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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뜨거운 남방 그 운명의 땅으로 먼저 대치가 떠났고 이제 하림이 가는 중이다 그리고 곧 여옥이 합류할 게다. 버마전선에서 일본군이 얼마나 혹독한 전쟁을 치루고 있는지 드라마의 고발정신은 투철하다! 그 유명한 무다구치 렌야는 몽골 징키스칸 전략을 구사해서 적진의 허를 찌르기로 한다. 소와 말로 운송수단을 대신해서 버마의 빽빽한 밀림지대를 통과한다 그리고 모든 보급품은 현지에서 조달하고 쟁취한다. 그러나 작전은 성공하지 못한다. 비록 연합군의 육군 진지는 점령했지만 공습으로 노획물들과 전리품을 만져보지도 못한 일본군. 굶주림과 갈증에 그리고 하늘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총탄에 , 두려움에 고통받는 일본군들이다. 화면으로만 봐도 그 더위 속 지난한 행군 또 행군에 얼마나 고역이었을지 생생히 전해져왔다! 이걸 촬영..
여명의 눈동자 4 고발은 계속된다. 상관에 시해를 가한 관동군 동진이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를 보면 이 전쟁에서 어떻게든 죽지 않고 살아남아야겠다는 주인공들의 절규가 납득이 된다! 동진은 자기 배에 칼을 찔러넣고 대기해 있던 병사가 칼로 목을 자른다 . 원수의 나라 침략전쟁에 동원되어 우리 조선에서라면 대역죄인들이나 당하는 효수라니 실제 사무라이의 할복 과정을 알게 됐다. 피를 흡수할 천을 미리 동여놓고 할복한 이의 숨을 바로 끊기 위해 목을 치는 자를 대기시킴! 그러니 장검 들고 있던 이가 목 똑바로 들라고 계속 소리치는 웃지 못할 소극 그리고 이어지는 731부대의 마루타 실험들 . 이번엔 총알 관통 실험이다 . 방한복, 일반 군복 , 그리고 맨몸일때 일렬로 늘어선 마루타들을 각각 몇명이나 뚫고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