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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태완 (1)
드라마 홀릭
원칙과 욕망의 충돌 영화 서울의 봄을 보았다
슬픈 영화 다들 영화를 보면 울화가 치민다고 하더라. 분노게이지 상승의 증거로 심박 체크기 인증샷 릴레이가 SNS에 화제로 떠돌았다. 나는 웬지 영화를 보기가 꺼려졌다. 그러나 '남'편도 아니요 적의 편도 아닌 최고의 내 편인 배우 정우성에 대한 지지의 마음으로 마침내 영화를 보았다. 그리고는. 마음이 슬퍼졌다. 한때는 역사의 진보와 발전을 믿었다. 그 주체가 민중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점점 인간성이란 걸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극우와 평범한 사람은 한끗 차이인 걸! 자신은 평범하고 착하고 나름 상식적인 사람이라 믿는 대다수의 사람들 앞에 선택의 순간이 닥친다면? 그러면 얼마나 원칙과 신념을 지킬 수 있을까? 역사의 대의를 직시하며 굳세게 자기 자릴 지킬 수 있을까? 영화 속 전두광이 보여준 생존과 ..
영화/동네 극장
2023. 12. 26.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