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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WAVVE 앨리스

WAVVE 앨리스 4부

혜성처럼 2020. 9. 6. 00:22

호레스가 뉘신지 알순 없지만 저 명언이 속한 원문장은 '빛나고 있는 하루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 . 그러면 예측할 수 없는 시간은 그대에게 더 많은 시간을 줄것이다'라고 한다. 

 

때는 2011년도라고 한다.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밀가루를 뿌리며 사진찍기 바쁜 시간 교실에 홀로 남아 엄마사진을 바라보는 진겸
그런그에게 졸업이 아닌 경찰대학 합격을 축하해주러 온 형석
많은 일을 겪으며 그렇게 가족이 된 형석이 또 칼에 찔려 사경을 헤매고 있는 상황
뇌가 아닌 가슴으로 울도록 촉발시켜준 사람은 엄마 선영일 거라 기대하고 있는 윤태이 
윤태이는 이 카드가 현존할 수 없는 놀라운 물체임을 발견하고 진겸을 만나러 왔던것. 그러나 감수성 풍부한 듯이 두번씩이나 진겸의 눈물 목격 
단서를 알수 있을까해서 엄마의 다른 유품도 보여주려고 데리고 왔는데 덤벙덤벙에 매너가 원체 없는 태이를 보고 실망하는 진겸
감정불능자라는 진겸이 불황실한 외관과 성격을 보고 결론 내려버리는 게 이해가 안감. 그렇게 의심이 갔으면 유전자감식부터 했어야지!!
만일 태이가 뒤의 사진을 보았으면 또 어케 되는가? 이 과학자께서는 먼저 유전자감식을 생각해냈을까?
지금보니 최원영같긴 하다..2부의 기억이 그새 가물가물해졌던 거 ^^...
장동식의 딸이 윤태이가 된 사연. 저 수녀님 이름을 땄었나보다 
형석을 찌르고 아이와 함께 모처에 숨었는데 이를 알고 찾아온 이가 있으니
강남서에서 CCTV  뒤져 찾은 정보로 진겸이 도착했을땐 엄마는 없고 발진과 고열에 시달리는 딸 은수만 남은 상태. 
그런데 잠깐 한숨돌린 사이 약발이 들었나보다 
은수엄마를 데려간 것은 앨리스 민혁
한발 늦게 도착한 브로커는 진겸에게 포착되고 
앨리스 손바닥위에 놀던 브로커는 결국 민혁에게 딱 걸리지만
엄마찾는 애 추스리고 뒤늦게 나타난 진겸에게 뺏겨버림
엎치락 뒤치락 또 부자지간에 몸싸움나고 총구 대고 난리
맞다! 진겸이 파트너있었지!!
곽시양 배우 수갑에 묶였는데도 섹시한걸
은수엄마는 사라지고 다니 나타난 드론
다시 지하에선 민혁도 사라지고
민혁의 행보를 감시하는 정혜선...4부에 등장한 수상한 인물 1
죽쒀서 개준꼴이랄까 딸을 살리기 위해 과거의 나를 죽이고 딸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을 작정했는데 엉뚱한 병이나 옮겨놓구
철암의 말대로 사랑하는 딸을 엄마없이 자라게 만들어버렸다. 

 

진겸도 안다. 엄마가 죽었을 때 자식이란 인간의 기분이 어떠할 지. 그래서 위로해주려는 손길..
민혁은 태이를 잊지 못하고 있다. 누가 민혁에게서 태이와 아들의 존재를 감춘것일까? 이것도 대형떡밥!
저거 쓰는 장면도 참 고생했겠다 ㅋ
앨리스가 죽인건 아니겠지? 
카드에 대해 알고싶으면 승질머리 죽이라는 친구의 충고 ㅋ
우연히 다시 만난 진겸이 반가운 태이 ㅋ
아놔...
첨단과학연구소래 ㅋㅋㅋ 이름 한번 참나...
분노하는 진겸
10년 사건의 몽타주와 일치한다고 본인도 인정하는데 왜 더 조사를 못하는거지? --?
이 참에 듣게 된 '나비효과'의 유래 그리고 평행이론 ㅋ
진겸은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묻는데 오원은 당위성을 말하고 있음. 
희선배우와 주원이 모자 관계로 나온 그림 넘 안어울린다 ㅋㅋ둘이 로코를 찍어도 어울릴 케미인데 ㅋㅋ
진짜 진겸과 태이,,지난 3부 식당장면에서부터 딱 로코 장면들인데 이 둘은 죽었다 깨나도  모자관계이니 원,,,,아 그림 넘 아까비 ㅎ
캬~~~한남자 진겸을 두고 싸우는 두 여자 캡춰하는데 어째 시선이 근 15살 이상 더 먹은 희선배우에게 고정되는가 ㄷㄷㄷ

 

그런 오원에게 진겸과 카드에 관해 미주알고주알 떠드는 태이...아 ..진겸이 엄마 박선영 맞나 이거...확실히 젊으면 천지분간을 못하게 되는가보다..2050년에서 온 태이는 이 성격 다 겪으며 산전수전 겪어 사람이 차분해지고 진중해지고 현명해졌던거지ㅋㅋ 머리야 여전히 좋았겠지만서도 ㅎ
예언서를 갖고 있는 남자. 10년전 선영의 죽음의 현장에 있었대면서 똑같은 얼굴을 한 윤태이와 오랜 친분을 갖고 있다는 이 남자 
그리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가지고 태이의 학교로 처들어온다. 드론과 함께 
드론이 태이의 학교에 떴다는 소릴 듣고 출동하다가 탑차에 들이받히는 진겸 ! 앗 깜딱이야!
그러나 안에 사람이 없다! 첨엔 탑차에서 그새 실어갔나 했음 
오원은 그 와중에 예언서를 읽고 있음? 이거 이거 다음주용 떡밥으로 편집 요상하게 해놓은 거임 !1
눈을 떠보니 2010년 태이 다니는 대학교 앞
장나라 못지않은 동안배우 ! 다시한번 말하지만 연기는 늘었는데 주름살은 안 늘었다는 신기한 배우..이대로만 나이잡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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