 있다했는데

키까지 커서 그랬나....

넘 다행스럽게도 (? ㅋㅋㅋㅋ) 세윤 탈락 ㅎㅎㅎㅎㅎ

나도 두근두근 설렜엉....ㅎㅎㅎㅎㅎ

이리하야 세윤 밀려나고

딘딘은 1시간 30분 체험으로 밀려 올라가고

이로써 정훈 체험단 합류 확정 ~~~!!!!!!!!!

 

그렇게 딘딘이랑 선호랑 정훈이랑 사이좋게 비행기를 타려나 했는데 ㅎㅎㅎㅎ

 

여기서 세 번째 반전 ㅋㅋㅋㅋㅋㅋ

선호가 자기 소원권 써서 종민을 밀어 넣어버렸음

물귀신 작전이 아니라 벼랑을 밀어버리기 작전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끼고 아껴둔 소원권이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림 ㅋㅋㅋ

놀라운 선호의 예능력에 멤버들 고루 칭찬 일색 ㅋㅋㅋㅋㅋㅋㅋ

고소공포증 환자 종민 이제 우째 ㅋㅋㅋㅋㅋ

가뜩이나 말못하는 종민 더욱 어버버버 말이 안나옴ㅋㅋㅋㅋㅋ

만만한 세윤이나 잡고 있는 ㅋㅋㅋㅋ

바디 라인과 칼라의 섹시함과

조종석 보드의 일렉트로닉함까지~~

정훈을 대신에 내가 벌써부터 흥분됌 ~~~~

자세가 태도를 말해준다는? ㅋㅋㅋㅋㅋ

여유로운 관전자 세윤과 정훈의 각자의 사정 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의 집 불구경인 라비의 순수한 호기심과 ㅋㅋㅋㅋㅋ

하마트면 큰 일날 뻔했다는 선호의 아슬아슬해함과 ㅋㅋㅋㅋ

피하고 싶으나 피할 수 없어 난감한 종민의 쩔쩔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내가 다 공감이 가고 동감이 되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이런 건 아이맥스로 봐줘야 하는 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두번째 주자 종민의 차례 ㅋㅋㅋㅋㅋ

거기서 핸드폰 전자파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쫄보 ㅋㅋㅋㅋㅋㅋ

미쳐 미쳐 ㅋㅋㅋㅋㅋㅋㅋ

딘딘이 탄 건 외양적으로 쌈박해 보이기라도 했지 ㅋㅋㅋㅋㅋ

무려 35살 잡수신 고령 비행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외관부터 전쟁기념 박물관에 본 듯하다는 ㅋㅋㅋㅋㅋㅋ 

참 전통적인 디자인의 경비행기는 그렇게 시동이 걸리고

덜덜덜 휘청휘청 비행을 시작하더라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막상 떠나보내니 아쉬운가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난 종민한테도 넘 공감이 가는 거다 ㅋㅋㅋㅋ

아무리 밑에 절경이 펼쳐졌대두 내려다보는 건 넘 끔찍해 ㅋㅋㅋㅋ

아놔,,지금 저 장면 종민의 자리가 다 비치는 투명 유리창인것도 불안하다구 ㅋㅋㅋㅋㅋ

마치 암것도 없는 듯이 한 번 기류 탈때 평형 흔들리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것 같다구 ㅋㅋㅋㅋㅋ

보긴 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분도 못채워 15분 내내 목 빳빳이 전방 주시했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종민 진심 짜증냄 ㅋㅋㅋㅋㅋㅋㅋ

종민 입장에선 저 비행기를 탔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건 모험이었다는 거 

나는 넘 잘 이해하고 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워워 ㅋㅋㅋㅋㅋ

아 종민 어록 ㅋㅋㅋㅋㅋ

하늘에서 밑에가 다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

히말라야도  대양속 깊은 바다도 

뭘 힘들게 도전해 ㅋㅋㅋㅋ

다큐멘터리서 다 보여주는 걸 ㅋㅋㅋㅋㅋㅋㅋ

아 종민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마지막 주자 정훈의 차례 `~~

저 평온한 눈빛 ~~~~♡.♡

조종사 쓰앵님도 일찌감치 정훈에게 조종간을 맡겨버림 ...

정훈과 함께 시청자도 편안하게 경치감상 할 수 있었다는 ^^

그 사이 돌아온 막내 아닌 막내 딘딘을 맞이하는 멤버들 ㅋㅋㅋㅋ

그렇게 쫄아놓구 막상 타고 오니 넘나 신났던 경험을 

멤버들에게 신나게 풀어놓는 걸

애써 리액션 해주며

그걸 영겁의 시간이라고 다 짤라묵는 제작진 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우리 딘딘은 노잼컨셉인거양?ㅋㅋㅋㅋㅋㅋㅋㅋ

딘딘의 반응을 예상'당'(?)'한 것처럼

딘딘도 정훈의 반응을 콕 찝고 있는중 ㅋㅋㅋㅋ

그렇게 비행기까지 비실비실하게 보이도록

예정시간 20분을 훌쩍 넘겨버린 한시간 이상의 비행을 너무나 여유롭게 훌륭하게 마친 정훈 ~~~♡.♡

그렇게 첫번째 설레임을 체험하고 두번째 설레임을 기대하며 이동하는 차량 안...

