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박2일 시즌 4 1주년 특집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

최고~~~♥.♥
매주 경신하는 습관성 최고~~~♥.♥

넘넘 행복했고 흐뭇했고 짜릿했던 1시간 반~!
그리고 맨 마지막에 더욱 좋았던 건 1주년 특집 프로젝트가 아직 끝나지않았다는 거!
다음주엔 양팀의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 경합과
드디어 출격한 이날치 & 엠비규어스 협업단들!!!

아~~~~~~
1박2일의 팬사랑은 어쩜 그리 찐득한고야?!!!!!
도시락 조공팀은 아마 모 갤러리였지 싶네
거기가 그렇게 조직력 집행력이 좋다
그러나 해외팀은 또 뭐란 말인가?
우와~~~~
1박2일은 그냥 예능이 아닌 것이여~~~
그냥 우리의 하루이고
숨이고
친구이고
의미이고
밥이고
에 또
다 그런 그 무엇이라고!
내가 다 고맙고 감사했다네
1주년을 위해 나도 뭘 더 해야지 부담이 생길라그러지만
뭘 또 할 수 있겠어 ㅎㅎㅎ
열심히
그저 열심히 오늘을 담아야지 여기 블로그에~♥

사적512호 경주대릉원. 

신라최초 김씨왕인 미추왕의 능, 황남대총의 쌍분, 그 유명한 천마도가 발견된 천마총등. 

다양한 유물들을 통해 느낄수 있는 황금의 나라신라의 아름다움과 기술력이라네요~~

그 옆 황리단길. 

황남 큰길과 이태원 경리단길을 합친 말이라고...어쩐지..

 

딱 아이아빠 세윤과 정훈의 코드에 맞는 장소인 듯 ㅎㅎㅎ

라비 : 와플! 와플 3500원!

세윤 : 첫 끼로 빵 안돼!

라 : 그럼 밥 먹고?

문 : 안 되. 안 되

라 : 어, 형! (분식에 시선 고정 )

문 : 너무 쳐다보지마

라 : ...

문 : 라사원. 밥 먹으러 왔어?

라 :( 배고픈걸 어떡해 )

문 : 라사원 너무 실망인데?

라 : (듣는 둥 마는 둥 ) 어쨌든 청년 분식 가면 배터지게 먹어요

문 : 자, 라사원. 전 이렇게 봅니다.

라 : 오, 납작만두!

문 : 납작만두를 봐요...납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 답사여정에 먹을 것 타령이나 하는 막내 혼내려다 라비한테 오히려 말씹혀 열받는 걸 모르고 그저 해맑았던 장면 하나 ! ㅋㅋㅋㅋ

세윤 : 정훈형, 우리 답사 잘 되고 있는 거 맞아요?

라비 : 그건 팀장님이 판단해야 하는 거쟎아!

세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윤 : 우리도 컨셉이 필요해

정훈 : 역사를 내세워야지 않을까? 외국인들은 우리의 전통에 관심이 많을 것 같아. 

라비 :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프리젠테이션에 ) 담아요?

정훈 : ......

 

 

눈치는 없는데 팩트는 확실하게 챙기는 고문관 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없이 보자면야 이 진지브라더스도 배꼽잡게 했다마는

지금 경주야팀은 답사중이라고요..

당신들 그렇게 웃기고 자빠져 있을때가 아니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속 화끈하게 풀어주는 해물짬뽕 먹으니 바이킹 한번 더 탈수 있겠냐 묻는 딘딘,,0.1초도 안걸려 나온 종민의 답 ㅋㅋㅋ

 

대신에 인천팀을 보니 속이 뻥 뚤리는 느낌 ㅎㅎ

이거 워쪄?????

난 분명 정훈팀 응원하기로 했단 말이지....

 

아래뱃길 전망대는 이따 야경사진으로 ㅎㅎ

징징 종민 1 ㅋㅋㅋㅋ

징징종민 2

징징 종민 3 ㅋㅋㅋㅋㅋ

징징 종민 4 ㅋㅋㅋㅋ

징징종민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종민 델꼬 번지점프장소 다시 갔음 좋겠다 ㅋㅋㅋㅋㅋ

아라폭포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아라폭포까지.

전 인천시민 선호의 방황하던 시절의 추억

이제 대스타 딘딘과의 금의환향이 되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도 보태네요 ㅎㅎㅎㅎ

 

댄스 자판기 맞구만 뭘 ! ㅋㅋㅋㅋㅋ

자판기가 어디 음료수 직접 짜서 내주던가? ㅋㅋㅋㅋㅋ

기성품 갖다 넣어야 밑에서 뽑아먹지 ㅋㅋㅋㅋㅋㅋ

 

 

아놔 재오PD ㅋㅋㅋㅋㅋ

아직 이 고생은 암것도 아녀요 ㅋㅋㅋㅋㅋ

 

어째 주객이 전도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딘딘이 감독이고 재오PD등이 예능 출연하셨음 ㅋㅋㅋㅋㅋㅋ

선호가 금새 배가 고파진이유 ㅋㅋㅋ

이 팀은 이렇게 여유가 만만이네요

아까 식사비 벌은 돈에서 디저트값 8000원 남겨놓기까지 했거등 ㅋㅋㅋㅋ

아 종민~~~~~♡

정말 기막힌 컨셉~~~~

뱃길 트고 송도 간척한 거 아름다운 세계수준의 공항까지~~~~

이 팀 오늘 뭔 일 낼 거 같아

정훈네를 이기면 오똑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아, 종민의 저 깐족거리는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1박이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알아 ㅋㅋㅋㅋ

딘딘의 예상대로 혼자 말똥말똥 깨어있는 연팀장님 ㅋㅋㅋㅋㅋ

계속되는 답사. 

