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6.1박2일 시즌4 경북 군위 시골 집으로 두 번째 이야기

3주만에 만난 1박2들~

미처 다 못했던 시골집으로 이야기....

그 사이 도쿄 올림픽도 있었고, 기록적인 폭염들도 있었고...

내 분주한 심사때문도 있었고...

암튼 이래서 시리즈가 중간에 끊겼다 다시 이어붙히기란 쉽지 않은 법.

아무리 맥락없는 예능이라 해도  흐름이란 게 있다구!

올림픽 중계가 아무리 중요했어도 1박2일은 휴방하지 말았어야지!!!!!!!!

못 봐서 아쉬었단 마음보단 다시 볼때 서먹해서 혼났다구!!!!!

그래도 종민의 빙구짓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1박2일의 드론이 잡아준 풍경들은 너무도 시원했던 여든 여섯번째 이야기 ~^^

 

 

이제 1박2일에서 이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시원한 풍광에 중독되었도다 ^^

 

 

그 길을 걷는 고우신 할머니와  여섯 손주들 ^^

 

 

나도 불러줘요

1박2일 시골집으로오오오~~~~~~~~~~~~~

 

 

그 정취 속을 걸어 도착한 아름드리 은행나무 그리고 널찍한 정자 하나. 

거기 기둥에 기대고 앉은 할머니와

마루에 누운 여섯 손주들. 

아, 보는 이 눈이 다 시원하고 나른하다네

 

 

애초에 불가능한 게임이었어 ㅎㅎㅎㅎ

어떻게 김영옥 할머니의 이야기를 마다하고 잠을 자라 할 수 있단것이여? ㅎㅎㅎㅎ

진짜로 그랬다간 국민 불효자식 되는 거라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얼음 동동 뜬 이 미수가루를 포기하고 할머니 옆에 일어나 앉은 착한 손주들 ㅎㅎㅎㅎ

 

 

그러나 종민은 할 수 있다 ㅎㅎㅎㅎ

종민이 저러고 진짜 잠들었다해도 5천1백만 국민들중 아무도 종민을 욕하지 않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형성된 1박2일 신생 유닛 배. 신. 대. 중. 소 ㅋㅋㅋㅋㅋㅋㅋㅋ VS 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절묘함 ㅋㅋㅋㅋㅋㅋㅋ

김종민 .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기지 않아!!!!

진짜 잠든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

 

 

그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은 1박2들 ^^

 

 

어쩜!!!!!

찾아도 이리 환상적인 장소를 찾아냈는고!!!!

하긴 우리나라 어느 산천마다 마을 가까이 이런 개천 없는 동네가 있었겠누!!!

그래도 여긴 워낙 평평하고 넓어서 어린 아이들 물놀이 하기 좋았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뼉씨름 천하장사 세윤앞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배신자팀 ㅋㅋㅋㅋㅋ

라비 정신줄 놓은 거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

 

 

그런 세윤을 쓰러뜨린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얻어걸린 승리였다 해도 통쾌함은 어쩔 수 없엉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바로 꼬맹이에게 제압당한 종민 ㅋㅋㅋㅋㅋㅋ

넘어져도 얄미운 꼬맹이에게 귀쌰대기 복수는 잊지 않는 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잔망스런 웃음 폭탄 터뜨려주는 1박2들 ^^

 

 

저녁 밥상을 건 개울가 축구대회는 시원함과 고통스러움이 함께 한 시간 ㅎㅎㅎ

멤버들은 저 물'밭'을 뛰느라 고생이었겠지만

보는 시청자는 즐겁고 시원했다네 ^^

 

 

우리 뺀질이 종민 구경하는게 젤로 재밌었지롱 ㅎㅎㅎㅎㅎ

 

 

정말 온몸으로 뛰는 여섯 아니 다섯 선수들 ㅎㅎㅎㅎㅎㅎ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시원 

오오오오온통 시원이어라 ~~~~

 

 

배신자팀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ㅎㅎㅎ

오늘의 수훈자는 선호 ♡.♡

지난 딱지 대회에서도 그랬구 이번에 아트사커도 그렇구...

요즘 선호가 빵빵 터뜨리고 있어요 ㅎㅎㅎ

 

 

이로써 1박2들 사진첩에 멋진 장면 또 하나 추가요 ~^^

 

 

나도 매일 휴가였으면 ㅎㅎㅎㅎ

 

 

제비 C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자팀 메뉴 다슬기 앞에 한마음된 정훈이랑 딘딘 ㅎㅎㅎㅎㅎㅎㅎ

다슬기맛을 모르는 불쌍한 인류로구나 ㅋㅋㅋㅋ

세윤 많이 잡솨~ㅎㅎㅎㅎ

 

 

줘도 못먹는 두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살 한 점을 둔 고등어공기 ㅋㅋㅋㅋㅋㅋㅋ

 

 

선호 ㅎㅎㅎㅎㅎㅎㅎㅎ

종이학춤이라해도 끓어오르는 흥을 제어하지 않는 참 성실한 자세 ㅎㅎㅎㅎㅎ

 

 

다음 주 주제는 라면 ㅎㅎㅎㅎ

이야!!!

본방 중에 라면 불티나게 팔리겠군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