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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타의 매.1941 본문

영화/1980년대 이전 위대한 고전시리즈

영화 말타의 매.1941

혜성처럼 2020. 5. 10. 11:11

말타의 매.

400년전 템플기사단이 독일 황제폐하께 바치려고 보석 덕지덕지 쳐발라서 영화 제작당시 시가 200만달러짜리 매 조각상을 만들었는데 배달사고로 지금은 어디가 있는 지도 모를 엄청난 보물이라고 함

사건은 , 탐정사무실에 미모의 의뢰인이 등장해서 동생을 꾀어낸 나쁜 남자 뒤좀 밟아달라길래

일하러 가서 바로 총맞고 죽어버린 주인공의 파트너로 시작.

현장에서 발견된 영국제 총. 파트너가 쫓던 남자도 영국남자. 그 남자만 잡으면 되겠군

한편 주인공 험프리보카트.

잘생기고 냉정한 얼굴로 뒤로 호박씨를 까는 남자였음.

죽은 파트너의 부인과 그렇고 그런사이였다니.

이 사실이 드러나면 범인으로 오해받기 딱 좋은 상황.

탐정사무소 여직원 저 여자는 홈즈에게 왓슨같은 역할 인것 같다.

주인공이 파트너의 부인과바람을 피우는 것까지도 알고 있는 비공식파트너.

주인공은 사람의 이면을 간파하는 능력이 탁월한 탐정인가보다.

여자를 맘에 들어하면서도 여자말에는 속지 않고 있다.

일단 능력은 되는 탐정인가봄

아, 이 배우 ^^

얼마전 본 카사블랑카에서 문제의 통행증 남겨주고 죽은 남자..이번엔 험프리 보가트랑 끝까지 오래 나옴 ㅎ

주인공을 쫓는 의문의 남자. 처음엔 형사인줄 알았음. 주인공에게 계속 농락당하는 캐릭터임 ㅋㅋ

이 바람둥이.

이로써 둘은 의기투합하여 서로 지켜주고 비밀 공유하는 걸로~

남자와 여자 말타의 매를 함께 찾기위한 파트너였나본데 지금앙숙이 되었음 ㅎ

셋이 남자의 집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중에 찾아온 경찰 잘 무마시켜 돌려보낼라고 했는데

안에서 또 둘이 못참고 쿵쾅쿵쾅 싸워대는 통해 경찰에게 다 들키고 5자 대면중 ㅋ

엄마 저 년이 나 때렸어 하고 고자질 하는 아들같은 남자 ㅋㅋ,,맞아서 깨진 이마 피 줄줄 ㅋㅋ

졸지에 탐정사무실 임시직원된 여자.

남자의 예측못할 행동은 계속됨. 미행하는 남자를 손바닥에 올려놓고 있음 ㅎㅎ

 

여자의 안가가 노출됐다. 여직원 집에 임시 대피조치시켜보지만..

미행자의 정체는 저 뚱뚱한 보스 가트먼이란 사람의 수하였음.

뭔가 거래를 엄청 할 것처럼 불러놓고 뜬금없는 소리만 계속 해댐.

그딴 식으로 자기 얘긴 안하고 내게만 정보를 팔라 그러면 당신하고 일 안해! 완전 열받아서 자리 박차고 나옴.

근데 그게 다 페이크였음 ㅋㅋ연기천재 ㅎㅎ

검사 앞. 동료의 죽음에 계속 의심받고 있는 탐정.

자신의 상황을 열변으로 토하고있는 중에 서기관에 한 말 ㅎㅎㅎ

자기 말이 너무 멋있어서? ㅎ 혹은 너무 빨라서 놓칠까봐 ㅎ

암튼 하나도 놓치지 않는 주인공 ㅎㅎ

아, 기껏 총들고 위협해서 다시 모실랬더니 남자한테 총뺏기고 그림 뒤바뀜 ㅎㅎ

앞에 카사블랑카 남자의 총도 뺏었더랬는데.

