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9.1박2일 시즌4 소원성취투어

또 웃음의 레전드를 찍는 1박2일~^^

이쯤에서 고민되는 복불복의 기능.....

1박2일의 시그니쳐라고 붙들기엔 이제 한계효용에 다다른 듯.

오늘 복불복 게임이 없으니까 장면 장면이 더 풍성해서 사진의 양이 엄청났다는~

게임을 하거나 하면 그냥 누가 누가 이겼다로 끝낼 장면들이니....

하지만 그래도 밥은 먹고 잠을 재워야 할 때 그때그때마다 다양한 트릭을 마련한다면

이렇게 재미지고 아슬아슬하고 유쾌할 수있는거징!!!

그니까 제작진이여~~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계속 수고해달라 ㅎㅎㅎ

그냥 이전 먹던 나물이랑 밥으로 복불복 더 이상은 사양할라오 ㅎㅎ

 

그나저나 세윤~~

많이 힘들었구낭.

다음주엔 확실히 세윤얼굴 보긴 힘들겄구먼.....

이번 여행분이 최소 다음주까진 갈 것일테니....

부디 쾌차하여 2021 두 번째 여행에서 만나요.

 

2020 방송연예대상 후일담을 1월 절반을 보내놓고 듣는다니 ㅎㅎㅎ

새삼 깨닫는 여행과 방송간의 시간차 ㅎㅎㅎ

 

고루고루 훈훈하고 제대로 버라이어티했던 소원성취 투어로다~~~~♡.♡

기상미션엔 강한데 야외취침엔 약했다던 지난 300의 결산처럼

오늘도 편안히 야외취침에 드신 선호 ㅎ

오죽 좋아

집에 가봤자 침대에서 자기밖에 더하겠어?

결혼 대비 훈련이라 생각하라고

그렇게 위로해주는 자상한 세윤 ㅋㅋㅋㅋ

그러나 난 이 둘 대화보면서 야외취침에 둘만 걸렸는줄 알았음 ㅋㅋㅋ

뭔 대화가 오가거나 말거나 진즉에 잠에 빠져들어간 라비 ㅋㅋㅋㅋ

코골이 분명 쉬겠다 말해놓구선 신나게 연주하셨다네요 ㅋㅋㅋ

겨울의 맛 특집다운 기상미션 ㅎ

살 얼음판 위 밥차 반찬을 得하라 ㅎㅎ

딘딘-> 라비_> 선호->정훈-> 세윤-> 종민 순서로.

제일 가벼운 딘딘부터인 것은 이해하겠는데

세윤 다음에 종민이라고? ㅎ

뒤돌아 보지 말라고 했는데 뒤돌아봐서 벌칙으로 맨 꼴찌로 밀림 ㅋㅋㅋㅋ

아 얍삽 종민 ㅋㅋㅋㅋㅋ

 

역시 판을 벌이는 건 딘딘 ㅋㅋㅋㅋㅋ

살음판 위에 놓인 메뉴들을 멀리 위험지대로 던져놓거나 심지어 숨겨놓기까지 ㅋㅋㅋ

그 수에 혼자 당하지만은 않은 후발 주자들 ㅋㅋㅋ

신뢰의 아이콘이었던 정훈마저 가세하니

자식들 엄하게 키우는 아버지 컨셉 GET하셨다 ㅋㅋㅋㅋㅋ

 

한술 더떠 돌던지고 깝치던 딘딘은 아직 차례가 안된 먹보 형아들에게 엉덩이 맴매 당함 ㅋㅋㅋㅋㅋ

아 증말 한 대 콕 쥐어박고 싶게 얄미운 개구장이 ㅋㅋㅋㅋㅋㅋㅋ

어른 무서운줄모르고 징글징글하게 말안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올~~~~~~~나영석 PD가 인정하고 문제적 남자 출연섭외받은 잔머리큐 놓은 종민답도다 ~~~♡.♡

그렇게 수고로이 쟁취한 아침 밥상. 

어쩌다 국민학생과 초등학생 간의 차이나는 추억 이야기 ㅎㅎㅎ

식판이 아닌 보온 도시락 .

컵라면 끓여먹을 물이 어딨어. 운동장 한 켠의 수돗가에 머리까지 감을 수 있는 수도꼭지면 족했지 ㅎㅎㅎ

이러니 1박2일은 전세대 온국민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 앞둔 때 각자의 기대치를 풀어놓는데 ...

우수상에 집착한다는 딘딘 앞에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기대한다는 정훈 어르신의 품 넓은 소견을 듣자니

찌그러지는 딘딘의 욕심 ㅋㅋㅋㅋ

그래서 우수상 양보한다 그랬는데 각자 사이좋게 우수상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 나눠가졌지요 ~^^

역시 정훈은 뭘해도 진심.

정훈의 모든말이 찐인 것을 나도 인정해요

(중간에 잠시 삐끗도 했었다만 )

14년의 경력과 노하우와 팀웍 발휘해서 한몸처럼 움직이는 최고의 팀인 것을 우리 시청자도 어찌 모르겄스요.

