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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WAVVE 앨리스

WAVVE 앨리스 12부

혜성처럼 2020. 10. 12. 14:36

김희선의 목소리

 

이세훈에게서는 죽일려고 윤태이 정보를 다그치는 듯하더니

실상은 윤태이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무사를 당부했던 고형석

 

지난주에 이어 섬뜩한 표정으로 등장한 석오원 이렇게 총을 겨눴는데 ...

 

.

형석이 나타나 대신 총을 맞음 ..

 

저거리에서 명중 실패했다고?

무엇보다도 분명 진겸을 겨냥했다가 형석이 나타나났다고 목표를 형석으로 바꿔 두 발이나 쏘고 사라질건 뭐냐고...

이게 무슨 개연성을 저수지에 던져버린 장면이냐고 

 

그렇게 형석은 떠나고

 

지난번 자상을 입고 수술할때도 그랬듯이 오늘도 형석을 그리 만든놈 잡겠다고 장례식장에 나타나지 않는 진겸

 

진겸의 선전포고

 

진겸과 박선영의 조력자 석오원 오리지날은  평행세계 도플갱어한테 살해당했음 ㄷㄷ

이 또한 무슨 개전개냐고 !!!

2021년에 윤태이가 시간여행해서 석오원 소장 잘 있는거 만나고 왔다고!!!

그때 만난 석오원이 저 도플갱어 석오원이란겨?

응답하라 1988때도 그냥 시청자들 머리 끄댕이 잡아올리는 이런 설명 부족한 뒤죽박죽 전개 너무 짜증났었다고~~~

 

암튼!!

윤태이가 나서서 진겸에게 '아들의 도리'를 가르친다. 

 

덕분에 진겸이 지휘하게 된 형석의 하관식

 

오리지날 석오원이 5일 전에 죽었단 건

결국 그때 폐유원지서 석오원이 '처리'되었던 거 맞았군 ㅠ

 

 

도플석오원은 왜 박선영의 무덤을 찾았는가?

박선영 윤태이가 감추려했던 예언서

그 예언서의 행방을 알고있던 장태식의 아이가 결국 박선영윤태이 본인인것을 도플석오원도 알고 있었다는거?

 

시영은 끝내 맘에 안드는 짓 벌임....

철암과 민혁 사이에 저울질이라니...

 

PPL 지갑으로 박선영을 만나는 윤태이

 

 

지난 첫 대면 때 남자의 반응의 의미를 알게된 태이는 괴롭고

 

 

앨리스의 이민혁이라고 합니다.

 

이 말이 방아쇠가 되어 당긴 것은

그저 윤태이의 어린 시절 7살때의 기억만이 아니라

 

 

그렇게 찾고 찾아 헤맨 예언서의 마지막 행방

그리고 이 모든 싸움의 결말?

 

"태이야" !!!

태이가 아닌걸 알아간다고 해도 민혁에겐 계속  그의 태이..................

 

 

다시 만난 세 가족. 아빠 엄마 아들.

 

자신의 비밀로 민혁의 마음을 가질수 있을까 계산하는 시영 ,,,

저 미련한 아집...

 

이때 철암이 말했다

"우리가 여기에 온 순간부터"

저들이 2050년에 있는 이유는 원래 정상적으로 2050년대 사람들이 아니라

획득한 시간여행 기술로 2050년을 선택하고 앨리스를 세웠다는 이야기?

 

아니면 앨리스가 먼저 세워지고 자신들이 앨리스 본부에 의해 발탁되어  2050년으로 온 

2020년대 사람이란 이야기?

 

이로써 드러난 진실!

지금 윤태이는 박선영이고 박진겸의 엄마다!!!!!!그리고 민혁의 연인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예상하고 있던 진실을 이제 드러내는 드라마 앨리스 12부 현재. 

 

선생 석오원은 박선영과 윤태이가 장태이의 기억을 찾길 기다려왔다는 거

 

 

그렇게 시영은 민혁을 놓친다.

아니, 애초에 민혁을 붙잡을 생각도, 의지도 없었던 거!

그저 민혁이 자기에게 오기만 가만히 손놓고 기다리는 거였지. 

찌질한 인생..

 

.

철암의 손을 잡는다고 민혁을 잡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 게 정말 이해가 안됨!!!.

넘 이해 안되는 앨리스 등장인물들...다들 사이코야

 

 

윤태이가 장동식 박사의 30년전 행적을 수소문하는줄 어찌 알고 접근했는지 

 

 

시간여행을 할 줄 아는 미래에서 왔다면 다야?

윤태이랑 이민혁이 지난 1부 처음 등장할때 이세훈 잡는 거는 참 멋졌는데 

그후로 한명 잡겠다고 도서관 쑥대밭으로 만들며 등장한 앨리스요원들이나

박진겸에게 매번 깨이는 이민혁이나

오늘 박진겸에게 추격당하는 거 알고 바로 멘탈 붕괴와서 본색 들키는 오시영이나..

과거 인간에게 총겨누고 죽이는 게 넘 쉬우면서 

매번 그렇게 당하고..

그럼서 과거인간 정보 캐는 건 국정원보다 더 칼같은데..

민혁은 왜 진겸의 행적을 태이에게 묻고 

오시영은 저렇게 허술하면서 그저 잔인하기만 한지...

참 알수 없는 앨리스다 ~~~

시간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앨리스란 조직 자체가 뭔가 결함 많은 범죄집단이다 이거..

 

넘 엉성한 앨리스 세계관일세 

 

 

태이는 가둬놓고

 

혼자 튀는 시영과

태이를 향해 달리는 진겸 

 

그리고 터지는 차...

아놔..우리 나라 차 이렇게 허술한가?

무슨 차가 잠깐 부딪혀서 대낮에 폭발하냐....

그럼 경부고속도로상의 그 무수한 교통사고들 속 차량 폭발사고 부지기수였게 ? --;;;

 

 

같은 자리에서 진겸의 타임카드가 작동한 건데

태이만 2010년 박선영이 죽기 며칠전으로 옮겨와있다. 

 

 

태이는 박선영의 방에서 어린 자신, 그리고 박선영과 자신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며

박선영의 실체를 알고 경악하려는 중

 

드디어 만났다. 

재회라고나 할까?

박선영은 여기서 19년 만에 

윤태이는 그날이후 30년 만에 ...

 

 

오늘 예고편 후달림. ㄷㄷㄷ

 

 

김희선도 둘이면

주원도 둘을 세울 수 있을 거란 예측을 왜 못했을까!!!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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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부를 보고는 석오원 때문에 넘 빡쳤는데 

석오원이 소시오패스라 그간 숨기고 연기를 했다는 게 아니라

애초 다른 존재였음을 드러내며 그간 잠시 실망하고 분노했던 거 좀 풀렸음...

무슨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아니고

요즘 드라마 보면 희대의 악녀, 혹은 사이코패스가 등장하여

드라마를 밀어가는 유일한 원동력이 되는 패턴을 너무도 경멸한다는거.

그런데 그 석오원이 이 석오원 아니라니까.

석오원만 불쌍하게 죽었다니까 ㅠ

형석도 불쌍했고..

오늘 쇼킹한 거 많아서 어제 불쾌했던 감정 많이 가신듯 ..

그치만 오늘도 역시나 스토리 배배 꼬였다..

마지막에 태이와 태이의 만남!!

내가 넘넘 기대하던 장면이다!!

다음주 기다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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