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드라마 홀릭

116.1박2일 시즌4 경남 거제 등따시고 배부른 거제 (3) 본문

1박2일/1박2일 시즌4

116.1박2일 시즌4 경남 거제 등따시고 배부른 거제 (3)

혜성처럼 2022. 5. 10. 01:46



합의 가치


참내...합이 도대체 뭘까 알아보니 이게 사주관상에서 나오는 용얼세 ㅠ
그러믄 케미스트리 따져야 하나.
암튼 여섯 남자들, 그들이 함께 해온 세월. 각자의 열정과 배려, 능수능란함과 진심.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여섯 남자들이 편안하게 놀 수 있도록 판을 열어준 제작진의 배려와 능력에
존경과 감사와 영광을 올려바치고 싶었다네 ㅎㅎㅎ

각 팀 후끈한 찜질방 안에서 킬리만자로의 표범 내레이션 가사 외우기 미션.
똘아이와 깡기질 참 충만한 YB 팀 우라딘 드디어 식혜미션 성공으로 작은 승리를 맛보다.
찜통속서 고통을 호소하는 엉아들에게 시원한 식혜 흔들며 깐죽을 부려대는 딘딘이나
방금 외원 노래 가사 활용하며 딘딘이랑 라비 둘이서 까불까불 신나하는 모습 ㅋㅋㅋㅋㅋ
이 냥반들은 지금 예능 찍는 게 아냐 ㅎㅎㅎ
1박2일에 오기만 하믄 그냥 숨쉬는 것 자체로 시트콤이 되버리는 거 ㅎㅎㅎ

잠자리 복불복서 게임 룰도 이해 못한채 어이없이 승리를 강탈당한 딘딘이네 우라딘 ㅎㅎㅎ
나인우랑 라비는 자기들이 왜 졌는지 따지고 있는 중에
딘딘은 무릎을 꿇고 간절히 5판3선승제로 판을 연장해주길 간청해보는 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각본없는 시트콤의 정점은 관절시린 나이로 한 마음된 제작진과 이를 부추긴 세윤의 한 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극강의 시트콤의 끝판 주인공은 역시나 우리 종민 ㅎㅎㅎㅎㅎㅎ
가사 외우기도 못해 , 게임 룰도 이해 못해 , 문도 제대로 못닫아 ㅋㅋㅋㅋㅋ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더 웃긴 우리 종민은 그러나 젤로 개구지고 장난기가 많음 ㅎㅎㅎ
그 뎅구란 눈에 장난기 가득해서 승부욕 돋우고 히죽 거리는 모습 하나하나 사랑스러 미치겠더라니깐 ㅎㅎㅎ

아 요즘 오직 1박2일 만이 내 심사 달래주는 시국이라네요 ㅎ
이번주는 특히나 1박2일이 있어 행복했어요 ~♡.♡



총 열 일곱절의 가사 (정확히는 나래이션 + 가사) 외우기.
원곡 가수 조용필조차 첫 삼년은 프롬프터 없인 못불렀던 곡이라고 ㅎㅎㅎ
이걸 다 외워야 굴 한정식 저녁 밥상을 쟁취할 수 있는고다!
오늘 내리 굶었던 우라딘 팀 전의를 태우며 도전중.
그걸 이렇게 뜨거운 찜질방 안에서 ㅎㅎㅎ
OB '정종윤씨' 팀은 쑥방인데 이 방은 무슨 방일까나? ㅎㅎㅎ


라비는 가사를 곱씹으며 조용히 외우는데
나인우는 한 절도 아니라 산정 높이 올라가 ' 그 한 구절 외는데
가사창을 세번이나 힐끔거리고 있음 ㅋㅋㅋㅋㅋ

그걸 포착해 낸 자막이 웃겨서 ㅋㅋㅋ
'이미지가 잘 안그려지나? " ㅋㅋㅋㅋ


동생들은 각개 전투 중이라면
엉아들은 맏엉아한테 문학강의 듣고 있음 ㅋㅋㅋㅋㅋ
아놔!
지난 목포에서 혜리랑 표어 외우기 미션이 생각났다고 ㅎㅎㅎㅎ
뜻을 살려 외운다고 해놓고 막상 하나도 못외었던 그가 ㅎㅎㅎㅎㅎ


나이들어 뇌를 굴린다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거늘
그걸 이렇게 뜨거운 한복판에서 해야 하니
더욱 미치고 팔딱 뛸 노릇이다 ㅋㅋㅋ


