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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더킹 영원의군주 -두개의 만파식적 그리고 예수복음 본문

드라마/SBS 더킹 영원의 군주

15. 더킹 영원의군주 -두개의 만파식적 그리고 예수복음

혜성처럼 2020. 6. 7. 22:37

14화 이어서.

이곤은 자신을 알아보는 태을에게 당황하고

태을은 오로지 5살 때, 28살 때 만났던 기억에 근거하여 곤을 환영해준다.

태을이 곤의 말을 잘 들은거지.

박대하지 않아도 감지덕지였을것을 이리 격하게 ㅎㅎㅎ

 

태을의 바람대로 몇 달전의 자신은 그렇게 곤을 환영하였더라는 새 기억을 안은채

칼빵 맞은 배 부여잡고 병원에 입원.

그나저나 루나는 아부지에게 동네 건달들 소탕케하고 그로인해 경찰들 또 불러모아서

진짜 태을이 도움을 받지 못하도록 태을을 궁지로 몬 것 같은데..

왜애애애애애?

일부러 살살 찔렀다며! 그러다 과다출혈오면 위험하긴 매한가지쟎아!

곤이 조정경기장에서 영에게 새로 주입시켜준 기억으로 신재에게 송정혜 추적의 단서를 제공.

그리고 강신재 본체에게 있던 2G폰에 걸려온 호출.

어느쪽이던 엄마의 신변을 담보로 이곤의 만파식적과 생명을 가져오라는 이림의 협박.

그리고 추억하는 현민의 과거.

저쪽세계에도 신체포기각서를 요구하는 악독한 사체업자들이 있었나보다!

, 벼랑끝에 내몰려 자식과 함께 죽자는 부모의 이야기들은 언제나 끔찍하다 ㅠ ㅠ

 

신재의 선택은????

명나리.

은섭이 곤대신 총을 맞고 명승아 문병 한번 받은 후론 이제 이쪽 세계 나리만 바쁘다.

지난주엔 구서령에게 커피팔고 오늘은 이림 손금도 봐주고.

가뜩이나 부자인데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고객창출

강신재를 협박해놓고

이젠 은섭을 통해 이곤을 압박하는 이림. 여기엔 손금잘 보는 명나리까지 셋트로 껴주고!

 

그런 나리를 향한 은섭의 질투와 강아지 같은 촐삭거림과 이림의 정체를 기어이 기억해낸후 경악하며 보이는 이 모든 표정들 ㅋㅋ

, 우도환은 국보를 넘어 유네스코 지정 도플갱어 연기의 달인이로세!! ㅋ ㅋ

 

그런 은섭조차 루나를 못알아봤지만 신재는 두번 속지 않아!

이때 태을의 말 ㅎ ㄷ ㄷ

맞다 나 오른손잡이지!:”

자신이 태을의 왼쪽 복부를 가격한 것을 순순히 인정하는 저 당당함!

 

명나리를 경악케 한건.

진짜 태을이 나타난 것!

 

그리고 가짜에게 참교육 날림!

루나가 아버지 걱정을 했다는 건데!

그리고 실상은 아부지로 하여금 태을이 동네 건달들에게 피습을 당한 것처럼 믿게한 것이 루나였다는 것이 드러남.

태을은 루나의 의도를 알 수 없어 당황스러운데.

그 순간 둘의 손버릇까지 똑같아!

 

그때 이곤이 민국에 다시 나타났다!

드라마 상에서 이게 얼마만인지 계산이 안되네.ㅠ ㅠ

타임슬립을 한 이곤만 통로에서 넉달 외로이 고생했을뿐

민국이나 제국이나 이곤이 음독한 이후로 시간은 그대로 흘렀을 텐데

태을이 이곤 추억하며 대숲에도 가고 꽃씨에 물도 줘가며 그리워하는 시간 있었구.

태을은 신재랑 CC TV 자료로 이곤 근거지 추적하는데 최대 이틀을 사용했구.

