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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성시경 앞잡이 잡는 고수가 되어주세요 본문

1박2일/1박2일 시즌 2~3

1박2일 성시경 앞잡이 잡는 고수가 되어주세요

혜성처럼 2012. 8. 16. 00:59

지난 워메이징한레이스편,,,성시경의 활약 돋보였습니다.

특히 마늘까고있다가 마늘로주원을 공격하고

주원과낙오되었을때 주원을 찰거머리처럼 붙들고있을때의 모습,,

아 ,,거기서 역시 성시경이다 했습니다.

일전에도 시즌1의 멤버들과는 달리 성시경이 있음으로해서 시즌2가 전혀 새로운 모습이 될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이 될지는 예측할수 없으나

그건 분명 성시경이 어떻게 활약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위 예시를 든 모습에서 성시경은 분명 게임의 전체 그림을 읽을 줄 아는 머리를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이 보였습니다.

이점에서는 김승우와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김승우는 이날 멤붕을 토로하며 어찌할바 모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저는 성시경이 좀더 치고 나왔으면 했습니다.

낙오되었을때 주원을 좀더 악착같이 붙들고 있다든지

빨래터에서 깃발을 기어이 낚아채던지 했으면

정말 박진감 넘치는 역전의 드라마가 되지 않았을까 기대합니다.

 

지금 현재 1박2일에서 두뇌역할을 하는 이는 분명 이수근 하나밖에 없지요

그런데 이수근이 이날 보여준 모습은 시청자에게 대리만족과 통쾌함을 안겨주는 게 아니라

너무 잔머리를 잘굴려 얄미움을 주기까지하는 그런 두뇌플레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수근의 캐릭터는 일전에 앞잡이 캐릭터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이라는 거죠.

그렇다면 나는 성시경이 이수근을 잡는 고수플레이를 보여주면 그림이 정말 재미있을것같은데

성시경,,좀더 강단있게 밀고가지 못하는 모습보며 많이 아쉬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성시경이 남을 잘 배려하는 성격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생각해보니 예전 강호동이 사회를 봤던 연애프로그램에서도 성시경은 동료여가수를 참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장면이 기억나네요.

성시경은 주원과의 순간에 주원을 생각하며 망설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보는데,,

성시경의 그런 성품때문이라면 좀 프로그램을 위해 과감히 나쁜남자가 되어주면 어떨지

그래서 아무튼 앞잡이 수근잡는 고수 캐릭터로 게임 더 나아가서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보심이 어떨지,,,

님,,충분히 망가지셨고 200% 열심히 하는 모습 . 압니다 , 정말 잘 보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되는게 아닌 1박2일인지라 안스럽기 그지없네요.
그러나 이게 다 처음 산고의 고통이려니 하시고
성시경씨 화이팅...

(사실 처음엔 넘 잘나고 멋진 재수없는 고대생 이미지였는데,---실제 제 친구 남편이랑 똑같아요...,,지금 님의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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