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홀릭
28. 1박2일 시즌4 당일퇴근특집 본문
너무 너무 보고싶었던 여섯남자들이 오늘 모인곳은
일제시대 양곡수탈 아픔의 현장 삼례문화예술관 in 완주
당시 문세윤이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로 올랐나봄.
결과를 알수 없어 수상 버전, 비수상버전 장면을 찍겠다고 ㅎㅎ
나두 축하합니다 ^^
그러나 실제는 유재석이 수상.
문세윤은 그 많은 예능인중 다섯손가락 안에 든 것만으로도 뿌듯하다는 예언적 소감 발표.
그리고 그것이 현실화 되었다네 ㅎㅎ
오프닝은 전북 완주인데 이곳이 본격 여행지는 아니라는 말?
그래서 어쩌라는건데? 잠은 어디서 자고?
완주->예산->안산->서울에 이르는 노정을 통해 승리팀 3인에게 당일퇴근의 특전을 하사한다는 ㅋㅋ
1박2일이 매 시즌마다 이 당일퇴근이라는 당근특집이 한번씩은 있었더랬지 ㅎㅎ
프로그램의 컨셉과 제목조차 뒤집어 버리는 바로 그 당일! 무박!!
패배팀 3인은 노동으로 1박2일이란다 ㅋㅋ
실상은 복불복 최종 미션장소 서울서 땅끝마을이라는 전남 해남까지
거리에서 1박2일 ㅋㅋ
역대 가장 치열한 전쟁이 예고되지만
장소선정의 기준은 역대최고무계획 ㅋㅋㅋ
그냥 완주와 서울간의 중간기착지 예산->
예산과 서울간의 중간기착지 안산! 뭐 이렇게 촬영장소 선정했다는 비화가 이따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공개되었지 ㅋㅋㅋ
오늘 선호의 맹활약의 시작 ㅋㅋ
3:3 팀전이라니 유별나게 당황해하는 선호,
싫어서 그래?
아니 너무 좋아요 , 그리고 꽃 같은 웃음, 웃음 같은 꽃이 활짝 터뜨려지는 것 ㅋㅋㅋ
난 나 자신을 못믿어서요 ㅋㅋㅋ
팀원을 고를 수 있는 왕 뽑기!
아 파란공 ㅋㅋ
멤버들 지난 트라우마 되새기며 부끄러워 하는 것 ㅋㅋㅋ
이번엔 거울이 아니라 왕이란 글자가 담긴 단하나의 공.
문세윤은 각자 일찍 퇴근해야할 이유를 어필해보라고.
지난주엔 꽃가루 알레르기 팔다가 오늘은 급 허리디스크 발병하심 ㅋ
센스쟁이 선호, 누구도 부인못할 사유제시했는데..
하차로 놀려먹기 제일 재밌는 사람 선호 ㅋㅋㅋ
순식간에 변하는 표정ㅋㅋ
그리고 선호와 너무 잘 어울리는 핑크빛 꽃 또 터지는 자막 ㅋㅋㅋㅋ
자연스레 대중소팀과 배신즈로 지난 두루가볼 이어 재대결
지난주에 이어 다이어트 중인 딘딘 더욱 핼쓱해진 얼굴로 오늘 고생진짜 많이 했다 ㅋㅋ
시즌1때 이승기도 감량하고 나와서 귀여운 볼살 쏙 뺐는데 ㅎㅎ
당일퇴근팀을 결정하는 것은 돌림판의 바늘!
매 게임마다 승자가 되어 이 돌림판 칸들을 최대한 확보하여 승률을 높여라!
첫게임은 양곡보관창고의 장소를 살려
20kg짜리 쌀포대 들고 먼저 많이 쌓는 팀이 돌림판 눈금 3칸 확보.
단!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의 술래에 들키면 출발선으로 되돌아가기.
“양곡창고를 채웠습니다”~♪
분명 대중소 VS 배신즈 팀대항인데
어째 국제심판 VS 1박팀 으로 게임이 변질되었느냐고 ㅋㅋㅋ
술래 앞으로 포대자루 들고 전진해오는 멤버들 한명한명 칼같이 자르는 건 그렇다쳐도
“양곡창고를 채웠습니다 “말 끝나자마자 획획 돌려대는 모가지(가 그리 길진 않아 슬프지 않으신 국제심판님 ㅋ)가 자기 꺼라고,,딴지를 허용하지 않는 단호함..
