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드라마 홀릭

12화. 더킹 영원의 군주-이중나선인가 본문

드라마/SBS 더킹 영원의 군주

12화. 더킹 영원의 군주-이중나선인가

혜성처럼 2020. 5. 25. 09:38

어디서 봤나 했더니 생일파티 그 엄마!

공연한 천사놀이가 아니라 의도적인 포섭 맞았음!

태을이나 구서령이 거울 속에서 자신의 도플갱어를 본 것을 초현실적 심령술이 아니라 데자뷰 현상으로 설정한거!

그런데 기시감이란 것도 인간 의식의 불확실성을 무시한 비과학적 설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이것도 과학적 설정은 아니라는거!

애초에 만파식적이란 존재 자체가 비과학적인 설정이라는 거지!

한편으로는 삼국사기를 넘 신봉해서 역사서 속의 설정으로 더킹 세계관의 리얼리티 기초를 놓았던 것일 수도 있겠다 !!

그러니까 나는 아쉽다!

16부작이 아닌 32부작이었으면 더킹의 설정을 좀더 잘 이해하고 진입해들어올수 있었을텐데 !!

정말 아쉽다

 

 

구서령

이 여자 정체는 뭔데?

완벽하게 이쪽 문물과 캐시까지 장착하고

명나리 가게 곧 정태을 집은 어떻게 알았으며

그런 구서령을 호위하는 정체불명의 저격수들

물론 이림의 수하이겠지

구서령과 이림이 손잡은 거겠지!

이것은 곧 13화를 위한 떡밥?

강형사 살아있었어~~!!

그리고 황제를 위해 큰일 해줬삼

이런 형사 대한민국에 또 없나

그리고 머리 묶는 태을 알아보는 황제

12화를 통해 이곤이 태을을 어떻게 찾아낸는지 비하인드는 풀렸는데

왜 찿아야 하는 이유는 아직도 알수 없다

 

드디어 조영이닷!

은섭보다 영이얏 ㅋㅋ

영이 은섭으로 무너져도 멋있어

어깨에 유치원가방 두개 짊어져도 간지남

이 둘도 정해진 수순을 밟아 차곡차곡 러브라인 다지고 있음 ㅋㅋㅋ

, 순식간에 영과 은섭으로 변태하는 우도환은 능력자!!!

 

저 야물딱진 배역의 이름은 무엇인가?

조영을 보좌하는 부대장급은 맞는거 같다!

다른 북부 출신 부대장 이름이 석호필 ㅋㅋ

 

아놔 김작가여

강신재 석호픽 이 작명의도들 뭔데?

아무튼 지근거리서 노상궁을 보필하던 궁인의 신분을 알아냄

자식을 이쪽 민국으로 보내고 박숙진의 이름으로 궁에 들어와 이림의 첩자노릇을 했던 여인

 

추상같은 노상국의 위엄!

인자한 할머니가 이렇게 쩌렁쩌렁 노기충천하게 만든 여인은 이미 눈치채고 독약국물 들으킴!

 

명나리의 카페에서부터 구서령을 추격해온 조영

(명나리차 빌릴때 면허증 내미는 박력은 서비스)

왜 하필 빨간 차냐고 !

미행하는 티 다낼려고 작정을 했네그려

 

그러다 총맞은 영!

아 영~

왜 이쪽 저쪽에서 계속 총맞느냐고

이러다 누구 하나 죽이는거아냐?

김작가는 전작에서도 귀한 서브 보내버린 전적이 있다구 (하긴 주인공도 함께 보냈음 다 보냈음 )

 

마침내 구했다!

여태까진 지난 11화 해설씬들이었음--;

내 여자 내 자네 내 사랑 내 황후!

그리고 보면 도깨비에서 은탁을 구하러간 어둠 속의 두 블랙수트 처럼

그 밤 구원처럼 다가온 남자

그 남자에게로 안겨 안식을 얻은 여자라는

이 백설공주식 판타지는 결국

김작가의 전매특허였다네!!!

은탁이 귀신을 보고

태을이 능력있는 강력계형사여도

최후의 구원은 더 강력한 남주를 통해!!

