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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최고의 사랑 여명의 눈동자 26부 ISM , 주의 , 사상을 넘어선 그 무엇!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여옥 그리고 하림이다! 지난주 대치일당에게서 간첩의 신원을 알아냈으니 명지는 듣지도 못할 전화벨만 죽어라 울려댄다. 하림은 체포되고 성도는 지하실에 그대로 갇히고 . 남한에 더는 미련둘 것 없어서 형과 사상을 함께 할수도 있다는 하림 ㅠㅠ. 그러나 차마 동지를 밀고할 수는 없다는 ㅠ 동지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자신이 죽으면 죽었지하는 의지 ㅠ 광주에서의 악몽이 훗날의 강우석 검사를 있게한 것처럼 731부대에서의 짐승같았다던 굴욕이 오늘의 장하림을 있게 한 것 그런 동생을 사랑하는 경림 사상같은 것과 상관이 없다는 형제애란 게 있다면서 동생을 구출시키는 경림 . 형의 희생덕에 공개처형의 위기에서 빠져나온 하림..

소용돌이 치는 운명 여명의 눈동자 21 드디어 해방이다 그러나 우리 주인공들에게는 새로운 인생의 전반부가 막 끝났을 뿐이다. 21부 시작전에 각 인물들의 이전 스토리를 어찌나 정성껏 모아 전해주던지 . 그렇게 다시 보는 대치 하림 그리고 여옥의 지난 삶은 파란만장 그 자체. 어찌되었건 해방이다. 죽을 뻔했던 우리 주인공들이 구사일생할 기회가 되어주었기에 우선은 한숨 돌리기 넉넉한 기회다! 그러니 21부 시작하는 하림의 집은 밝고 평화롭기 그지없다. 하림의 형은 원래 독립운동을 암암리에 하고 있었는지 건국준비위원회 활동에 이미 깊숙히 몸이 담겨 있어 관련 인사들과 집에서도 모여 회의를 나누고 하는 가보다 . 그러거나 말거나 하림은 다시 의학공부를 할것을 계획하며 문살에 창호지를 바르고 있는 풍경 그리고 여..

사랑과 전쟁 여명의 눈동자 17부 사랑하고 싶어도 맘껏 사랑할 수 없는 연인들. 대치와 여옥 이제 겨우 대치쪽에서만 여옥의 생사를 확인하게 된다. 김기문의 농락이었다구 ㅠ 버마에서 대치는 말했다 .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살아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그여자를 생각하면 다른 사람을 함부로 죽일 수 없더라고 그러나 대치는 부하대원으로부터도 공명심때문이냐고 질타받는다 작전중에 민간인들을 희생시키기도 했다. 물론 이땐 불가피했다고 변명의 여지라도 있었다 . 그러나 전투중에 민간인들에게 공포사격을 하고 그중에 한명은 직접 사살까지 했다... 그 와중에 듣게 된 여옥의 소식 ! 아 일편단심 대치다 ㅠ 남자의 순애보가 이렇게 여자가슴 미어지게 한다 ㅠ 윤홍철을 외면했어야하는데 장인이라고 당당히 인정한다 잘 있느냐고 아..

대의란 무엇인가 여명의 눈동자 16부 아 아버지 아 큰 어른 ㅠ 16부에서 가장 불쌍한 이는 여옥의 아버지 윤홍철 ㅠ 딸의 남자이니 사위이자 곧 아들이었던 대치를 찾아 말그대로 사지로 와서 자신의 손으로 무덤을 파고는 누웠으니 ㅠ 그에겐 이념과 투쟁보다도 자신이 품어줘야할 아이를 찾아 어른의 도리를 다하는 그 한가지만이 중요했던 것ㅜ 대치도 사실 괴로웠던 것! 윤홍철의 신뢰를 집어던지고 임무를 달성하는 데만 모든 것을 걸었으니 돌아온 본진에서 이제 그는 전쟁광이 되듯 싸웠던 것이다. 그러니 지난 삭현 전투때 무모하게 총질을 해댔던 거다 ㅜ 이번에도 일본군 기지 침투작전때. 전쟁의 신 아레나에 빙의라도 된 듯이 입으로 수류탄 하나까서 깨트린 유리창 사이로 툭 던져넣는다 솔방울을 던지듯이 그렇게 슬쩍 툭~ ..

사선에서 여명의 눈동자 15부 보다 보다 몇번을 중단시켰는지 난 이렇게 심장 쥐어뜯는 스펙타클함을 감당 못하겄다 오늘 15부에선 대치가 나올 겨를이 없었다. 아버지를 찾아간 여옥의 여정엔 상해까지만의 위조 증명서가 있어 이후 검문소들은 기지로 넘겨야 할 뿐 매 순간 어찌나 아슬아슬하던지 그러다가 팔로군 첩자가 여옥에게 접근해 밀지가 담긴 시계를 맡기려는데 첩자는 끝내 죽었지만 의심의 화살은 오롯이 여옥에게로 ㅠ 미군 정보원으로서의 역량을 시험함이더냐 ㅠ 지금껏 상해역에서랑 선착장에서랑 잘 해왔잖아 왜 우리 여옥은 고난의 가시밭길인지 ㅠ 경성에선 한 술 더뜬다 . 지난 회 하림이 가츠코의 죽음 소식을 듣고 잠깐들렀던 술집에서 만난 선배 이 자가 친일형사 스즈키의 끄나풀이었던 것 촉이 좋은 스즈키 악랄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