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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26부 (1991~1992) 본문

드라마/MBC 여명의 눈동자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26부 (1991~1992)

혜성처럼 2020. 9. 5. 10:55

최고의 사랑

여명의 눈동자 26부

ISM , 주의 , 사상을 넘어선 그 무엇!
그것을 버리지 못하는 여옥 그리고 하림이다!
지난주 대치일당에게서 간첩의 신원을 알아냈으니
명지는 듣지도 못할 전화벨만 죽어라 울려댄다.
하림은 체포되고
성도는 지하실에 그대로 갇히고 .
남한에 더는 미련둘 것 없어서 형과 사상을 함께 할수도 있다는 하림 ㅠㅠ.
그러나 차마 동지를 밀고할 수는 없다는 ㅠ
동지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자신이 죽으면 죽었지하는 의지 ㅠ
광주에서의 악몽이 훗날의 강우석 검사를 있게한 것처럼
731부대에서의 짐승같았다던 굴욕이 오늘의 장하림을 있게 한 것
그런 동생을 사랑하는 경림
사상같은 것과 상관이 없다는 형제애란 게 있다면서 동생을 구출시키는 경림 .
형의 희생덕에 공개처형의 위기에서 빠져나온 하림.
그리고 명지는 성도와 하림을 탈출시킨 후
북한에 남기로 한다.
하림에게 작별키스의 비장함을 전하고
그렇게 예성강을 건넌 하림의 품에 남은 것은 동지 성도의 시신뿐 .
사랑을 잃은 남쪽을 떠나 북으로 갔건만
북에서도 너무나 많은 것을 잃고 왔다 .
그러나 그가 지킨 것은 결국 사랑이었다!


이제 여옥의 길은 확실해졌다 .
대치 조직의 안가가 드러났고
여옥은 대치의 도움으로 무사히 경찰을 따돌린다
남한에서 더는 안전한 곳이 없게된 여옥은
그저 대치의 손만 꼭 잡고 달릴 뿐이다.
여옥도 좌익이니 미군이니 그런 거 모른다.
그 옛날 사이판에서처럼
일본이니 공습이니
그저 배가 고파 하나꼬에게 다시왔듯이
갈데가 없어 돌아왔던 서울에서
이젠 다시 갈데가 없어 대치를 따라나서는 것뿐 .
거기다가 무슨 사상이니 주의니 ism 이니 ㅠ
이제 하림이 돌아왔지만
여옥도 대치도 없는 서울이다.

 

미리 알고 성도에게 알리려하지만 명지 집 관리인할아버지는 청각장애인 ㅠ
군사훈련촬영사진을 숨겨놓고 붙잡히는 하림
명지집도 발칵 뒤집혔지만 밀실안에선 아직 무사한 성도
하림은 인민이 아니라서 무자비하게 고문당하는 중 ㅠ
사상같은거 버릴 수 있어요 하지만 동지를 밀고할 수는 없어요 ㅠㅠ
군정 여직원 민희 시신의 발견으로 조직의 안가가 드러난 대치
소식을 듣고 기지를 발휘해 미행을 따돌리는데 성공하는 여옥
어느새 훌쩍 큰 아들과 함께 도망치는 여옥
다시 금새 따라붙은 형사들에게 붙잡히기 일보직전
짜잔 나타난 
대치!
멋있어서 또 한컷!
최선이었엉 ㅠ
밤을 꼬박 세운 번민
동생을 위해 자신의 일신을 희생하는 형 ㅠㅠ
멋있는 명지 ,,바리케이트을 일격에 쓸어버리고 GOGO
성도 ㅠ
남으면 위험하댔더니 키스를~~~
생환되지 못한 스파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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