아 내 본능을 바로 이 판타지에 중독되어 김작가에서 못벗어난것인가?

물론 난 시티홀 이후의 것에만 빠져있을 뿐 (중간에 신사의 품격과 상속자들도 패스했음)

난 그정도는 아니야 버텨보려고 하지만

, 이후 이 작품들의 왕자님 뽕이 기가막히게 쎈거라

극강의 중독성은 역시 차승원의 조국!!

 

황실은 난리가 났다!

피투성이 황제도 황제지만

여자 하나 직접 침실로 안고 들어와

밤낮 붙어서 애면글면하는 황제라니

 

태을의 폰을 들고있는 루나

본격적으로 태을의 삶에 침투하기 시작하나

그러나 신재가 속을까

 

사랑꾼 이곤!

태을을 위해 제복입고 쌀싯기!

여자가 뿅가는 순간이래서 한손으로 운전대잡고 후진하기 시전하는 만큼이나

뻘스러우짓 앙큼하게도 해내시는 황제로

인해 부끄러움은 황실 모든이의 몫

그리고 잔망스런 재주 뻥카 날리다가

고생스러움은 궁인들의 몫

 

염전 장면

이쁜 그림 많아 고르기 힘들었지만 석양에 실루엣 아스라이 부서지는 장면이 제일 멋졌다~.

첫 기념사진찍는 순간 또 시간이 멈췄다

 

아직 해결못한 미스테리가 많다!

잊구있었는데 반장은 부하들 핑게대고 왜그리 고독을 마셔대는가?

반장도 저쪽에서 왔을리는 없구!

 

둘째 태을이 예복입은 이곤과 키스하던 장면은 데자뷰였나? 비극적 예언을 담은?

 

셋째 , 멈춘 시간속에서 왜 이곤은 슬퍼했는가?

그것이 왜 태을과의 이별을 징조하는 것인가1

 

아 내머리 딸려 미치겄다!!

정리 정리!

며칠전보다 시간이 멈추는 시간(말이 돌고 도네) 이 늘어나고 있고!

두세계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평행세계의 문이 닫혀야 한다.

이곤이나 이림이나 더이상 식적을 갖고 있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곤은 자신의 것이 빼앗겨선 안된다고 했단 말이지!

이림것을 빼앗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순서상 정상 아닌가?

이곤의 문도 막고 또 태을이야 이쪽 황후로 눌러 앉히면 되는거구 ...

물론 태을과는 그게 안되서 더 큰 문제이고

그러니까 태을도 결국 태을의 세계로 안착시킨후

양 세계를 이전상태로 돌려놓아야 하는 사명이기에 슬퍼하는 것인가?

 

결국 넘 이쁜 내 우주넘어서 온 여자와의 하룻밤

장면 장면들 넘 섹시했음!

아 김작가 심장 제대로 후드려 부셔놓았음

 

이림은 신재앞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루나!

평행세계라 해도 영혼은 통하는것인가

이림 뿐 아니라 시청자의 예상을 깨뜨리고

이림에게 빅엿 날려주였음!!!

 

나이를 먹지않는 시아주버님 닮은 살인자의 25년간의 겸상이었다니!!

대비가 되었을 여자와 닮은 사람을 살려둔 그의 빅픽쳐가 흐트러리고 있음에 분노하는 이림은 이미 태을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부터 무너지고 있었음

 

그리고 절정

13화를 위한 대형떡밥

아니 일주일치 고문기 등장!

 

황제 앞에서 평행세계 여행자들의 증거를 들킨 구서령

그리고 저쪽제국에서 80넘게 살아온

노상궁이 이쪽민국의 한국전쟁을 어찌 알고 있는거지?

그래놓고 12화 끝났음 ㄷㄷㄷ

어쩌라고~~~ㅠ ㅠ

 

이야기가 유전자 나사구조 이중나선그림처럼 꼬이고 꼬이면서 더욱 확산증폭되어가고 있다.

이제 14회 남았다구~~~

아직 회수되지 못한 떡밥이 많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