어찌되었건 첫 도전이란 시도 해보는데 ㅎㅎㅎ
종민 눈 왜케 반딱반딱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민은 정훈이 젤로 무서워 ㅋㅋㅋㅋㅋ
정훈도 종민이 젤로 답답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도 열불터진 맏형 승질내니까
정신이 번쩍 드는 종민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후반부터 이 정종 조합 부쩍 재미지지더라니깐 ㅎㅎㅎㅎ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산의 표범에 대한 노래인데
신천과 잠실로 이미지 치환하는 거 참 신박했다잉 ㅎㅎㅎㅎ



우라딘 첫 도전도 싱겁게 끝 ㅎㅎㅎ
근데 매번 이동할 때마다 주섬주섬 한보따리 챙겨드는 나인우 ㅋㅋㅋ


아 , 맏형 정훈이 진 종민의 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유 노래였나?
지난 거제때 연상퀴즈때 가슴팍에 붙힌 그 단어가 오늘은 종민 머리 주위에서 뱅글뱅글 돌고 있음 ㅎㅎㅎ


세윤은 오늘 하루만 종민이 미울지라도
나는 삼백 육십 사일 다 좋은데
오늘 하루 젤루 더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정훈엉아가 아니라 조용필 좌께서 찾아 오실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하이에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은편에선 라비의 한숨이 커지고 있어요 ㅎㅎㅎㅎ
라비네는 다른 두 명이 구멍이래고
정훈네는 그 한 명이 대왕 구멍이래요 ㅋㅋㅋㅋ


그런 구멍 셋중 막내 구멍과 젤 큰 구멍의 공통점 ㅋㅋㅋㅋㅋㅋ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그 옆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한숨만 쉬고 있는 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큰 구멍이 작은 구멍네 약올리고 있음 ㅋㅋㅋㅋㅋ
'"하이에나는 멀쩡해. 썩지 않았다고"
" 안썩었어?"
" 형 제발 "
이쪽은 세윤이 구멍땜에 한숨 쉬고 있구 ㅋㅋㅋㅋㅋ
여기 찜질방에서 모든 대화 한 마디 한마디가 다 웃음 폭탄이었는데
분량 땜에 덜어내서 넘 아쉬어라 ㅠ
나인우랑 종민 깡총깡총 거리는 것도 귀엽고
라비는 구멍들이 식혜 미션 이후의 가사는 외지도 않은 모습을 간파하곤
허탈해 하는 모습 등등 ㅎㅎㅎㅎ
특히나 종민 깐족이는 그 목소리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
그 웃긴 목소리 박제해두고싶엉


화이팅 구호도 딱딱 안맞아요 ㅋㅋㅋ
우라질 놈의 자막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막둥이 눈치가 없지는 않아서 엉아 힌트를 찰떡같이 알아먹었음 ㅎ


ㅋㅋㅋㅋㅋ
연상법 살리는 우라딘네 두 엉아들 ㅋㅋㅋㅋㅋㅋ


오늘만 산다는 그 누구들 처럼
식혜만 받고 끝내겠다는 우라딘네 두 구멍들 ㅋㅋㅋㅋㅋㅋ
총 열일곱개 절들 중에서 나래이션 부분 아홉 절만 일단 먼저 성공하믄 식혜받기로 했다니까
그 식혜 바라보며 아홉절까지만 외운 두 사람 ㅋㅋㅋ
아이구 두야
라비 뒷목 잡는소리 ㅋㅋㅋㅋㅋㅋ


이 바보들아 ㅋㅋㅋㅋ
나머지는 이렇게 노래로 하면 게임 오버라고 ㅋㅋㅋㅋㅋㅋ
인생 가르쳐 주느라 이렇게 용을 쓰는 구 막내 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건 식혜는 따내었고 ㅎㅎㅎ
1. 맛있게 마시기
2 . 걸로 큰 엉아들 약올리기
두배로 즐기는 우라딘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고호 여러번 호출됨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매를 부르는 깐족 대마왕 딘딘 ㅎㅎㅎㅎ


그 매의 방향이 엉뚱한 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인우가 이해해야해 ㅋㅋㅋㅋㅋ
맏형은 눈이 침침해가 있는 글씨도 못 알아봐 ㅋㅋㅋㅋ
감식초를 식혜로 읽고 ,,쑥방은 없는 글씨고 ㅋㅋㅋㅋㅋ


이제는 아예 성공을 포기한 정종윤씨팀 ㅋㅋㅋㅋㅋ
그저 시원한 바깥 공기 마시는 것에 만족하며
옛날을 추억하는 고다 ㅋㅋㅋㅋ
킬리만자로 "의" ㅋㅋㅋㅋㅋㅋ