오늘 1라운드는 국제심판님이 열일하심.
부업이 조명감독 ㅋㅋㅋ
1대 6의 싸움 ㅋㅋㅋ
심지어 양곡창고를 채웠습니다 방향도 바꿔버림 ㅋㅋㅋ
너무 목을 돌려대서 기능이 저하됨 ㅋㅋㅋ
그리고 심판 시야 막거나 게임 방해했다고 벽에 열외시켜 카메라 피사각도에서 열외시키는 벌칙도 ㅋㅋㅋ
초등학생 뒤로 나가 서있어! 그 벌 받는 딘딘과 라비 ㅋㅋㅋ
1박2일 최고의 힘남 세윤도 버거워했던 게임인데
심판도 땀 범벅 ㅋㅋㅋ
아니 누가 그렇게 열심이시래 ㅋㅋㅋ
제작진 대표 상받으셔야해 ㅋㅋㅋ
올해 예능인 신인상 어떨까? ㅋㅋㅋ
귀여운 선호.
승리팀 돌림판 조각 붙이려고 스티커 떼느라 꼼지락 거리던거 딘딘에게 딱 걸림 ㅋㅋ
바보 선호 ㅋㅋㅋㅋ
안산으로 이동중.
이 여섯 남자들 수다가 또 한재미 하지.
그런데 오프닝 장면부터 느낀 건데 오늘따라 멤버들 얼굴 무척 피곤해 보인다.
1박2일 오기까지 일정 많아 피로가 쌓였나?
버스안에서 더욱 드러나는 초췌한 눈빛들 ㅠ ㅠ
그래도 열일하는 멤버들
사실 극진한 애처가인데 1박2일 지난 보성 스트레스 제로투어에서 공처가 이미지 극상된 세윤 ㅋㅋ
그리고 연정훈의 부인 한가인 이야기
그리고 희극인VS정극인 눈물빨리내기 대결 ㅋㅋㅋ
주위 이 리얼생생한 모든 코믹상황 속에서 진짜 진주 같은 눈물 두 줄기 떨궈내는 저력!
아 선호 ~~~♥
저집 가고프다 ~~~♥.♥
알아봤더니 갈비 1인분이 4만원이란다 ㄷ ㄷ ㄷ
식탐이 도지나, 아니면 1박의 능력인가
1박2일에 나오는 식당 가고싶단 생각한 적 별로 없었는데 요즘 시즌4 보면서는 자꾸 가고 싶은 곳들만 나온다
진짜 여기는 그냥 가서 먹고 죽다오고 싶다
딘딘 입쩍 자막 ㅋㅋㅋ
참고로 딘딘 다이어트 중이었음 ㅋㅋㅋ
양념을 한 듯 안한듯 그렇게 자연스러운 맛이었다고 (침 꿀꺽 )
한입 맛보기 찬스 얻은 종민.
한결 같은 , 그러나 최선의 진심을 담은 맛표현
“너무 맛있어” ㅋㅋㅋ
문제를 맞춘 팀마다 갈비 1점씩
제주도에 특히 많다는 3다를 맞췄는데 진짜 문제는
특히 없다는 3무 알아맞추기! ㅋㅋ
여자, 바람, 돌의 반대가 답이지 않을까 진심 뇌 평평한 종민의 대답 ㅋㅋ
같은편이지만 너무해 라비가 나서서
여자의 반대가 남자라면 바람의 답이 뭐냐니까 ㅋㅋㅋㅋ
반칙하고 미루는 거 하나는 정말 센스 최고의 종민 ㅋㅋ
일사분란 배신즈의 미루기 ㅋㅋㅋ
당일퇴근특집 2라운드 줄줄이 말해요
Q1. 세계 3대 영화제 개최도시
CORECT ANSWER : 칸, 베니스, 베를린
Wrong Answer : 백상예술, 부산, 오스카,뭐가이스까
Q2. 제주에 없는 세가지
C.A : 도둑,대문,거지
W.A : 남자, 감옥, 신호등, 비밀번호, 벽돌, 경비,( 세콤), 형벌, 창살, 돼지, 싸움,
Q3.아기돼지 3형제가 지은 집은?