다음 설레임의 주제는 뭘까 추측해보는 설레는 시간 ㅎㅎㅎ

라비의 촉이 정확했지....먹는 것이 기다리는 곳을 향해 가며

사랑에 가장 냉혹한 딘딘은 그래도 고백하는 순간을 화두로 올리는 건 또 뭐임? ㅋㅋㅋㅋ

방금까지의 흥분과 설레임이 가시지 않고 있는 정훈이 그걸 냅다 받아주고 있는 거!!!!!ㅋㅋㅋㅋ

그렇게 같은 드라마 촬영하며 만난 동료배우 한가인과 본격 썸을 타게 된 

그 디테일한 순간을  넘나 신이 나서 풀어놓고 있는 정훈 ㅋㅋㅋㅋㅋㅋ

와,,,,그때의 감정이 다시 살아나온 듯 완전 몰입해 있음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이쁜 한가인이지만 이 젊음이 주늣 풋풋함이 그대로 빛이로구나~~~~~~~~~~~~ㅠㅠ

어머어머어머어머..~~~

연정훈 이리 앳되니 진짜 샤프하고 잘생겼는걸~~~~~~~~~~~~~~~~~~~~~~~~

내가 연정훈 배우와 인연이 없었구나 ㅎㅎㅎㅎ

가면에서부터 연정훈 배우가 반갑고 좋았더라는 기억이 있네용

맏형 러브스토리에 완전 몰입한 우리의 종민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가인은 진즉에 연정훈을 맘에 두고 있었던가봄 ㅋㅋㅋㅋㅋㅋ

둘은 그렇게 천생연분이었구나 ㅎㅎㅎㅎ

이 얘길 다 듣고 난후 세윤의 말. 

사랑이야기는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를 설레게 한다는 것~~~

이번 여행 넘 로맨틱함 ㅋㅋㅋㅋㅋㅋ

라비의 촉대로 두번째 설레임 체험의 주제!!!!!

배달음식 주문해서 도착순서대로 순위 결정!!!!

배달음식 책 보며 메뉴 고르는 멤버들 ㅋㅋㅋㅋ

흡사 어려운 책 보며 연구하는 분위기 ㅋㅋㅋㅋㅋ

그렇게 힘겹게 메뉴를 선정했는데......

자기가 시킨 메뉴가 제일 먼저 도착하길 기대하며 기다려야 하니

두배로 떨림을 호소하는 라비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동/공/공/사 ㅋㅋㅋㅋㅋㅋㅋ

선호가 주문한 데는 공사중이래 ㅋㅋㅋㅋㅋㅋ

떡복이 2인분 시켰다고 제작진에게 보고하며 활짝 웃는 선호 당신이란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오늘 꼭 성공해서 그 떡볶이 실컷 먹게 되길 ㅎㅎㅎㅎㅎㅎ

세윤은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물회를 주문하는데

전화 건 데마다 아직 배달할 시간이 안되더라고 ㅋㅋㅋㅋㅋ

오늘 점심 강제 다이어트 예감하며 허허실실 자포자기한 세윤 ㅋㅋㅋㅋㅋㅋㅋㅋ

 

경비행기 따위보다 배달음식 기다리는 이 순간이 진짜 설레다는 멤버들 ㅎㅎㅎㅎ

그러나 유일하게 경비행기를 즐긴 정훈의 난 반댈세 ㅋㅋㅋㅋㅋㅋㅋ

배달음식 잘 안시켜 먹는 나,,,

그러나 1박2일 땜에 배달맨들이 넘 멋져보이고 반갑고 존경스럽고 그랬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등으로 들어온 짜장면 ㅋㅋㅋㅋㅋ

딘딘 축하축하 ㅎㅎㅎㅎ

오 놀라운 울 나라 배달시스템ㅋㅋㅋㅋㅋ

보쌈, 떡뽁이, 김밥 각자 다른 집에 시켰는데

배달은 한 오토바이로 동시에 ㅋㅋㅋㅋ

하여 배달맨이 문안으로 밀어넣는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되어

그렇게 4위로 밀려난 정훈의 불운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4위로 밀려났다고 설레임 체험 불가능한건 아니다 ㅋㅋㅋㅋ

빈 속에 카페인 투여 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와 커피빵 ㅋㅋㅋㅋㅋㅋ

화학적 작용으로 강제로 심장 박동 강화 조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

그래도 에스프레스와 브레드라니 우아를 떨어보려는 정훈인데 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에서 그 쓴 에스프레소 입에 넣고 가글가글하는 종민 ㅋㅋㅋㅋㅋ

산통 브레이커 ㅋㅋㅋ낭만과 우아 브레이커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훈이랑 종민 결말은 똑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딱지만한 양에 무슨 말을 하겠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두근두근 설레나봄 첫번째 이야기끝. 

다음편 예고도 넘 기대되긴 하는데 

저중에 두명의 유부남을 두고 무슨 낚시질인겨? ㅋㅋㅋㅋㅋㅋ

본격 연애이야기로 설레임을 유도해보겠다는 계획이 과연 어떠할지 

팔짱끼고 지켜볼텨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