루나 쫓다 칼맞고 입원해서 응급수술받고 깨어나는 시간 있었구

조금 회복되서 어기적거리며 나와 루나 꼬리 잡아 취조하는 시간 있었구.

길어야 일주일이 안될 것 같은 이시간동안에

태을의 그리움이 그렇게 사무쳤다는 것이 공감이 안되는 나란 작자는 뭣이다냐 ㅠ

 

아무튼 한 침대 마주보고 누워 눈을 마주치며 회포를 푸는 두 사람

 

그리고 이어지는 태을의 설명.

이곤이 그렇게 태을의 과거에 두번 나타난 이후 광화문에서의 세 번째 재회로인해 본작의 1회를 다시 돌리는 일이 있었더라는.

살짝 의상은 다르고. 살짝 시기도 당겨졌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더라고

돌아온 곤은 이렇게 영과 신재, 최초의 공조파트너들을 다시 만남.

목숨 내놓으라는 신재의 도발이 신경거슬리는 영 ㅋ

째려봄이 예술 ㅋ

이로써 신재는 이림의 협박을 가볍게 발로 차주고 이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거!

 

서정혜와 신재모친이 식사했던 호텔 CCTV 자료를 근거로 서정혜의 안가를 알아낸 영

그리고 곤이 함께 서정혜를 만나러 감.

곤을 알아보는 서정혜..

곤 때문에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말하는 서정혜.

그러나 자신 때문에 곤이 죽길 바라지는 않는다는 말.

결국 곤이나 자신이나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나 모두 이림의 야욕에 희생된 것임을 알기에

그저 아프게 이곤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서정혜.

 

곤은 이제 제국으로 가야한다.

이림은 대비의 추도식에 이곤을 초대했으니 이곤과 맞닥드릴 순간은 그때밖에 없기에

이림과의 진검승부를 위하여 , 세계를 구하기 위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출정.

 

태을의 머리도 말려주고

휠체어도 밀어주는 보호자 노릇하기.

함께 기도하기.

밥도 먹여주는 이 애틋한 모든 시간들을 이제 끝내야 한다!

 

마지막을 예감하는 두 사람.

한장면 한 장면이 아름답고

또 기묘하게 형이상학적이라 정성스레 담았다! ㅎㅎ

 

기하학적이라고나 할까

여기 이별을 준비하는 또 하나의 커플(?)

은비까비와의 마지막 유치원 마중.

노란 가방 어깨에 둘러매고 있어도 카리스마 감춰지지 않아 ㅎ

 

그리고 그걸 또 알아채는 막내 ㅋㅋ

 

눈물의 포옹을 하며 이별을 약속하는 두 커플, 웃어야해 울어야해 ㅎㅎㅎ

영이 먼저 반드시 다시 만나자고 은섭을 격하게 안아준거!

곤은 태을에게 자신을 보내달라 간절히 사정하고,

반드시 돌아오라 겨우 허락하는 태을.

그들이 가야할 길.

반드시 이림을 제거하고 평행세계의 문을 없애어 양 쪽세계의 균열을 더는 막아야만 하는

영원한 이별의 길..

 

 

이제사 보이는 거지만 대한제국의 해운대는 참으로 화려하다!!

 

이림과 구서령의 인연은 예상보다 짦았다.

애초에 왜 이림은 구서령을 더 빨리 포섭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곤의 모든 행적을 다 보고 있었으면서 정태을이 나타난 이후에서야 구서령이란 말을 써봐야 무슨 소용이 있었겠나!

구서령이 무능했다고 탓할 일 아니지! 이림 자신의 전술미스였지!

그래도 이림은 구서령을 마지막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것.

대비의 추도미사에 대한민국의 존재를 공표하려는 이림.

그는 파국을 원하는 것인가?

왜애애애애?

조용히 이곤을 제거하여 만파식적을 획득후에 이쪽 저쪽 세계를 오가며 군림하는 것을 바라지 않고

오히려 혼란을 조장하는 것은 무슨 이유?

오히려 두 세계를 더 쉽게 주무르기 위해서인가?

