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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WAVVE 앨리스

WAVVE 앨리스 5부

혜성처럼 2020. 9. 12. 19:57

확실히 내 취향의 드라마는 아닌걸로~

살과 살이 마주치는 (폭력물 말고)

드라마와 로맨스하곤 거리가 멀고

내 전두엽 구석탱이 어드메서 시냅스가 파업하게 만드는 이런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정주행을 이제 막 마쳤는지라

21세기 후예들의 과학놀이가  그냥 애들 소꿉장난같기도 하네

 

암튼 진겸의 시간이동 능력은 주몽같이 특별한 부모덕의 선천적 능력 뭐 이런 건 아니고

어머니 박선영의 유품을 갖고 다니다가 비상시국에 발현되는 것쯤으로다가!

아 그런데 그 카드가 어떻게 알아서 판단하고 능력발휘를 하는가!?

그런 면에서 보면 진겸이 결국 진짜능력자인가? ㄷㄷ

 

진겸이 시간이동을 통해 알아낸 사실 3가지

1. 엄마는 수퍼블러드문 데이에 죽음이 예정되어있었다.

2. 엄마 박선영은 아들이 시간이동한것을 알아챘었다.

3. 석오원도 엄마의 죽음이 예정된 걸 알고 있었다.

 

때문에 진겸의 행보는 엄마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것!

이 과정에 석오원이 힌트를 던져준다.

아버지를 조사해보라는!

진겸은 결국 엄마의 죽음에 대해 알기위해 아버지란 단서를 얻는 것을 시발로

태이와 민혁 일행에게 한 발을 잃은 킬러까지 만난다 .

그리고 드디어 만나는 이름 예. .

 

 

5부를 통해 새로 드러난 사실들

1. 장동식의 딸이 윤태이가 된건 태이가 그녀를 보육원 수녀에게 맡겼기 때문이고 태이는 당시의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친아버지와 예언서 한 페이지의 기억조차 잃고 있다는 것!

 

2. 박선영은 이세훈을 접촉했었고 진겸이 시간여행을 한 후로 박선영 살해사건에 대한 수사포인트를 몇가지 덧보태게 되었다는 것!

 

여기서 쥐날 것 같은 의문점 몇 개

 

윤태이는 앨리스책을 소중히 들고 있던 어린 장동식 딸을 구해 보육원에 맞겼다.

그리고 자신은 1990년에 남아 진겸일 낳고 박선영으로 살아온 근 20년간 어떻게 장동식 딸의 생사를 돌아볼 생각을 안했을까?

장동식 딸이 윤태이 곧 자신의 이름으로 성장하여 곧 본인이 될 것이란 사실을 몰랐던 것일까?

아니 애초 윤태이는 앨리스 책을 찾아 장동실박사에게 오면서 장동식 박사가 자신의 아버지란 사실을 몰랐을 수 있을까?

이것이야 태이의 5세 이전 기억이 없었다는 전제를 깔고 간다면야 넘어갈 수 있겠다만!!

아놔

이래서 시간여행 드라마는 나랑 취향 안맞아!

 

진겸이는 확실히 도연이를 특별하게 여기고 있음!

지난번 사이코패스 시간여행자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도연이에게 많은 정보들을 감추는 것으로써 본능적으로 도연을 감싸고 있음!

 

그런데 윤태이와 박진겸

보통 드라마라면 이정도 케미와 에피소드로는 이미 둘중에 하나 연애감정 촉발되고도 남았지!

특히 윤태이!

윤태이는 지금 엄연히 진겸 곧 아들과 밀당아닌 밀당을 하고 있는 거라고

무감정증 환자와 싸가지 천재 물리학 박사와의 그런 티기타카는 백퍼 로코 삘인데 ..

나도 모르겄다

6부나 기다릴런다

 

간만에 아는 사람
깨어나보니 내 차도 없고 들이받은 차도 없고..뭐가 뭔지 모르겠고...저 너머 2010년 현수막도 미처 못보고 
왜 김희선이 세기말 전후의 여신이었는지를 이제사 인정하고 있음 ㄷㄷ
교수실 들어서서 교수님 찾았는데 윤태이 교수는 없고 윤태이 학생이 객석에 앉아있는 이그림을 보고도 아직 감을 못잡는 진겸
아니,,수업중 들이닥친 외부인에게 자기 학생 순순히 내어주는 교수님 뭡미?                                                                                       2010년에 저런 교수가 있었다고?                    글고 2010년의 대자보 퀄리티좀 보소

 

슈뢰딩거의 파동역학에 의한 평행우주이론 , B                                                                                              빅뱅으로 인한 우주의 무한 반복과 복제 즉 도플갱어이론 B+                                                                            빅뱅이론     : 우주는 너무 커서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라는 이론                                                                        양자역학 :한 공간에 같은 물체가 있을 수 있다는 이론                                                                                     이로써 드라마로 물리학도 배운다 ㅋ

하고 싶은 말 1.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요? 걱정되게                                                                                        하고 싶은 말 2 :설마 시간여행이라도 간거에요?                                                                                            실제 쓴 말 : 연락줘요  

