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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홀릭
장르만 로맨스 . 문과에 의한 문과를 위한 문과적 영화
악평 무성한 소문 알고 있음에도 나는 극장으로 갔다. 물론 악평의 이유, 핵심 스토리, 심지어 감독이 조은지 인것조차 모르고 예매한 거지만. 류승룡 배우의 코믹연기야 당연했지만서도 오나라, 성유빈 배우가 더 보고 싶었다. 범죄물 , 호러물 일색의 영화판에 오랜만에 등장한 로맨스 물이라니 이래저래 직접 표한 장 사주는 걸로 응원하고 싶었기도. 객석에 앉은 동안 그래서 절반까지는 행복했다. 시작부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 맛깔스럽다는 대사야 이미 홍보영상으로 맛을 다 봤었고 ( 그래서 대사맛은 그게 다였다는 아쉬움 ㅎ) 웃음과 슬랩스틱으로 버무려있지만 핵심 코드는 분명 인문학이다! 작가라는 문학도가 직시해야 하는 현실에 자식, 가정, 사회적 관계망등은 개나 줘버렸고 사랑이 무엇이냐 아주 단순한 그 질문..
영화/동네 극장
2021. 12. 1.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