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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소이 (1)
드라마 홀릭
담보. 2020
검객 보려다 일행의 제안으로 담보로 전환!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검객은 꼭 조만간에 시지비 쳐들어가서 나 혼자라도!!! 요즘 내가 이렇다.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보는게 버릇이 되었다! 왠지 그게 더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아서. 적당한 호기심. 적당한 기대. 이게 가능하려면 배우들의 연기가 받쳐줘야 할 듯! 아무 정보가 없으니 초반에 배우들의 표정과 연기로 모든 것을 해석하고 정보를 입력해두어야 하니까! 얼마전 오케이마담도 그렇더니만 여기 담보도 이렇게 착하다! 오케이마담은 귀엽다고 한다면 담보는 순수하달까 감독이나 혹은 시나리오 작가나 그냥 머리 안쓰고 가슴으로 연출하고 시나리오 쓴듯. 아니면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어쩐지 어느 장면에서도 극적 긴장과 서스펜스 하나..
영화/동네 극장
2020. 9. 30.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