연기도 잘해. 총도 잘 뺏어 ㅎㅎ

그러나 비열한 수작꾼 거트먼이 술에 수면제를 타서 남자를 재워버림.

어찌되었건 말타의 매를 둘러싼 그간의 과정이 어땠는지 정보를 알려주기는 했음.

말타의 매를 훔쳐와놓고 배달꾼들이 욕심내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 상황이라고

우와~~거트먼!!

말타의 매를 찾기 위해 수하를 전면에 내세워 거래하는 척 하더니 알고보니 한통속 아니, 자기 부하였음.

홍콩에서 들어오는 배에 대한 정보를 보고 여자와 매를 찾으려고 항구로 뒤쫓아간 주인공. 그러나 배는 불에 타고 있음

그리고 등장한 선장이 매를 남기고 죽어버림 ㄷㄷ

남자는 포장된 채 그대로 자기만 아는 사서함에 보관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니 기다리고 있는 1인 , 여자.

그리고 또 3인. 이제 말타의 매와 관련된 5인방 다 모였음

매는 탐정에게 있고 보스먼은 거액으로 탐정과 거래를 하기로 되어있는 상황.

탐정은 돈보다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거트먼의 충실한 총잡이, 남자로 인해 순식간에 손절당함. 비열한 거트먼. 그리고 남자는 울기까지 함 ,헐~

남자 셋이 힘으로 제압해서 총잡이 묶어버림. 이제 경찰오면 넘기기만 하면됌

이제 제대로 한편 먹었으니까 사건 개요나 제대로 읊어보라고~~~~

눕고 졸고 포박된자 ㅋㅋ

그 와중에 탐정은 사랑하는 여자 잘 자라고 불도 꺼줌 ㅋㅋ

긴 기다림끝에 여직원의 심부름으로 매가 도착.

겉에 분명 검은 에나맬로 덧칠했다고 했으니 에나멜만 벗겨내면 진짜가 드러난다!!!!두구두구두구두구

헐~~~

보석 휘황찬한한 오리지널이 아니라 그냥 납덩이~~!!!

빡 돈 남자. 애시당초 가짜를 훔쳐내고 배달사고 나고 그것땜에 사람 죽이고 이 생난리가 벌어진거였음

저 소파뒤 좌절한 또 1인 ㅋㅋ

보스한테 뚱뚱보라고 갖은 욕 다 퍼붓고 울고 있음 ㅋㅋㅋ

진품을 갖고있는 러시아 남자에게 속았던거. 어디있는지 알았으니 다시 찾으러 가기로 금방 화해하는 두 남자 ㅎ

 

가짜 매때문에 정신없는 틈에 총잡이가 사라졌음@.@

매가 가짜이니 기껏 준돈 1만달러가 아까워진 거트먼.

10장중에 하나이니 천달러 정도 되겠지? 고것도 꽤 큰돈이긴 하지.

여자에겐 납덩어리를 선물로 남기고 떠남 ㅎㅎ

두 건의 살인사건 진범을 경찰에 얘기 해줌.

총잡이 뿐 아니라 거트먼과 그 수하까지 다 팔아버림.

영화속 세건의 살인 사건중 최초의 살인사건, 파트너를 죽인 범인
!!!!

아, 매정한 주인공.

팜프파탈에게 휘둘리지 않는 남자

아처의 살인범을 체포하는 경찰.

탐정은 증거물로 아까 거트먼으로부터 챙긴 천달러 지폐를 내밈 . 아 그런 빅픽쳐가 ㄷㄷ

그리고 이 모든 사달의 원인이 된 납덩어리도 ㅎㅎ

영화 끝.

최초의 느와르라고 하여 느와르 장르의 공식이 다 나오고 이후 나오는 느와르 영화의 전형이 되었다는 작품.

탐정. 사라진 보물. 악당. 이런 컨셉에 어린 시절 즐겨읽었던 몽블랑의 추리소설이 생각났음.

루팡같이 옴므파탈의 느낌을 주는 주인공. 신비의 역사가 담긴 보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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