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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전쟁과 평화 톨스토이의 저 제목의 역저를 여태 읽지를 못했다. 위대한 작가께서는 전쟁속 인간군상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냈을까? 인간은 과연 아비규환의 지옥도地獄道속에서 인간성을 끝내 지켜냈을까? 작가는 그렇게 그려냈을까? 톨스토이라면 그랬을 것 같다. 그래야 하니까! 그러나 작가 홍승유 그리고 정진우가 그려낸 한국전쟁에서 인간성은 없다. 그 시대라면 지고의 가치였을 도덕과 정절도 없다. 사적 복수와 처참한 응징 뿐이다. 그리고 자연상태에 내몰린 본성의 욕망뿐이다. 진영도 정말 육체적으로 도현에게 끌렸다는 것일까? 아니면 상황에 내몰려 도현을 거부하지 못했던 것일까? 에효,, 두번이상 볼 맘은 안들어서 오늘도 이리 급히 4부를 떠나보낸다. 그러나 전쟁이다. 작열하는 화염, 속절없이 스러지는 목숨들, 부정할 ..
드라마/KBS 특집극 비극은 없다.
2023. 7. 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