야망 안찼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엉 ㅋㅋㅋㅋ
조용필 스엥님도 늘 야망'에 ' 차셨엉 ㅋㅋㅋㅋㅋ


우라딘네는 승리까지 팔부능선을 넘은 상태.
딘딘이 맡은 열여섯번째줄...
불타는 그 다음 거시기 곧 '영혼'이란 두 글자를 향해
온 영혼을 다담아 힌트를 주는 두 아우들 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열정으로 치는 딘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어이없는 실축에 승질은 상대팀이 더 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열정맨 정훈이 젤로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승패에 상관없이 제발 좀 게임에 이겨서 찜질방서 나가고 싶은 엉아들의 간절함을
발로 뻥 차버린 딘딘의 실수였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저녁밥상이 아니라 찜질방 탈출이라는 단기 목표에
뜻을 모으는 여섯 1박2들 ㅎㅎㅎㅎ


그리고 마침내 우라딘네서 미션 통과 !
함께 나누니 진실로 커지는 기쁨이어라 ㅋㅋㅋㅋㅋ


석화찜, 구이, 튀김, 그라탕, 삼겹살김치삼합, 전, 메생이국,
굴 하나로 다채로운 맛을 내는 이 모든 걸 한 상에 ㄷㄷㄷㄷ
이것이 승자의 밥상이로다 !!!!


패자도 코스요리라고?
그 시작을 여는 한접시의 귤?
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오늘은 기대해볼만한 걸


굽고 찌고 튀기고 탕후루에 말리고 할 거 다 해본
역시나 굴 아니고 귤 코스 맞긴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맛이 신맛 한가지로 극대화되서 문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보는 나도 입에 침고여 ;;;;;;;;;;;;;;;;;;;;;;;;;;;;;;;;;;;;;;;;;;;;;;;;;;;;;;;;;;;;;;;;;;;;;;;;;;;;;;


그렇게 스테미나 빵빵해진 우라딘팀ㅎㅎㅎ
라비 예상대로 잠자리 복불복 승리를 위한 에너지를 장전하셨겠다?
ㅋㅋㅋㅋㅋㅋ


에너지는 장착했는데
과연 그 에너지가 여기 이 게임에서 쓸 만한 것인지
그것이 관건이로다 ㅋㅋㅋㅋㅋ


이게 문제거든!!!!!!
기존 1박2들의 고질병 ㅋㅋㅋㅋㅋ
게임룰 이해못해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정훈이랑 라비 ㅋ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생각이 똑같이 사차원일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1박2들 콧물은 이제 또하나의 시그니쳐여 ㅋㅋㅋㅋㅋㅋ


막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1박2들은 어쩜 이렇게 재미진 닉네임들이 많은지요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사도 부실했겠다 ,
저녁 되니까 급 쇠락해진 팀 에너지 ㅋㅋㅋㅋㅋ


액션 눈치 빙고 이 게임 룰을 여전히 이해 못하고 있는 두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세상 당당한 도라비 ㅋㅋㅋㅋㅋㅋ


게임룰을 모르니
이겨놓고도 왜 이겼는지를 모름 ㅋㅋㅋㅋㅋㅋ


정신 못차리는 라비 ,,
그런 라비를 보는 딘딘의 불안한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룰 깨우친 종민의 나이스 플레이 ㅋㅋㅋㅋㅋ
저 날렵한 뒷태가 꼭 재간둥이 햄스터 같엉 `~~~♡.♡
그렇게 정종윤씨 승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우라딘 총체적 난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최고최고 ㅋㅋㅋㅋㅋㅋㅋ


능글능글 세윤, 딘딘을 갖고 놀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이랑 자막 진짜 열일이당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소에 이어 이번엔 도레미 ㅋㅋㅋㅋㅋㅋㅋ


아,,,,,
떠난 그 남자도 그렇게 밖에서 자왔더랬지 ㅠㅠㅠ



아 라비 불쌍해 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이런 코골이는 생전 처음 들어봤음 ㅋㅋㅋㅋ
이때껏 들어왔던 코골이 중 최악 of 최악의 코골이 ㅋㅋㅋㅋ
아 저 순딩순딩 매끈한 얼굴로 어찌하여 코골이는 기차 화통 체증난 소릴수 있는지 ㅋㅋㅋㅋㅋㅋ


아유 이 넉살좋은 아재들 ㅎㅎㅎㅎㅎ
간만에 따슨 곳에서 실내취침하니 낯설어서 혼났다는 정훈의 너스레들 ㅎㅎㅎ


등 따
똥 따
ㅋㅋㅋㅋㅋㅋ
우리말 좋은말
우리말 재미진말
ㅎㅎㅎㅎㅎㅎ

 