C.A : 벽돌집, 초가집
W.A : 그집
Q4. 르네상스 3대 거장은?
C.A :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W.A : 피카소, 라파엘,
Q5. 우리 나라 3대 명절은?
C.A :추석 구정, 단오
W.A : 신정,
Q6.
C.A :마늘, 쌀, 옥수수
W.A
Q7.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은?
CA :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WA
축하합니다 ㅋㅋㅋ
종민은 갈비 두점째 먹는 건데 그때마다 하필 심줄을 집는 바람에
남들은 입안에서 녹아 없어진다는 그 갈비를 고무씹듯이 씹으며 괴로워하고 있음 ㅋㅋㅋ
갈비로 웃기는 남자 , 연예대상 김종민 ㅋㅋㅋ
그뒤로 내내 대중소에게 점수도 뺏겨 갈비도 뺏겨
마지막 남은 단 3점두고 겨우 얻은 한젓가락기회!
그런데 그 마지막 갈비마저 또 힘줄 ㅋㅋㅋㅋ
이런 1박인 답지않게 지지리 운도 없다니 ㅋㅋㅋㅋ
그나저나 세윤과는 다른 차 타고 싶다는 멤버들
이동하면서 잠도 못자게 토크 강행하는 세윤ㅋㅋ
백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어서인지 오늘따라 유독 열심과 적극과 진행등 열일하는 세윤 ㅋㅋ
보다 못한 딘딘이 세윤의 토크지옥을 저지하기 위해
김치로 만들어지지 않는 식재료 대기 게임을 제안했는데
귤,대나무, 포도, 쑥 고사리, 멜론 등등등 다 제시해보는데 죄다 김치로 제작되었던 거라고..
그리하여 신종 김치지옥에 빠진 멤버들 ㅋㅋㅋ
안산에 이런 비경이 있다니.
안산하면 산업도시, 외국인노동자가 많은 도시의 이미지였는데
오늘 1박2일 덕에 앞으로 안산 여행객들 많아질 듯.
당장에 나도 저기 가보고잡다.
1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
그리고 거기서 공룡썰 풀어놓는 제작진.
멤버들의 극심한 신뢰하락 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제작진은
진짜로 실제로 정말로를 강변하며 진지 또 진지 ㅋㅋㅋ
무인도 편 공룡에 이어 이젠 공룡알 발견했다고
이제 포기한 멤버들 ㅋㅋㅋ
위대한 유산 ㅋㅋㅋ
아 뻔뻔한 제작진의 자막센스 ㅋㅋㅋ
시즌4에서는 유달리 코스프레 소품활용이 많은 듯.
캐릭터 복장 입고 장애물 달리기
1차전에선 선호가.
2차전에선 종민이 레이스 우승 !
그리고 부화시키는 데 성공한 공룡들 ㅋㅋㅋ
멤버들 바쁘다 ㅋㅋ
제작진 이러는 거 맞춰주고 놀아줘야지 ㅋㅋ
심지어 제작진의 코치를 받아 승점 관리해야지 ㅋㅋ
당일퇴근에 운명공동체가 된 담당작가진과 출연진들 ㅋㅋㅋ
날씨가 꾸리하지만 않았어도 더 아름다운 풍광이 나왔을 것을…
앞으로 제부도나 대부도나 조개구이 먹으러간 여행객들
저 테이블에 둘러앉아 한번씩 조개 홀인원게임 해보면서 추억쌓으면 좋을 듯 ㅋㅋ
그리고 종민의 쾌거.
난 이때 정훈이 지난 투호에서처럼 한방 날려주길 기대했는데 ㅋㅋ
종민 승리했는데 뒷북으로 연달아 두번 성공하는 연정훈의 아쉬운 탄성 ㅋㅋ
=========
이렇게 당일퇴근레이스가 중반부를 달리고 끝났네.
다음주엔 선호, 종민, 라비 조개구이 먹방 기대.
또 얼마나 맛있게 먹으려나 ㅋㅋ
그리고 패배자들에겐 무슨 메뉴가 제공될까?
조개모양 과자 뭐 그런거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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