악랄한 이림의 계획을 짐작할 수 가 없다!

이림의 만파식적을 빼앗을 수 없게 되었다는 자포자기에서 그런 것일까?

 

이곤이 영과 함께 제국에 다시 넘어오는 순간에 이림과 함께 하는 여자는 만삭의 재벌상속녀

구총리 발목 잡아놓고 은섭이랑 태을이 데려다 주러 민국에 잠시 갔다오려다 타임슬립까지 하며 바쁘다보니 제국에선 넉달이나 자릴 비운셈이구나!!!!

(, 머리딸려 ㄷ ㄷ)

그 사이 더욱 애틋해진 노상궁과 황제.

 

이번엔 이상훈을 혼내주는 황제.

저 총알을 여기서 써먹을려고 챙겼던 거 ㄷ ㄷ ㄷ

반역자 종친의 최후.

!

신재도 같이 넘어왔던거!

공조수사를 위해서뿐 아니라 어머니를 만나게 해주려는 황제의 배려.

25년간 묵혀둔 회포 아닌 회포를 풀어놓고 떠나는 신재, 아니 현민.

비극의 모자 ㅠ

이때 나누는 황제의 플랜.

다시 역모의 밤으로 가서 이림을 확실하게 제거하기.

그러면 어린 이곤이 죽고 자신도 사라지고

민국으로 넘어간 신재도 없고.

태을과 이곤의 만남도 없고.

그저 민국과 제국의 평행세계는 원래대로 각자 흘러갈 것이라는 계획.

이 무섭고 슬픈 계획.

 

그것을 저격하려는 이림의 발악.

기필코 이곤을 제거하고 만파식적을 빼앗고 자신만이 유일한 두 세계의 지배자가 되려는 필사의 조준

그러나 이림을 죽이는데 자신의 목숨을 던져버린 서정혜.

지나온 모든 비극의 원흉인 이림을 죽여서 기쁘다고 웃으며 죽은 불쌍한 여자.

그나저나 그동안 서정혜가 이림 기미를 해준거였구나.

그냥 겸상하기 싫어 모든 반찬 쓸어담아 우적우적 대는 것으로 기분을 표현한 것인줄 알았는데.

그런 태도가 거슬려 이림이 화를 냈던 것인줄 알았는데.

아무튼 서정혜를 다시 살려야만 하는 이림.

그러나 그순간에 이곤이 다시 자신처럼 민국으로 넘어온 것이다!

이러면 서정혜를 살리기 힘들어진다.

단칼 아니 단총에 구멍내야지 별르며 총을 들고 나갔는데

총에 맞은 건 오히려 이림.

이림의 총은 시간이 멈출 때 작동기능까지 멈췄지만

수학천재 이곤은 언제 정지가 해제될줄을 알고 영과 신재를 배치시켜 두었던 것.

완벽한 삼각작전!

 

드디어 곤의 손에 들어온 만파식적의 나머지 절반.

영은 이곤의 식적을 들고

이곤은 이림의 식적을 들고

각자의 당간지주를 열어 시공의 문을 열려고 함.

그런데 실패.

양쪽 모두에게서도 문이 안열림.

식적의 반쪽들은 각자의 피가 새겨진 사용자가 지정되었던 것!

 

그러나 하나된 식적을 이곤이 쥐었을 땐 이곤과 이림의 한핏줄 존속의 당간지주을 새로 열수 있었음!!!!!!

식적은 그럼 황가의 자손에게만 충성하는가?

이림은 어찌되었건 온전히 하나된 식적이 보여줄 영원과 무량의 세계라는 그것을 원하였던거.

역모의 이유도 바로 그 하나!

 

 

 

그러나 이곤은 식적이 우는 순간, 바로 역모의 밤으로 돌아가는 것을 원할뿐.

그럴려면 양쪽 당간지주에서 각자의 식적을 쥐고 다시 관문으로 들어가 시공의 문을 열어야 하는 것..

한쪽은 이곤 혼자면 되고, 또 한쪽은 이림을 제어할 황제의 편이 있어줘서.