등 체온 올리기 게임에서
정종윤씨네는 평소 등짝 후려 치고 싶은 속셈으로 종민을 골랐나 본데
우라딘네는 왜 ? ㅎㅎㅎㅎㅎ
암튼 두 거울바보 이렇게 또 한 컷으로 보네요 ㅎㅎㅎㅎ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등짝 스매싱이 정말 효과가 있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종민 이렇게 사정없이 후려 맞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종민 리얼 고통에 절은 얼굴 표정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실상 찜질방에 지진 나인우 등짝을 이기는덴 실패하고
애꿎게 얻어맞기만 한 종민에게
위로 정훈의 한 방 ㅋㅋㅋㅋ


아래로 세윤의 또 한 방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정훈의 또 한방이
아픈 등짝에 덮친 쐐기가 되었다나 어쨌다나 ㅋㅋㅋㅋㅋ


참 대단한 교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패자 정종윤씨팀 멸치 똥따는 시간 .
오늘도 종민은 모든 프로세스마다 확인하고
모든 멸치마다 검사받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무게 맞추기로 패자 1명에 몰아주기 게임중.
승리에 가까워가자 자기가 잰 멸치 다 털어버리는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이 게임 나중일수록 유리해보인다 싶었더니만 ㅋㅋㅋㅋㅋ


종민이 1등이 되고 2~3등 동률이되자
판을 아예 엎어버리자는 세윤에게
정훈이 딱 붙어버리며 던진 그 한마디 ㅋㅋㅋㅋㅋ


이거 다 엎어버린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차마 엎지 못하는 맘약한 종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승리를 뺏아간 정훈이랑 세윤이 종민 약올리는 소리 ㅎㅎㅎㅎ
이름하야 퇴근 ASMR ?
마이크 줄 찍찍이 떼는 그 소리...
진짜 방송 종료하는 그 소리 ㅎㅎㅎ
여기 화룡점정 '수고하셨습니다'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남은 종민 .
정훈과 세윤의 갖은 조롱속에 묵묵히 똥을 따는 순간
다가오는 구원의 동앗줄이 있었으니 ㅋㅋㅋㅋㅋㅋ


종민 도와줘서 촬영 빨리 끝내려다 피보기 일보직전 ㅋㅋㅋㅋㅋ


아 그대 동현 피디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1박2일서 또 한명의 제작진 캐릭터가 탄생했는가? ㅋㅋㅋㅋㅋㅋ
아 담주 2:2:2 팀전도 넘 기대됑 기대됑~~~~~♡.♡

1박2일 보고나니
하루죙일 이 노래가 머리속세 맴돌더라 ㅎㅎㅎ
정말 불후의 명곡이얌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 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 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 나면 위대해지고
자고 나면 초라해지는 나는 지금
지구의 어두운 모퉁이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야망에 찬 도시의 그 불빛 어디에도 나는 없다
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 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 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빛나는 불꽃으로 타올라야지
묻지 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없는 보잘것없는 세상을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 때문이라구?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고독하게 만드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지
사랑만큼 고독해진다는 걸
모르고 하는 소리지

너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귀뚜라미를 사랑한다
너는 라일락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라일락을 사랑한다
너는 밤을 사랑한다고 했다
나도 밤을 사랑한다
그리고 또 나는 사랑한다
화려하면서도 쓸쓸하고
가득 찬 것 같으면서도 텅 비어 있는
내 청춘에 건배

♪♪사랑이 외로운 건 운명을 걸기 때문이지
모든 것을 거니까 외로운 거야
사랑도 이상도 모두를 요구하는 것
모두를 건다는 건 외로운 거야
사랑이란 이별이 보이는 가슴 아픈 정열
정열의 마지막엔 무엇이 있나
모두를 잃어도 사랑은 후회 않는 것
그래야 사랑했다 할 수 있겠지

아무리 깊은 밤일지라도
한 가닥 불빛으로 나는 남으리
메마르고 타버린 땅일 지라도
한줄기 맑은 물소리로 나는 남으리
거센 폭풍우 초목을 휩쓸어도
꺾이지 않는 한 그루 나무 되리
내가 지금 이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은
21세기가 간절히 나를 원했기 때문이야

구름인가 눈인가 저 높은 곳 킬리만자로
오늘도 나는 가리 배낭을 메고
산에서 만나는 고독과 악수하면
그대로 산이 된들 또 어떠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 조용필 노래. 김희갑 고. 양인자 글.1985
(조용필 8집)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