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1박2일 시즌4

1박2일 시즌4 .211 전북 무주 겨울 네 컷(2)

혜성처럼 2024. 2. 2. 20:43

하도 정이 들어서

 
 
이젠 멤버들이 무슨 말을 해도 웃겨
아니!
그 멤버가 그 말을 해서 웃긴 거다. 
 
진짜 귀여운 막내 유선호는 요리를 개떡같이 해놓구도 당당해서 웃기고 ㅋㅋㅋㅋ
진짜 무식한 나인우는 그래도 늘 필사적이었다는 진심이 웃긴 거구 ㅋㅋㅋㅋㅋㅋ
고생을 진짜 싫어하는 딘딘은 그까짓 무릎 꿇고 화장실 청소하는 거 아무렇지 않게 하고 사정할 수 있어서 웃긴 거구 ㅋㅋㅋㅋㅋ
그렇게 체력약한 문세윤은 종민이라면 약해져서 줄넘기 50회 연속으로 감당할 수 있다는 게 또 웃긴거구 ㅋㅋㅋㅋㅋ
모든 걸 핀란드의 아찔한 여행에 비교하는 연정훈은  그 추위속에서도 경치를 즐기니까 웃긴거구 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종민은 방송을 위해서나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나 전력으로 진심이니까 문세윤을 이끌고 줄넘기 50회를 연속으로 성공시켜서 웃긴거구!!! 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자막도 웃기고 경치도 죽이고 멤버들 티키타카도 환상이었구 
진짜 무주 여행 최고였다니깐!!!
 

음란 마귀가 들었나
 

무주 여행 두번째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는 방뺏기 게임
가장 혹독한 야외취침장소에 떨어진  두 명은 줄넘기 함께 하기 50회 성공으로 다음단계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유선호랑 종민은 그렇게 야외취침팀이 되어 줄넘기에 처음 도전한 멤버가 되었는데 
유선호와 얼굴 마주보고 서서 함께 폴짝거리는 종민이 키득키득 웃음을 못참는 상황이 나는 나는 너무너무 이해가 되는 거라!!!!!
 
이렇게 둘이 나란히 줄넘기던가 그 비슷한 게임 많이 했는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웃기는 상황이 되었는지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종민은 이후 새로운 짝이된 딘딘과도 쑥스러워서 줄넘기를 잘 못하니까 딘딘한테 자기 더러워서 그러느냐고 가까이 오라고 타박까지 받고 ㅋㅋㅋㅋㅋ
 
나인우와 딘딘 줄넘기 자세도 또  웃음을 참기 어려웠던 포인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으로만 다시 봐도 볼때마다 웃음이 터져 ㅋㅋㅋㅋ
 
진짜진짜 무주여행 최고 최고 최최고♥





강추위에 카메라 밧데리가 방전되는 난관을 딛고
마침내 인생네컷 미션 완수에 성공한
정훈&종민&딘딘


 


그러나 승리의 환호성을 지르기엔 아직 이르다.
최종 고지를 향해 오르려니 지나가는 탐방객이 가지말라고 만류할 정도로 험난한 등산코스를 올라야 한다는거ㄷㄷㄷ


그러나 모든 추위의 기준이 핀란드가 되어버린 한 남자는 그저 설경에 취해버린다 ㅎㅎㅎ

 


보는 시청자도 황홀하다♥


종민은 오늘도 사진 타령이다 ㅎ


그리고 종민은 이 절경 속에서 음유시인이 되어버리다 ㅋㅋㅋ

겨울에 나무가 본인들이 다 헐벗겨지고 춥고 그런데 
이게 눈과 결합이 되면 또 하나의 예술이 됩니다. .
본인들은 몰랐을 거에요 
나는 지금 다 벗겨졌구나 
이제 낙엽이 다 떨어지고 볼 품 없구나 생각했지만
눈과 합쳐지면서 이런 또 예술이 나옵니다 




그의 명품드립은 계속 되었다는 거 ㅋㅋㅋ

 


마침내 향적봉 정상
승리와 절경을 동시에 만끽하는 몸짓들^^


이 날씨에 비틀거리는 드론 보고 종민이 하는 말 ㅋ

 
그렇게 승자에게 주어진 저녁밥상은
장작불 때워 가마솥에 끓인 닭도리탕 ㄷㄷㄷ


패자의 장탄식 ㅋㅋㅋㅋ


무주에선 저녁식사 시간도 야무진 재미가 터졌다지요♥


웅~
얼마나 눕고 싶었을까
차마 못 눕고 다리만 쭉 펴고 몸을 최대한 뒤로 젖힌 멤버들♥
이럴때 뜨신 카페인이라도 공급해주면 진짜 힘받을텐데


ㅋㅋㅋ
핀란드가 모든 것의 기준이 된 남자 연정훈 ㅋㅋㅋㅋ

 
그나저나 이걸 이해못하는 나인우는 천연기념물♥


그리고 그런 나인우를 전심으로 가르쳐주는 자상한 정훈

이 모든 모습들이 사랑스런 1박2일을 이루는 6년차 예능인의 모습!