이림을 제거하면 오늘날의 모든 것이 사라지게 만들 희생타가 필요한 상황.

서로 자기가 가겠다고 나서는 영과 신재.

눈물나는 곤.

이림이 그렇게 들어가고싶었던 하나된 만파식적으로 들어간 관문 안에서

어디까지 가야하냐고 운명에게 한탄하는 곤.

 

그리고 놀라운 1화 복선의 회수!

이림이 태을과 영에게 체포된 게 이래서였구나.

이림은 이제 만파식적을 설명할 필요가 없고

신재도 이림의 나이와 맞지 않는 외모를 궁금해 하지도 않게되었지만.

 

다음 보위를 준비시키는 곤.

놀라는 영과 대변인 등.

 

다시 곤을 그리워하는 태을.

태을은 모르나보다. 신재가 곤과 함께 있다 온 것을.

사라지는 꽃.

과거에 미래로부터 온 곤에게 받은 꽃이 사라졌다는 것은

애초 꽃을 받은 일이 없었다는 것으로 과거가 조정되고 있다는 것.

그것은 곧 꽃을 주었던 미래의 곤이 사라졌다는 이야기.

이곤이 결국 이후의 시간 어드메쯤에서 죽었을 것이라는 결론.

경악하는 태을은 이림을 찾아가 식적의 행적을 추궁.

이곤의 계획을 알게된 태을은 자신이 곤과 함께 할 것을 작정하고.

서로 죽기로 작정하는 이들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는 이림

 

이곤과 구서령을 두렵게 하려는 의도.

그러나 이림은 태을 덕에 깨달았다네. 평행세계가 합쳐지지 않는 것을 이곤이 가장 두려워 한다는 사실을.

만삭의 재벌상속녀는 결국 이곤을 공격하기 위해 다시 넘어올 수 있었다.

그럼 이미 넘어와있던 민국의 짝퉁은? ㅠ ㅠ

 

그리고 경악하는 구서령.

어머니는 짜장면을 드셨어 ㄷ ㄷ ㄷ

루나가 어떻게 태을을 대신할 수 있을까?

말기암 환자인 것을.

이것이 과연 아부지를 위한 길 맞을까?

아내를 암으로 잃었다는데 딸마저 암으로 잃는 것을 보게 하다니.

너무 늦은 신재의 고백.

그렇게 태을이 이림을 데리고 역모의 밤으로 가는 걸로.

곤도 열심히 떠날 준비를 한다.

곤이 선물해준 목걸이.

 

그리고 주군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는 영

더는 말이 필요없는 엔딩.

이림이 제국 민국 이쪽저쪽에서 끌어다놓은 족속들은 하나같이 이림을 위해 그러나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살인등을 불사하는 범죄자가 되고

이곤과 함께 움직였던 사람들은 이쪽저쪽의 도플갱어들이 오히려 협력하고 형제애를 느끼며 자신들을 만나게한 평행세계의 균열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력.

(루나,현민, 현민 모친은 예외 )

 

신이 무엇을 알았다는 것인가?

악보다 강한 선한 의지의 능력을 믿었다는 것인가?

신이란 개념의 전제가 악보다 강한 선한 의지 자체 아닌가?

난 유일신 기반이고 김작가는 그리스로마신화기반 인본주의기반이라

애초 전제가 다른 나는 이해불능인가?

중요한 건 신이건 요요소년이건 만파식적이건

이곤편에  이 절대자의 손길이 분명 있었다는 것.

이곤을 움직인 것은 사랑, 평화, 질서, 회복 그리고 자신의 희생이라는

궁극의 이타.

그것이 곤의 운명 그리고 이곤과 태을의 사랑의 방향.

태을이 자신을 던져 이곤과 함께 열려는 시공의 문은 가로축 , 세로축의 균열이 만나야만 열리는 문.

그것은 함수의 좌표

평면과 수직의 선명한 크로스 !

거참 묘하게 복음적일세.

피가 베인 만파식적, 그리고 십자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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