그제서야 지금이 2010년인것을 인지한 진겸 
10년만에 듣는 엄마 박선영의 목소리에 가슴 먹먹해오고 
엄마 박선영 역시 느닷없는 진겸의 전화가 수상쩍어서 
진겸의 학교까지 직접 가서 확인했는데 2010의 진겸이는 전화한 적 없다고...아마 이때부터 선영의 태이는 미래의 진겸이 와있는 게 아닐까 의심하지 않았을까?
2020의 윤태이는 멘붕 직전이다..도연으로부터 진겸의 사고소식과 심지어 일주일간의 행방불명 소식도 들었다는 거!
1부때 선영의 죽음 이후 이 집앞에 낯선 남자가 서있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다시 보니 진겸은 아니었음. 
2010년의 기억을 실물로 감상중인 진겸 
이때 집앞을 훔쳐보던 오원과 마주쳤는데 오원은 오늘 엄마가 죽는 날이니 어서 엄마를 구하라고 !
2010년에는 엄마의 스카프를 무시했지만 2020년엔 손에 꼭쥐고 돌아온다 
엄마 박선영의 얄궂은 운명 
분명 고장난 타임카드인데 작동시켜 아들을 귀환시키고 
그렇게 두 시대의 아들을 동시에 만나보고 죽어가는 것...
눈물 속에 2020으로 귀환한 진겸 
이때 웜홀이 열렸다가 닫히고 있음 
꿈이 아니라 현실이란 증거 .  
엄마가 너무 너무 보고싶은 진겸 
머리로는 태이가 엄마가 아닌 것을 알아도 그저 품에 안는 진겸
엄마 박선영이 아니라는 확실한 증거 , 목뒤에 보이지 않는 오메가문신
어머니께선 온화하고 다정다감하시고 무척 좋은 분이십니다 교수님도.. 교수님도.. 그러니까 교수님도... 죄송합니다 제가 거짓말을 못해서요  
과거에 잠깐 머물렀던 것 뿐인데 그사이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단 말이 그렇게 놀라웠다는 듯이...
앨리스 공식 시간여행자들만 열수 있는 웜홀을 연 박진겸
 타임카드 방사능 수치가 6.3 마이크로시버트 // 자연산 방사능수치는 기껏해야 0.3//이라고
2010년 갔다와서 확인할 것들, 일단 태이보고 슬픈 마음 달랬었고 
거기서 만난 석오원 찾아왔는데 
아버지를 찾아보라고 힌트를 줌 
민혁은 진겸을 납치해서 직접 조사하기로 
진겸을 걱정하는 두 사람
걱정, 불안, 질투, 미움을 쏟아놓는 도연
아버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혁석을 찾지만 그닥 협조적이지 않은 형석
할 수 없이 옛집을 다시 찾아와보는데 

 

그사이 태이를 추억하는 민혁..민혁과 태이는 헤어진지 1년 된 사이라고 
민혁은 진겸에 대해 다시 조사해보라고 ...직접 하시지..그여자 시영은 아조 수상하다고
진겸의 사고 당일에 방사능수치가 엄청 높았었다고 ...
다시 모자지간의 로코장면 ; 댁땜에 살 빠졌다고 
볼 빵빵하다며 팩트 주사 놓는 진겸 
아,,,살인 날것 같어 ㅋㅋㅋㅋ
태이가 그렇게 갖고싶어하던 카드가 드디어
그 순간 민혁이 진겸을 납치하려고 왔는데 
작전에 함께한 막내 가이드 혜수가 공격을 받음. 다행히 죽지는 않은 걸로 
건물안에 앨리스 말고 진겸의 조력자가 따로 있다?
저렇게 금방 오갈수 있는 웜홀이동인데 왜 그때 은수모는 출국장까지 오래 달렸는고? ..알수없는 앨리스의 세계 
태이에게 핏자국을 숨기고는 그저 정중히 모셔다 드리겠다고...캬 우리말에 존재하는 공경의 위엄 ㅋ
박진겸이 스스로 운명을 깨달을때까진 우리가 계속 보호해줘야해   그날이 다가오고 있어                                            정말 정체를 알수 없는 석오원. 어찌되었건 첨단과학 하고 있다는 사람 ㅋ

 

졸지에 변태가 된 진겸 ㅋㅋ
태이 자취방 ~ 부모님 짱깨집보다 큼 ㄷㄷ .
이렇게 책으로 둘러쌓인 인테리어 문득 부러웠다는 ^^
도연도 진겸의 엉마 사고를 조사하기로 
태이도 카드 분석 들어가시고!~
조사내용을 진겸과 공유하자면 1. 사고당일날 20대 후반 남자가 진겸 집을 방문했었다. .본인인 걸 아니 진겸은 무시하고 2. 형석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그런데 그걸 진겸에게 말 안했다...3. 사고 한달전 엄마가 교도소로 면회를 간 일이 있다 
그 사람이 아직도 수감중이라고 
아버지일지도 모르니까 무례히는 굴지 말라는 도연의 애정가득한 염려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든 관심없어 나한테 아버지는 아저씨야  
그 아버지는 진겸이 교도소 면회갔다는 소릴 듣고 불안해 한다. 
진짜 아버지 민혁역시 진겸이 20년전 (여기선 1년전) 자신이 응징한 킬러를 면회하고 있단 소릴 듣고...
태이를 알아보는 킬러
앞에 앉은 이가 자신의 생부일지 모른다는 가정을 하면서도 담담한 표정
태이의 사망소식을 듣고는 예언서대로 실현되는가 자조하는 킬러
그 놀라운 예언서에 대한 소리를 들었는데도 그저 담담히 예언서가 뭐냐 뭐가 적혀있느냐 되문기만 하는 진겸 
여기 태이는 제도로 놀라고 경악하고 충격먹고 그러고 있음 
예언서에 적힌대로 시간여행자의 저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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