그걸 인정해주는 정훈의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에 나부터 뭉클하고 감동이었고 자랑스러웠다는~

글고 보니 이 분 영월 진국체전때 출연하셨던 분이시군 ㅎㅎㅎㅎ

제작2본부장 이훈희 본부장님 ㅎㅎㅎㅎ

저 지위가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상 시상하는 자리라고 하더니만 !!!

 

그랬구나 !!!

20년만에 첫 상이 최우수상~~!!!

다시 한번 축하해요 

올해도 여섯 멤버들의 더욱 멋진 활약 우리가 부탁합니다

제작진은 그래서 딘딘을 더욱 특별하게 축하해 줬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딘딘의 우수상 축하 파티가 되겠군 ㅋㅋㅋㅋ

세윤은 몸져 누우시고 분신을 대리 출연 시켰다네요 ^^;;;; 

넘어진 김에 쉬랬다고 부디 컨디션 만빵 채워 오시길~!!

오늘 따라 라비는  의상? 패션? 넘 멋져보이넹 ㅎㅎㅎ

검은테의 신선함 때문일까? ㅎㅎ

딘딘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해주는 따뜻한 멤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끌고 들어갈랬더니 니가 누구냐는 종민, 한술 더떠 없어지면 어쩌냐고 ㅋㅋㅋㅋ

그래도 겨울 바다 입수 유경험자로써 한바퀴 뛰라고 팁도 전수해주는 참 자상한 종민부터 ㅋㅋㅋㅋㅋ

 

진짜 1박2일을 사랑하는 딘딘의 그 모든 열정을 사랑합니다 ♡.♡

멤버들이 담요들고 챙겨줄때의 그 기분 동감함 ㅎㅎ

이래저래 솔직하고 욕심많은 딘딘은 초딘 ~^^

아 싱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싱글이 패션이 아주 다채로와짐 ㅋㅋㅋㅋㅋ

둘이 함께 키득거리는 모습 넘 사랑스러운고다 ㅋㅋㅋㅋㅋ

멤버들 새해소원성취 투어라는데 첫 소원의 주인공 세윤을 뺀채로 ㅎㅎㅎ

그러나 이 제작진들이라면 만일 세윤이 있었다면 오늘처럼 풀빌라 소원 그대로 제공하지 않았을걸 ㅋㅋㅋ

세윤 당사자에게 고이 누리게 하지 못했으리라는 예상 ㅋㅋㅋㅋ

세윤도 그랬겠지만 여기 시청자도 부럽고 배아파질라 그랬어염 ㅋㅋㅋㅋ

1박이들의 라면애착 ㅋㅋㅋㅋ

컵라면 주문 넣었는데 그 와중에 봉지라면 콕 찍는 라비 ㅋㅋㅋㅋㅋ

보글보글 끓인 라면 한 젓가락 왕 건져먹고픈 라비의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는 거있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런가봄 ㅋㅋㅋㅋㅋㅋ오늘 따라 유난히 라면에 집착하는 멤버들 ㅋㅋㅋㅋㅋ

아 선호 ㅋㅋㅋㅋㅋㅋ

 

제작진이 룸서비스 컷트시켰대니 이희성 피디 사칭하는 딘딘 ㅋㅋㅋㅋ

여기에 종민이 그 좋은 머리 좋은 일에만 쓰라고 다정하게 조언해줬음 ㅋㅋㅋㅋㅋ

슬프게도 딘딘의 사기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ㅋㅋㅋ

세윤 뺀 평균나이 36.2세란다 ㅋㅋㅋㅋ

뜨신 물에 풀어놓으니까 이 남자들 대화 증말 못견디게 유치한 거있지 ㅋㅋㅋ

자막에 거듭 평균나이 36.2세의 놀라운 대화더라고 ㅋㅋㅋㅋㅋ

오줌 싼 거 아니냐, 오줌 맛 난다니 어쩌니...

속옷 벗어 바다에 던지자고 하질 않나,

식기 갖고 갖은 남사스런 드립들 ㅋㅋㅋㅋ

근데 그게 넘 귀엽다는 거 ㅋㅋㅋㅋㅋ

저 절경 속 어드메서 그런 유치찬란한 대사들을 했었더라고 ㅋㅋㅋㅋ

뜨끈한 소원은 이제 끝..후딱후딱 선호 소원 해치우러 가는 길 ㅎㅎㅎ

근데 정작 당사자가 기억을 못해 ㅋㅋㅋ

가는 길 식당 메뉴판 볼 때마다 선호 소원일 거라 기대하는 멤버들 ㅋㅋㅋㅋ

그러게...장어먹기 이런 소원 넣었으면 얼마나 좋았겠수 ㅋㅋㅋㅋ

라비의 안타까운 사연. 

28에 독립해서 회사도 차리고 앨범도 멋지게 만들어서 

세계 투어 신나게 계획했는데 망할 코로나 때문에 ㅠㅠ

올해 마지막 20대에 콘서트 꼭 열리기를

 

그랬구나. 