컨셉은 부실하지만 마샬아트의 달인 라비가 있어 그림이 너무 좋아 카메라멘 열정 폭발했음 ㅋㅋㅋㅋ

완벽을 향한 그의 집념앞에 라비는 수십번 지구를 한 손으로 들어야 했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형 다리 아파 빨리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1박2일 보물 6호 ㅋㅋㅋㅋㅋ

막내가 막내짓 제대로 해서 넘 사랑스러웠던 정훈팀 이야기는 여기서 잠시 쉬고 

 

최초이자 최고 오래된 한옥성당 앞에 "천주성당"  네 글자를 못알아 보고 혼돈에 빠졌던거 잠시 ㅋㅋㅋㅋㅋ

 

역시나 댄스자판기 종민의 활약에 힘입어 뚝딱 안무, 영상 기획 마쳐놓구선 

이제부터 또 시작되는 재오피디의 수난 ㅋㅋㅋ

저 쏟아지는 잔소리 주문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려그려.

방글이 피디였으면야 이런 그림 못나오지 ㅋㅋㅋ

방글이 피디만 없으면 어떻게든 제작진 굴려먹으려드는 멤버들 ㅋㅋㅋㅋㅋ

촬영노예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완성되어가는 영상 속 선호의 혼을 담은 춤사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밤 내내 재오피디의 수난은 계속되었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종민이랑 자막이랑 병주고 약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천팀은 정말 재오피디랑 1박2일 번외편 찍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비는 정말 스킨쉽을 좋아하는 가봐 ㅋㅋㅋ

누구에게든 기대고 보는 라비 ㅎㅎ

만만한 선호나 종민이 없으니까

오늘은 구박받는 라비 넘 불쌍해 ㅋㅋㅋㅋㅋㅋㅋ

 

”겨울철 얼어붙은 영혼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한우왕갈비탕입니다“

이 말 할 때 방피디 목소리 나긋나긋 한거 보고 눈치챘어야지 ㅋㅋㅋㅋ

아 경주 한우 물회~~~~~~♡.♡

또 나왔다 정훈의 저 토끼같은 표정ㅋㅋㅋㅋ

늘 말하는 거지만 정훈은 예능하러 온게 아니라 진심으로 여행하러 온 거임 ㅋㅋㅋㅋㅋㅋ

라비가 예상한 대로 미션 때문에 바빠죽겠는데 뜬금없이 왠 게임이냐고 툴툴툴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서로를 잘 알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 ㅋㅋㅋㅋㅋ

안 미안해 해도 돼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예상하고 있는 경주야 ㅋㅋㅋㅋ

그러나 왕갈비탕 한그릇과 한우 물회를 날려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

의욕잃은 정훈 ㅋㅋㅋㅋㅋ

가인님아, 우리 정훈 퇴근하면 한우물회 실컷 잡숫게 해드려용 ㅋㅋㅋㅋㅋㅋ

다음 공기 연수 게임 ..

상대방이 3년 이상을 따느냐 마느냐 

역시 팩트로 엉아들 잡는 선수 라비 ㅋㅋㅋㅋ

라비의 의견대로 멤버의 활약을 선택하긴 했는데 ....그 바람은 오로지 왕갈비탕 한그릇 더 따내는 거 ㅋㅋㅋㅋ

초집중하는 멤버들 ㅋㅋㅋ

멤버 셋이 먹어야할 소중한 갈비탕 2그릇 ㅎ

공평하게 그리고 푸짐하게 나누려는 '발골장인' 세윤의 지극정성 ㅋㅋㅋㅋ

뼈는 그릇에 따로 버리랬다가 따로 뜯어먹을거란 소리에 머쓱해진 제작진 ㅋㅋㅋㅋㅋ

 

배가 슬슬 차면서 야간촬영 신경쓰는 경주야팀.

낮에 내내했던 프리즈 동작을 아예 고정시켜야한다고 ㅋㅋㅋㅋ

열정훈의 예술혼에 라비 오늘밤 생고생 ㅋㅋㅋㅋ

그렇다고? 

