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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돌아오지 않는 반격 여명의 눈동자 31부 스즈키가 하림의 집에서 대치의 아들을 얼르는 모습을 보면 눈 앞의 먹이감을 또아리로 틀고 빨간 혓바닥으로 날름거리며 핥는 듯이 끔찍하다. 여옥은 그렇게 스즈키의 손아귀에 떨어져 검찰과 합동이 되어 하림을 옭아매기 위한 미끼가 되어있는 형국이다 . 때문에 여옥은 한사코 하림이 보낸 변호사에게도 협조를 거부하다 끝내 자살까지 시도한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하림은 반격을 시도하다. 해방후 역사에서 반짝 빛났던 민족정기의 상징 반민특위! 후대는 두고두고 이때 반민특위가 스러진 것이 민족의 비극이라고 통탄을 하지 . 어찌되었건 친일경찰 스즈키가 다시 경찰이 되어 종로서에 마주친 후에 하림이 미군정 정보국으로 복귀한 이유는 오늘을 위함이었다는 하림의 큰 그림! 그렇게 여..

엇갈림 여명의 눈동자 14부 인연도 사랑도 조국의 미래도 엇갈려가고 있다. 상해기차역. 여옥은 드디어 아버지를 볼수있다는 희망을 품고 역에 내리면 대치는 그 아버지를 배신하고 임무를 완수하여 상해를 떠나기 위해 기차역에 들어선 것. 여옥은 이후 노일영의 죽음에 아버지가 데려 온 청년과 관련이 있다는 소식까지만 들으면서 여기서도 대치 소식을 들을 기회를 놓친다. 대치는 팔로군 소속 조선의용군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 여기서도 어긋남. 대치가 소속된 조선의용군 나아가 팔로군 들은 일본군 부대를 소탕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대치는 다소 김기문과 사인을 못맞춘 저격을 남발하고 있는 가보다. 그리고 일본군을 몰아내놓구선 이제 같은 민족안에서 계급투쟁을 일으키는 팔로군을 본다. 바로 이점이 해방정국에서 민족주의자들..
모던보이가 먼저인가? 색계가 먼저이던가!! 색계.. 완벽한 캐스팅으로 영화 서사의 50% 아니 80% 이상을 먹고 들어간 영화. 수줍음 많지만 호기심도 많아 겁없이 항일운동에 뛰어든 순수처녀가 거부할수 없는 사랑에 빠져 요부가 되는 과정을 탕웨이처럼 보여줄 배우가 또 있을까?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