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더킹 영원의 군주 6 김은숙 작가가 미스터션샤인에서 못 다푼 한

구총리의 나라가 자기 눈앞에서 문과출신 여행객 어깨에 친히 손까지 얹어주며 함께 사라지고 있다.

그렇게 여친 옆에 모셔두고 손으로 필담중인 황제와 여자.

아놔, 꽁냥질 창조의 대가, 김은숙!

 

자기 아닌 딴 여자에게 웃음 웃어주는 황제 처음 본 구총리는 신경질 나

신재의 추억

태을이 없어진지 만 24시간도 안됬는데 왜 이리 어깨 축 쳐져서리 ㅎㅎ

조영은 태을의 지문 감식을 의뢰하는데.

혹시나 이곤을 행방불명으로 이끌었던 시계토끼 , 정체불명의 루나란 여자이면 어쩌나 염려 잠시하다가

구서령 총리가 소집한 NSC 회의 소식에 서둘러 황제에게로 달려감

황제가 차려 준밥 ㄷㄷ

스테이크 덮답 ()

저 왼쪽 양복입은 이들은 국방부 관료들 정도? 여자 총리가 군 무기 제대로 알겠어 무시했다가

전투까지 이끌려하니 대놓고 가르치려듦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밥 시켰어요?

 전군 전투준비!

-국토수복에 정략적 판단은 안됩니다.

-60만 우리 군과 9천만 국민의 생명을 생각해서 한 결정입니다.

-저는 좀 더 달리 선조들의 방식을 따르렵니다

-ㄷㄷㄷ

-해군 장교복 갖춰입는 이곤은 출정준비중

-상황 끝내고 다시 만나기로 하는 두 사람

 

다시 이쪽 세계로 돌아와서 만난 아부지, 왜케 반가워 ㅠㅠ

근데 너 어디갔었냐?

나 없는 거 몰랐었구나

마주는 온다간다 말도 없이 갔어

말 없어진 건 알고 딸 없어진 건 몰랐던 아버지랑 당분간 말안해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온 동안에도 이곤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게 되는 태을

해군 출정!

아, 이 간지!

 

로맨스드라마가 졸지에 해상전투영화로 ㄷㄷㄷ

 

오늘날 코로나 시국에 일본 중국의 모습을 예상하고 쓴 것임? ㅎㅎ

 

일본군을 긴장시킨 문제의 깃발 올라오는 장면 왜케 심장 두근거리게 만듦 ?

-저 어기는 대한제국와 황제가 저 깃발 아래 있다는 뜻이다. 당장 상부에 보고해

대한제국 황제에게 당한것 같습니다. 일단 후퇴하는것이-

위기가 아니라 기회야

황제가 탔으니 대한제국은 공격보단 방어에 집중할 거이다.

대한제국 황제가 똥줄 빠지게 도망치는 모습을 전 세계가 보게 만들란 말이다

하이, 대한제국 영해 내 1000야드까지 전속 항행한다

일본을 앞에 둔 부산 앞바다 앞 이순신상

장독대 앞에서 정화수 떠놓고 비나이나 비나이다 빌던 우리네 조상님들처럼 노상궁도 열심히 빌지.

장독대가 넘 많아서 효험이 크려나 ㅎㅎ

 

넘 멋진 해전 장면들.

영해를 넘어온 일본 함대들에 경고사격 조준 성공!!

이순신함은 멈추고 유도탄 신호가 감지되었는데 함대 전포는 일본을 향해있고..

일본 수장은 이 모든 신호를 읽어낸다.

움직이면 쏘겠다는 대한의 뜻!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ㄷㄷ

전함 기동 정지...

일 해군 전함 기동 정지

뜻이 잘 전달 된거 같네요

 

아 속 후련한 이것 무엇?

초반에 이쪽세계에서 태을 앞에선 강아지 짓하던 황제 이렇게 전쟁도 잘해 ㄷㄷㄷ

그 황제를 오늘도 기다리며

저쪽 세계에서 사온 씨앗 뿌리며 추억하는 태을

기자회견 중인 구총리

-조국을 위해 용감히 싸워준 군인들과 황제 폐하께 존경을 바칩니다.

-일본이 사과하기 전까지는 희토류 대일 수출을 전면 중단합니다.

 

21세기엔 석유대접받을 만한 희토류. 우리가 이 자원보유국으로 일본에 큰 소리 치는 상상이라니,

작년에 일본이 반도체 소재 대한 수출규제를 감행했던 일 생각하면,,,

위키백과에서 퍼왔음

 

활용[편집]

희토류가 주목받는 것은 독특한 화학적·전기적·자성적·발광적 특징과 함께 탁월한 방사선 차폐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섬유 제조에 사용되는 가돌리늄이나 어븀은 미량만 첨가해도 빛의 손실이 일반 광섬유의 1%까지 낮아진다. 터븀을 사용한 합금은 열을 가하면 자성을 잃고 냉각시키면 자성을 회복하는 특성을 이용해 정보를 입력·기록할 수 있는 음악용 MD나 광자기디스크를 만드는 데 이용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하이브리드 자동차, 고화질TV, 태양광 발전, 항공우주산업 등 첨단산업에서는 희토류가 안 쓰이는 곳이 없다.[2]

 

총리님 지지율이 분단위로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늘이 도와 난세를 만났어 그간 쓸데없이 태평성대였어

총리 안됬으면 사회면에서 참 많이 만났을 총리한테 깨갱하는 저 비서 참 귀여워 ㅋㅋ

총리보다 어리고 얼굴도 덜 이쁜 태을은 살인피해자 유류품조사하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됨

피해자 핸드폰 소리샘에 담긴 뉴스 방송의 실체 ㄷㄷㄷ

그거 알아내기 직전까진 멍때리며 곤 추억하던 중 ㅎㅎ

이곤 아니, 이민호의 연애는 언제나 이렇게 빨라!

이곤과 정태을 . 이 우주 최강의 커플 앞에 닥친 위기는 신분의 차이도, 계급간의 사다리도 아니다! 미스터션샤인때의 국운과 도깨비때의 운명을 넘어 시공을 초월한 그 무엇을 향한 이림의 집념만큼이나 몬스터같은 또 그 무엇이 이 둘 앞에 놓였다는 이야그!

남과 여의 밀고 당기는 건 이제 끝났네. 황후로 내정되었으니 삼각관계도 부질없고 서브라인의 그림은 아직 약하고 (호타루 미안)  , 이림의 또 다른 타겟이 된 듯한 신재의 운명만이 아슬아슬한 이 스토리의 불씨로 남은 6회.

그러니까 김은숙의 평행세계는 미스터션샤인 때 못다 푼 한을 풀려는 거라고!

하지만 우리가 거울을 왜 보겠는가?

내 얼굴 이쁜 거 보려는 것 보다 내 얼굴 어디에 때 안묻었나, 묻었으면 닦으려고 거울 보는 거쟎아.

이 평행세계를 보고 현재의 우리 대한민국이 본받기를 바란 작가의 우국충정이었겠지?

그런데 이미 우린 너무도 훌륭한 대통령과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덕에 100년의 한이 조금씩 풀릴려고 하고 있거든.

GDP 4위? 혹시 알아 이쪽 세계 우리도 2020년 올해엔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할 나라일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