코로나야 얼른 물렀거라

아니지

난정말 노후 걱정이 하나도 안된다 ㅋㅋㅋ

심심할 일이 뭐있겠노

1박이들 갔던 장소 충북 담양부터 고대로 돌아댕이면 될일인것을 ~~~~^^

 

경주야팀의 필승을 응원합니다~♥

(그러고보니 이 모범생팀만 팀명을 정했구나 ㅎㅎ)

부지런히 답사 다 마친줄 알고좋아했더니 재오피디 아까 밤에 오기로 했던 아라마루 전망대 상기시켜줬음 ㅋㅋㅋㅋ 마음이 식어 떠난 멤버들 이 눈요기를 포기하고 인사만 하고 금방자리 떴음 ㅋㅋㅋㅋㅋ

이제 경주야팀이 인천팀 저녁식사 챙겨줄 차례 ㅎㅎ 

첫 순서 제기차기 실적 알아맞춰야 하는데 날씨탓  따위의 변수는 신경쓸 것 전혀없는 듬직한 정훈의 활약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덕분에 해물찜 한그릇 확보했쟎아 ㅋㅋㅋㅋ

 

두번째 단체 줄넘기에서는 인천팀 해물찜이랑 해물칼국수 날려버림 ㅋㅋㅋㅋ

이번엔 예상보다 잘해서 짜증내는 선호들 ㅋㅋㅋㅋ

마지막 공기 꺾기 실적 예상하기...

짖궂은 제작진 이번에도 팀원 한명씩 공개함 ㅋㅋㅋㅋ

첫 자 라비는 같은 팀도 기함하게 했음...생전 공기돌 잡아보지 못하고 컸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한 라비 ㅋㅋㅋㅋㅋㅋㅋ

경주에선 상사들에 치여서 하루죙일 머리 박는 생고생에 

인천에서까지 이렇게 뒷담화 얻어먹은 줄은 꿈에도 몰랐을끼야 ㅋㅋㅋㅋ

레크레이션 학과 세윤도 세윤이지만 

못하는 건 못하는 대로

잘하는 건 또 잘하는 대로 늘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정훈은 오늘로 신뢰의 아이콘이라는 위상을 확고히 하였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종민의 뜨신 국물사랑 ㅋㅋㅋㅋ

그동안 재오피디 그렇게 구박해놓고 스생님 불러가며 간절히 몸을 낮추는 종민 ㅋㅋㅋㅋㅋㅋㅋ

올킬 실패로 원랜 허락 안되는 건데 역시나 방피디가 없으니까 재오피디에 찐따붙을 수 있었겄지 ㅋㅋㅋㅋㅋ

육회 참기름냄새도 못맡은 불쌍한 경주야팀 ㅋㅋㅋㅋㅋㅋㅋㅋ

콩나물보다 해물이 더 많다  ㄷㄷㄷㄷㄷㄷ

선호 입 쩍 벌리는거 넘 귀엽지 ㅋㅋㅋㅋㅋㅋ 

선호가 저렇게 요염한 미소 날리면 보는 제작진 정말 사르르 녹겄다요 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아 종민 ㅋㅋㅋㅋㅋ

먹는 앞에서 동생이고 뭐고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먹으면서도 조잘조잘 대화도 고팠던 딘딘인데 

국물 타령하며 씹어댔던 선호 ㅋㅋㅋㅋㅋ

딘딘이 눈치 못챘기에 망정이지 ㅋㅋㅋㅋ

지난 학교가는길 편에서 딘딘 어머니도 인정하셨듯 그렇게 입 짧고 한식 싫어하는 딘딘인데 1박2일에만 오면 그렇게 식탐이 생긴다는 ....

국물 리필 챙겨들고서야 뒤늦게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먹으니까 그런 것 아니냐고 대화에 참여하는 선호..

혹시 굶어 죽을지 몰라서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이유도 보태며 그렇게 흐뭇한 식사시간 ^^

이렇게 먹은 밥심으로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열심이었더라고 ~~~

하루 종일 춤추고 돌아다녔다고 엄살 피우는 인천팀에게 큰 형님 기침하실 만 함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경주에서부터 올라왔으니 고되긴 더 고됐을 경주야 앞에 주름 잡으면 안되는 거징 ㅋㅋㅋㅋㅋ

그중에 젤 불쌍한 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 ~~~~~~~~~~~~~~~~~~~~~~~~~~~~~~~~~~~~~~~~~~~~~~~~♡.♡

마스크 퀄리티 보소 !!

영어로나 모국어로나 해석이 필요한 종민어는 참 사랑스러운 외계어 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을 그렇게 감동시켰다는...

'내일 아침이 오지 않아도 

될 것 같았는데,

일요일 저녁은 기다려져서

그 일요일이 또 매주 오길래

내일 아침도 필요해졌어요.

고맙습니다. 

어김없이 등장하신 감동브레이커 덕분에 지나친 신파가 차단되었다는 거 ㅎㅎㅎㅎㅎㅎ

네!!!!딘딘만 믿겠습니다 ㅎㅎㅎㅎ

1박 팬들이 이렇게 정성스레 보내온 마음들~~ㅠㅠ

거기에 마지막 편집의 감동을 엣센스로 똬~~~★

감동은 오늘까지고 이제부터 치열한 경쟁과 춤연습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선호~~종이인형의 비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 넘넘 기대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