 


거기에 쐐기를 박는 진짜 17년차 1박2 종민의 특강 ㅋㅋㅋ


앞선 세가지 항목보다 이게 젤로 핵심이었엉 ㅋㅋㅋㅋ
툭하면 때리고 맞는 종민과 세윤 조합도 킬포인트 ㅋㅋㅋ


아 나인우♥

무식해도,
게임룰 이해못해도,
말귀 못알아먹어도
그게 나인우니까 이제는뭔 짓을 해도 빵빵 터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사오정 짓까지 ㅋㅋㅋㅋㅋㅋ


무주가 태권도와 무슨 인연이 많은가벼?
지자체 차원에서 태권도를 적극 밀고 있구나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 1박2들이 다급함 사정 ㅋㅋㅋ
저 고즈넉한 전통 한옥 정자가 오늘 불운한 1박2들  두명의 잠자리 되시겄다 ㅋㅋㅋㅋㅋㅋ

 
종민과 선호는  기피대상 1,2 위를 다투는 짝꿍.
오늘딘딘은 유선호가 아빠말 듣고 선호하는 1순위 짝꿍후보 ㅋㅋㅋㅋ

 


복불복이 맺어준 첫번째 인연 ㅋㅋㅋㅋ
아 유선호 ㅋㅋㅋㅋ
엉아가 가르쳐주잔하!
둘이 같이 나가는 줄넘기인데 혼자 줄넘기 대회 상탄게 무슨 의미야 ㅋㅋㅋㅋㅋㅋㅋ


내 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넘기 시작하자마자
아하하하하하하
웃음보 터진 종민 ㄱ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나는 알겠지롱
종민의 그 웃음의 의미를 ㅋㅋㅋㅋㅋ


 


그렇게 깔깔깔 웃으며 바로 성공시켜버림 ㄷㄷㄷ


종민 미쳤다리♥
그리고선 제로게임 비법도 전수해줌 ㄷㄷㄷ
이런 종민모습 넘 뇌섹적이야 ㅋㅋㅋ


양말 마저 개켜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막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


종민팀은 계속 승승장구중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

그렇게 종민팀에게 3등칸 자리로 밀려난
이 꺽다리와 장다리
아니아니
' 꺽다리와 짤짭이' 의 고군분투.


 

여기는 설국열차 아니고 무주 태권 열차. 

3등칸의 종민이 드디어 1등칸의 정훈과 세윤네를 쫓아내려고 입성하였도다

 

 

옷!

이 표정에서 연정훈 배우 아버지 연규진 배우 젊었을 때 얼굴이 보였음 ㄷㄷㄷ

아빠 닮았다더니 정말 그런가봄 ㅎㅎㅎ

 

 

 

그러나 끝내 1등칸 탈환에 실패하고 쫓겨나는 3등국민 ㅋㅋㅋㅋ

 

 

그러다 기겁할 상황을 목격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신이시여

아니 피디님이시여

이 꺽다리와 짤짭이 팀의 심하게 안맞는 키차이를 해결해 주실 수 없는 가요?

 

 

여기 문세윤에게 돌발퀴즈 운명교환권을 맡겼으니

그에게 매달려보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로 덩치큰 세윤한테

젤로 가벼운 남자가 너무나 쉽게 털썩 무릎을 꿇고 

저렇게 애절간절하게 사정하는 모습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오늘 여러가지로 내 눈에 야시시하게 보이고 난리야 

 

 

그리하야 세윤은 1등칸 진입 유력후보 종민의 운명을 조져   바꿔 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나인우 말고 종민이랑은 줄넘기 미션 해볼만하도 도전중인 딘딘은 현재 

유산소 운동 과다 수행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쉬었다 가고 싶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이 줄넘기 게임 왜케 재미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딘딘 살 엄청 빠졌겄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1등칸의 새 주인이 납시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넘기 회수 500회에 육박하는 딘딘이 아니라

왜 종민의 속이 반란을 일으킨 것인지 ㅋㅋㅋㅋㅋㅋㅋ

 

아 불쌍한 딘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되었건 딘딘은 드디어 2등칸 도전 기회 획득 성공

 

그러나 객관적으로는 3번 누각으로 '나락' 갈 팀 뽑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안될 거 아는데 너 앞에만 서면 나락 '♪ ㅋㅋㅋㅋㅋㅋ

 

 

어머나 다행이 딘딘 나락 안갔음 ㅋㅋㅋㅋㅋㅋㅋ

 

 

나인우 뜻밖의 재능발견?ㅋ ㅋㅋㅋㅋㅋ

 

 

 

축하축하축하

 

 

유선호와 핀란드

핀란드와 유선호의 관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홋!!!

나인우 이제 잔꾀도 부릴 줄 앎!

돌발미션 하러가는 종민 신발을 숨겨버림 ㅋㅋㅋㅋ

 

 

두번째 운명교환권이 정훈에게 있는데 

 

 

모든 걸 내려놓은 세윤은 종민을 자기 있는 나락으로 끌어내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마른 하늘에 날벼락

아니 

마른 태권원 1등석 잠자리 앞에 날벼락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종민 

 

이 돼지 끌고 반드시 1등칸을 차지하고 말테야 !!!!!!

 

 

시간은 이제 차마 5분이 안남았는데 

 

 

종민의 집념이 저 뚱땡이를 데리고 단번에 줄넘기 50회를 성공시켰다는거임. 

아무도 안된다고 말할 때 혼자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남자 그 이름 김종민♥

 

 

그러나 그의 1등칸 도전은 제로게임에서 막히고

 

 

이제 1분도 안남았는데 여전히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기 싫다고

차라리 지고말겠다고 

버티는 뚱땡이를 끌고서는 

 

 

또 50회 줄넘기를 성공시켜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드라마틱한 상황이 다있느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제로게임에서 막혀버린 종민의 도전 ㅋㅋㅋㅋㅋㅋㅋ

 

 

1등칸에서 나락으로 끌어내린 주범 세윤에 대한 원망이 이제사 분출되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그래 

참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잠자리이긴 해

 

 

고드름까지 치렁치렁 아름답게 장식된 ㅋㅋㅋㅋㅋ

아, 불쌍한 종민 ♥

 

 

나태주라는 태권가수도  내겐 신선했고요

딘딘이 왠일로 늦잠을 자는 모습도 신기했네요 

 

 

다음주엔 본격 태권도 놀이?

 

배꼽빠지는 무주여행 아직 안끝났엉♥