그래서 연말 시상식때 축하공연 그렇게 멋지고 최고였구나..

못다푼 콘서트의 한을 그때 조큼 풀었던 것이기를  .♡

대박!!!!!!!!!!!!!!!!!1

그렇게 기억을 못해 멤버들 전전긍긍하게 했던 선호의 소원은

아버지와 낚시여행 ㅋㅋㅋㅋㅋ

것두 민물낚시였다네 ㅋㅋㅋㅋㅋ

혹시나 진짜루 선호 아버님 등장하시려나 내가 다 두근두근 했는데

아버지 컨셉에 어울리는 단 한 사람 정훈말고 누구? ㅋㅋㅋㅋ

정훈은 애써 선호의 롤모델이라는 조정석 데려오라고 뒤끝 발휘해보지마는 ㅋㅋㅋㅋㅋㅋㅋ

참 여우처럼 지혜로운 멤버들 ㅋㅋㅋㅋ

당신 아들이랑 낚시가기 싫다고 그 아버지에게 호소하는 말인데도

다들 귀엽고 예의바르게 감당하고 있으니 !!

역시 연예인은 아무나 못하는가보다 했다 ㅎ

선호의 선호한 성품이 아버님 닳으셨구나 ㅎㅎㅎㅎ

정훈을 택한 건 아버지로선 멤버 모두를 애정하기에 내린 최선의 선택이었을 듯 ~^^

그렇게 선호랑 정훈이 바다로 떠나고 남은 소원은 정훈의 것?

정훈 다운 소원이라면 혹시 패러글라이딩?

떠는 멤버들, 멀미약 달게 먹는 정훈 ㅋㅋㅋ

 

어째 제작진은 일반인을 섭외할 때 예능감 기준으로 뽑나봐요 ㅋㅋㅋ

둥글둥글 정수리만큼이나 여유 만만하신 선장님이 그렇게 정훈이랑 선호를 들었다 놨다 하셨다네 ㅋㅋㅋ

배에 타서까지 라면찾는 선호 ㅋㅋㅋㅋㅋㅋㅋ

꼭 부시리(O)인지 부시기(X) 인지 잡으시기를 ㅋㅋㅋ

홍도의 절경~~~~~~♡.♡

그 앞에 바다만큼 눈이 부신 미모의 낙린이~^^

아버지와의 옅은 추억속에서도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된 선호와

아버지와의 추억이 아예 없는 정훈에게도 함께 하면 즐거운 연예인 아버지만의 비밀무기 ㅋㅋㅋㅋㅋㅋ

그 아버지의 며느리 한가인은 심심하지 않아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우와~~~저기가 어디야? 혹시 통영?

1시간 30분 거리랬으니까 통영이겠지?

홍도섬 주소도 통영으로 나오네요. 

진짜루 패러글라이딩장인가? 높은 산으로 오르는건가? 바람의 언덕이란 장소는 또 무엇인가 ?

굴 까는 비닐하우스 작업인가? 

벌벌 떨며 도착한 곳은 귤까먹기 좋을 제주도 돌담길을 모방해놓은 어느 한라봉 비닐하우스 안 ㅎㅎㅎㅎㅎ

로맨틱한 정훈의 소원이나 그 구색에 장단 맞춰준 제작진이나 ㅎㅎㅎㅎㅎ

푸짐한 한라봉 앞에서 행복해하는 멤버들 특히 그중에  종민 ㅎㅎㅎ

우와~~~~정말 독도가 떠올랐음. 

날카로운 기암괴석의 카리스마도 카리스마려니와

아래로는 짙은 남색 , 위로는 청청한 하늘색

비록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여기 시청자 눈은 호강했다요~~~^^

여기도 남해 어디쯤이겠지? 거제? 통영? 

한라봉 농장에서 수확한 한라봉 당도 측정 복불복 장면을 건너뛰어서 몰랐는데 

세 명다 기준 당도에 통과하지 못했다고 ㅋㅋㅋㅋ

낙지볶음, 해물된장찌개, 볼락구이는 그렇게 상위에 잠시 쉬었다가 떠나갔다네 ㅋㅋㅋㅋ

딘딘은 어떻게든 당도측정의 문제점을 물고늘어질라고 하는데 

고추장과 참기름이라도 얻었으니 남은 밑반찬에 비벼먹을 생각 밖에 없는 식신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반찬 투정할 때가 아니야 ㅋㅋㅋㅋ

있거라도 잘 챙겨먹고 보는 종민의 생존철학을 배우라고 딘딘 ㅋㅋㅋㅋㅋ

왜 난 라비 뭐 먹는 모습이 그렇게 복스럽고 좋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호랑 정훈,,,,물건너간 회와 라면의 꿈 ㅋㅋㅋㅋㅋ

 

다음주는 예고편부터 웃겨 ㅎㅎㅎㅎㅎㅎ

기대되는 소원탈취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